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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영향…작년 공공부문 적자 35조7천억원 2022-09-15 12:00:00
총지출은 1천22조3천억원으로 같은 기간 74조9천억원(7.9%) 늘었다. 코로나19 대응·지원 등을 위한 최종소비지출(+26조1천억원)과 이전지출(+9조3천억원)이 증가했다. 부문별로 나눠보면 중앙·지방정부, 사회보장기금 등을 포함한 일반 정부의 수지는 15조6천억원 적자로, 1년 전(52조3천억원 적자)보다 적자 규모가...
복합위기 속 `경제안전판` 마련…추경 땐 `종이호랑이` 2022-09-13 19:18:20
우려도 나옵니다. 고령화로 연금이나 지방교부세 같은 의무지출이 많아질 수 밖에 없는데, 재정준칙 법제화가 감세와 함께 진행되면 전체 지출에서 의무지출을 빼고 재량껏 쓸 수 있는 지출이 줄어들기 때문에 복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점도 근거가 있는 얘기입니다. 이에 대해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의무지출에 대한...
'재정적자 GDP 3% 이내 관리' 法으로 못 박는다 2022-09-13 17:43:31
만들어 법제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적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구체적인 적용 기준과 시행 시기를 확정해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우선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의 하한선을 -3%로 설정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재정수입에서 재정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보장성기금...
관리재정수지 'GDP -3% 이내' 법에 못 박는다…세계잉여금 국채상환 비율도 상향 추진 2022-09-13 15:45:33
이전에도 여러 차례 있었지만, 구체적인 적용 기준과 시행 시기를 확정해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부는 우선 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비율의 하한선을 -3%로 설정했다. 관리재정수지는 재정수입에서 재정지출을 뺀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과 같은 사회보장성기금의 흑자 요인까지 제거한...
4대 연금 68조·건보 12조…내년부턴 의무지출이 예산 절반 넘어 2022-09-12 05:27:01
지출은 12조원이다. 지방이전재원은 156조9천억원으로 의무지출의 45.9%다. 지방교부세가 75조3천억원,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77조3천억원이다. 복지 수요와 국세가 늘면서 복지분야 법정지출과 지방이전재원은 앞으로도 의무지출의 대부분을 차지할 전망이다. 다만 내년에는 지방이전재원이 복지분야 법정지출보다 많지만,...
[시사이슈 찬반토론] 긴축 외치며 300만원 현금 주는 '청년 도약준비금' 타당한가 2022-09-05 10:00:07
프로그램이 있다. 이전 정부의 관제 일자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빈 사무실을 지키며 전등이나 끄게 하고 주는 가짜 일자리 만들기와는 다른 지원책이다. 일자리를 구하려는 의사와 의지가 조금이라도 있는 청년은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어떻게든 도와야 한다. 구직·구인 시장에는 매년 새로운 청년들이 나오고 있어...
윤희숙 前 국회의원 "국민·공무원·사학연금 재정통합은 당연…빨리 국민 설득 나서야" 2022-09-04 17:55:54
내년도 예산안은 어떻게 평가하나. “내년 지출예산(639조원)은 올해 본예산 대비 5.2% 증액이다. 이전 정부 5년간 어마어마한 확장기조를 유지했기 때문에 갑자기 긴축으로 돌아서긴 힘들다. 중요한 것은 균형재정에 대한 의지다. 그런데 여전히 수십조원의 적자국채 발행을 예고하고 있다. 내년엔 그렇더라도 장기적으로...
지역화폐·일자리 깎아 `긴축재정`...`경기 대응`은 과제 2022-08-30 19:22:37
이전 해보다 적은 건 13년만에 처음이라는데요, 어느 정도입니까? <기자> 재정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해 정부는 증세 등을 통해 수입을 늘리기 보단 지출을 줄이는 방법을 택했는데요. 정부는 내년 예산을 올해 본예산보다 5%, 31조4천억원 정도만 늘렸는데, 2017년 3.6% 이후 6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입니다. 그런데...
[2023예산] 공무원 보수, 장차관 이상 10% 반납…서기관 이상은 동결 2022-08-30 10:00:40
이하로 관리하는 재정준칙을 도입하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개편하는 등 향후 재정의 전반적인 혁신도 병행해 추진하기로 했다. ◇ 장차관급 보수 10% 반납, 4급 이상 동결…5급 이하는 1.7% 인상 정부는 내년 예산안의 기조를 '건전재정'으로 설정해 예년 지출 구조조정 규모의 2배 수준인 24조원의 '지출...
예산 기조,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S공포' 대응력 우려도 2022-08-30 10:00:38
총지출 조정을 통해 올해 대비 내년에 생기는 가용재원은 31조원이다. 이 중 지방교부세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지방 이전 재원 22조원을 떼면 중앙정부가 쓸 수 있는 돈은 9조원이다. 이에 정부는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으로 총 33조원의 재정 여력을 확보했다. 분야별로 보면 산업·중소기업 예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