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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권이냐, 부당노동행위냐… 법원 판결 톺아보니 2024-10-08 17:42:11
재량이 인정된다. 그러나 인사발령, 근무평가, 승진 등 사용자의 인사권이라고 하더라도 부당노동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 최근에도 하급심 판결은 단체협약상 조합원이 될 수 없는 팀장에 대해 면팀장 발령을 한 것이 부당노동행위라고 판단하는 등 인사권 행사에 대해서도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특히...
'라임 술 접대' 전·현직 검사 2명…대법원, 유죄 취지 파기환송 2024-10-08 11:14:09
피고인들의 향응 가액을 동일하게 평가할 수 없고, 이 전 부사장과 김모 전 행정관이 받은 향응 가액도 A 검사가 받은 향응 가액과 동일하게 평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상고심 재판부는 "이 사건 술자리는 김 전 회장이 A 검사와 다른 검사 2명에게 향응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고, 김모 전 행정관은 개인적인 친분으로...
英스타머, 취임 100일 앞두고 '삐걱'…총리실 리셋 2024-10-08 02:18:03
다잡아 '정부 리셋'부터 시도하는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토니 블레어 전 총리의 참모를 지낸 존 맥터넌 BCW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전략가는 블룸버그에 "다우닝가 10번지(총리실)는 그간 특별 보좌진이 부족했고 통제(grip)가 없었다"며 "이번 리셋은 이제 정치적 프로젝트에 강하게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것"이라...
'마이웨이' 공정위, 통신사 5.5조 과징금 예고 2024-10-07 18:40:48
위원장 탄핵과 선임 반복, 방송 관련 국회 자료 요청 압박 등으로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라며 “방통위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방통위 업무 수행의 적법성과 정당성을 공정위가 사후 평가하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태규 방통위 직무대행은 “이 사안을 중요하게 보고 있으며...
이통3사 과징금 '일파만파'…"소관부처 싸움에 국민 피해" 2024-10-07 17:59:01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역시 "이 사안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최 의원은 "방통위가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면서 부처의 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실상 공정위가 방통위 업무수행의 적법성을 사후평가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한전KDN, 전력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 ICT 서비스…지역과 동반성장, 탄소중립…ESG경영 앞장 2024-10-07 16:02:05
전사 보직자 간담회 등을 통해 부패 취약 직무를 집중 통제하고 중대 리스크를 예방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사회 주도의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 노동이사·근로자 참관인 참여를 통해 내실 있는 지배구조도 만들어가고 있다. 한전KDN은 이런 ESG 경영 노력의 결과 등을 인정받아 국내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
김태규 "지상파 재허가 심사 엄격하고 투명하게 추진" 2024-10-07 10:09:07
따라 연기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김 직무대행은 또 "뉴스제휴 평가기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알고리즘 투명성을 확보해 포털뉴스 서비스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한다"며 "허위 조작정보 근절 대책을 마련하고 이용자 스스로 사실 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정보 판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회적...
여론 부담됐나…이시바 '비자금 의원' 일부 공천 배제(종합) 2024-10-06 22:05:05
당 직무 정지 징계 중이면서 국회 정치윤리심사회에 출석하지 않은 하기우다 고이치 전 정무조사회장 등 추가로 공천에서 배제되는 비자금 스캔들 연루 의원이 나올 전망이다. 또 이시바 총리는 정치자금 수지보고서를 부실 기재한 의원은 지역구 공천을 주더라도 비례대표 중복 입후보는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저와...
"金여사 명품백 불기소 이유는…" 직접 30쪽 PPT 발표한 부장검사 2024-10-06 19:07:19
김 여사가 받은 명품백 등이 윤 대통령 직무와의 관련성이 인정되지 않고, 최 목사가 김 여사와 만날 기회를 얻기 위한 수단에 불과했다고 판단했다. 청탁금지법은 공직자 배우자가 해당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해 금품 등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지만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은 없다. 김 부장검사는 이번 수사 과정에서...
"속옷 차림으로 동료와…" 결국 파면 당한 교수의 반격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10-06 07:11:01
해당 비위행위가 기업의 사회적 평가에 미친 악영향이 중대하다고 객관적으로 평가될 수 있는 경우"라면 징계를 내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 법원은 최근엔 회사의 업무나 외부 평판을 해칠 수 있을 정도로 파장이 큰 사건의 경우엔 해고 등 중징계가 이뤄질 수 있다고 보는 경향이다. 앞서 A교수의 경우 사내 불륜이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