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세계에 알린 '부산' 브랜드…엑스포로 산업체질 고도화 2023-11-21 16:19:00
효과는 투자액으로도 입증된다. 엑스포가 열린 2010년 상하이에 투자된 외자 총액은 1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나 올랐다. 이 기간 상하이 주변 지역 투자도 최대 50% 증가한 것으로 부산상의는 분석했다. 유치와는 별개로 엑스포 유치 과정 자체로 부산은 이미 성장 궤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경제 회복 부진' 중국,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 9.4% 감소 2023-11-18 21:04:12
외국인 직접투자 9.4% 감소 1∼10월 누적 투자액 177조3천억원…하반기 들어 감소 폭 더 커져 (선양=연합뉴스) 박종국 특파원 = 올해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가 작년보다 9.4% 감소했다고 관영 통신 신화사 등 현지 매체가 18일 보도했다. 전날 중국 상무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대(對)중국...
정의선의 뚝심…"전기차 투자 유지, '운영의 묘' 살리겠다" 2023-11-13 11:54:22
당초 계획한 전기차 투자액 500억달러(약 66조원) 가운데 120억달러(약 16조2600억원)를 삭감했고 SK온과 설립을 추진 중인 미국 켄터키주 배터리 합작2공장 가동 계획도 2026년 이후로 연기했다. GM은 2년간 전기차 40만대를 생산한다는 계획 자체를 폐기했다. 배터리 업체들도 비슷한 상황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조직문화 조언, 멘털 케어까지... 스타트업 '밸류업' 집중하는 VC들[긱스] 2023-11-13 08:41:56
및 홍보를 직접 도와준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내부인력을 고용하거나 에이전시와 계약하는 시기를 좀 더 고려할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설명이다. 후기투자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도 최근 그로스파트너본부를 신설하고 이 조직에 인력을 대거 수혈했다. 그로스파트너본부를 키우는 건...
계속되는 전기차 속도조절…K-배터리 '차분한 주시' 2023-11-12 15:00:00
지난달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애초 계획한 전기차 투자액 중 120억달러(약 16조2천600억원)를 축소한다고 발표하면서 SK온과 합작해 건설 예정인 미국 켄터키 2공장 가동 연기 방침도 밝혔다. 일각에서는 최근 SK온이 충남 서산 배터리 공장 증설 공사를 중단한 것을 두고도 글로벌 전기차 시장 둔화를 고려한 속도조절의...
'韓기업 6천곳 진출' 中장쑤성 "韓과 에너지 등 협력강화 희망" 2023-11-03 18:45:48
높은 5.8%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해 1위를 달리고 있다. 외국인 직접투자(FDI)도 212억8천만달러(약 28조원)로 선두다. 서해에 면하고 있는 장쑤성은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곳이기도 하다. 작년 기준 장쑤성의 대(對)한국 수출입액은 총 855억달러(약 112조7천억원)로 한중 무역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올해 9월 말...
컴업,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도약…韓포함 29개국 참여(종합) 2023-10-30 15:15:38
투자액 10억원 미만의 루키리그와 대학생, 대학원생 전용 아카데미리그 컴업 스타즈 공모의 경우 960개 사가 신청하고 130개 사가 선발돼 평균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20개사는 로켓리그 선발 기업으로,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 공식하우스의 추천으로 뽑았다. 중기부는 컴업 스타즈에 대해서는 투자...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 '컴업' 내달 8일 열려…28개국 참여 2023-10-30 14:00:03
투자사 13곳과 사전매칭, 집중 멘토링을 진행했다. 누적 투자액 10억원 미만의 루키리그와 대학생, 대학원생 전용 아카데미리그 컴업 스타즈 공모의 경우 960개 사가 신청하고 130개 사가 선발돼 평균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중기부는 컴업 스타즈에 대해서는 투자 유치(IR) 피칭, 비즈매칭까지 행사 전반에 ...
[취재수첩] 중국 업체에 조용히 잠식되는 'K배터리 생태계' 2023-10-27 17:31:11
총투자액은 55조7000억원가량. 장비업계가 기대하는 수주 예상액은 22조원을 웃돈다. 하지만 현장에선 마냥 기뻐할 수만은 없다는 반응을 어렵지 않게 접한다. 업계가 긴장하는 이유는 중국 배터리 장비사의 ‘침투’가 우려스러운 수준에 달했기 때문. 전극, 조립, 화성 등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장비를 모두 만드는 중국...
日 제조업 설비투자, 中에서 북미·동남아로…공급망 재편 속도낸다 2023-10-22 18:14:22
2022년 일본 제조업체의 중국 직접투자 규모는 1조2070억엔(약 10조9360억원)으로 전년보다 5.7% 감소했다. 인건비 상승과 같은 중국 시장의 구조적인 문제에 미국의 대중국 수출 규제까지 겹치면서 기업의 위기감이 커진 결과로 분석된다. 대조적으로 일본 제조업체의 북미 지역 투자는 28.7% 증가했다. 인도 투자도 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