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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기력증에 빠진 여당, 이런 식이면 미래 없다 2024-12-16 17:41:01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 게 집권당의 현실이다. 국민의힘이 영남과 서울 강남 중심의 이른바 ‘양남당’으로 주저앉으려는 게 아니라면 내홍을 수습하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 친윤(친윤석열)과 반윤이라는 계파 갈등에서 벗어나 민생을 중심에 놓고 생산적 경쟁을 하는 형태로 체질을 개선하는 게 급선무다. 그렇지...
세금 감면 주장 먹혔나…日제3야당 지지율, 2위로 '껑충' 2024-12-16 13:31:09
16일 보도했다. 정당 지지율에서 국민민주당은 24%를 기록한 집권 자민당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제1야당 입헌민주당은 지지율이 전달 대비 3%포인트 하락한 8%를 기록해 3위로 떨어졌다. 국민민주당이 내건 정책인 '103만엔의 벽' 개선에 여당이 합의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 68%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103만...
윤상현 "윤석열 대통령 지울 수 없어…연속성 지켜내야" 2024-12-16 09:00:08
했다. 윤 의원은 "여전히 집권 여당으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으로 정부를 독려하고 협력하면서 우리 정부의 연속성을 지켜내야 한다. 국민에게 분열하는 여당의 모습을 보여드려서도 안 된다"고 헀다. 윤 의원은 "탄핵을 막지 못한 우리 모두가 탄핵의 부역자라는 자성을 해야 할 판에, 찬탄 투표자를 부역자로 낙인 찍고...
"사고는 尹이 쳤는데 한동훈에 뒤집어씌우나"…친한계 '격앙' 2024-12-16 08:45:57
"친한계 축출과 제명의 파티를 즐기는 친윤 여당의 다음 정부 집권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며 "드디어 권성동 권영세 나경원 윤상현 친윤들의 시대가 왔다고 환호성을 지르는 동안 앞으로 한달 안에 그 친윤의 '윤'이 구속되고 기소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했다. 앞서 한 대표는 지난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巨野 강행 처리한 '양곡법·국회증언법'…부메랑 되어 돌아온다 2024-12-15 17:57:47
않은 고민에 빠졌다. 집권에 성공하면 그동안 정부와 여당의 반대를 무릅쓰고 국회 본회의에서 강행 처리한 법안이 자신들에게 부메랑으로 돌아올 수 있어서다. 시장을 왜곡하거나 정부 권한을 줄이는 법안들이 지난달 줄줄이 국회를 통과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윤 대통령이 직무가 정지되지 않았다면 거부권을 행사했을...
[속보] 국민의힘 선출직 최고위원 전원 사퇴…한동훈 체제 붕괴 2024-12-14 19:46:25
"집권여당 대표로서 국민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은 "불법 계엄 사태를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며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의) 조기 사퇴, 질서 있는 퇴진을 심도 있게 검토했지만,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무산됐다"며 탄핵에...
한동훈, 탄핵 가결 책임론에 "저는 제 할 일 다 했다고 생각" 2024-12-14 19:12:25
때문에 조기 사퇴, 질서 있는 퇴진도 심도 있게 검토했지만, 대통령이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서 무산됐다"고 재차 책임론을 일축했다. 한 대표는 탄핵 가결에 대해선 "저는 오늘의 결과를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국민과 함께 잘못을 바로잡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與 최소 12표 이탈…국힘 '탄핵 내전'에 둘로 쪼개지나 2024-12-14 18:17:48
물러나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졌다. 집권 여당이 대통령을 지키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이다. 반면 친한계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발령하는 등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된 건 친윤계의 책임이 크다고 주장해 왔다. 이날 한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저는 오늘의 결과를 대단히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집권 여당의...
8년 만에 이렇게 바뀌다니…네 남자의 '얄궂은 운명' 2024-12-14 17:31:35
된 그는 역설적으로 집권 2년 7개월 만에 본인이 '내란 수괴' 혐의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에 내몰리며 박 전 대통령과 같은 운명에 처할 위기에 놓였다. 국정농단 특검 당시 윤 대통령 바로 아래서 수사 실무를 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마찬가지다. 그는 '직속 상사'였던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을...
"朴 탄핵은 찬성 尹은 반대"…8년 전 '그때 그 사람들' 지금은? 2024-12-14 17:20:59
집권여당이 탄핵 표결에 참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며, 의원 개개인의 양심에 따라 자유투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설명했다"며 "(대통령과의) 작은 정을 끊고 국가적 대의를 따랐다"고 말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친박계의 압박 때문에 정 원내대표가 사퇴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 야당 핵심 인사는?2016년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