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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음식점·카페, 밤 10시까지 문 연다 2021-02-14 17:46:45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완전히 풀린다.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의 ‘코로나19 통금’은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된다. 아예 문을 열 수 없었던 단란주점 콜라텍 등 유흥시설 6종도 방역수칙(시설 면적 8㎡당 1명)을 지키는 조건으로 오후 10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직계가족은 '5인 모임' 허용…PC방·대형마트 영업제한 풀린다 2021-02-14 17:42:35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리는 등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정도 조치로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코로나19 4차 유행 가능성을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이란 의견이 많다. 최근 3주 동안 수도권의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첫 번째 근거다. 수도권...
주먹구구 '방역 지침'에…다시 불거진 '형평성 논란' 2021-02-14 17:38:49
등 유흥시설 6종은 2단계에서 집합금지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정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전국 유흥업소 4만 곳의 영업을 오후 10시까지 허용하기로 했다. 잦은 집합금지로 자영업자 피해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반대로 1.5단계가 적용된 비수도권 유흥시설 6종은 기존 방침대로라면 시간 제한 없이 영업이 가능하지만, 이번...
거리두기 조정에 자영업계 "여론 휩쓸린 미봉책 불과" 2021-02-14 16:26:44
같다”고 성토했다. 집합금지·제한 명령이 장기화하면서 정부 행정명령에 저항하는 소상공인들의 움직임도 거세지고 있다. 전국자영업자비대위는 지난 7일부터 서울 화곡동의 한 PC방을 시작으로 노래연습장, 호프집 등에서 사흘간 방역기준 불복 개점 시위를 벌였다.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사업장 문을...
[단독] "방역 잘 따랐는데 매일 1500곳 폐업"…자영업자들 '눈물' 2021-02-14 12:32:55
지난 11일부터 집합금지·제한 명령을 받은 전국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1년 자영업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사업장 주소, 업종을 비롯해 매출 감소 등 피해 정도와 보상 방안을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조사하고 있다. 비대위에 따르면 13일 기준 설문조사에 참여 인원은 2000여 명으로 오는 18일까지 참여 인원...
내일부터 거리두기 완화…밤 10시까지 영업·가족 모임 허용[종합] 2021-02-14 08:18:29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된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는 당분간 유지되지만 직계가족은 주소지가 다르더라도 모임이 허용된다. 직계가족에는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아들·며느리, 딸·사위, 손자, 손녀 등이 해당하며 형제·자매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정부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시설에 대한 처벌은...
3차 재난지원금, 소상공인 271만명에 3.7조원 풀렸다 2021-02-10 13:29:36
6개 업종은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으로 지원받은 소상공인의 94.5%를 차지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11월 24일 이후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집합금지·영업제한 명령을 따르거나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각각 300만원·200만원, 100만원의 버팀목자금을 지급해왔다. 지난달 11일부터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를...
헌팅포차 부실 관리가 '방역 구멍' 키웠다 2021-02-08 17:28:34
단란주점, 감성주점과 함께 ‘5대 집합금지 업종’에 포함됐지만 일반 술집처럼 ‘일반음식점’으로 영업허가를 받는 사례가 많다. 법적인 업종 분류에 ‘헌팅포차’라는 업종은 없다. 집합금지 명령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려면 구청 직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야 한다. 전문가들은 방역 주체인 지자체가 헌팅포차 관리에 사...
'방역 사각지대' 헌팅포차…서울시·구청 1년째 책임 떠넘기기 2021-02-08 16:09:19
현장 점검을 나갔고, 7월부터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명령을 내려 그동안 구내 헌팅포차 6곳 중 4곳을 방역 수칙 위반으로 적발했다"며 "방역 점검을 더 세밀하게 하겠다"고 했다. 다른 자영업자들은 비판을 쏟아냈다. 서울 연남동에서 호프집을 운영하는 이모씨(45)는 "오후 9시 영업제한 등으로 지난달 매출이 전년대비 80...
권영세 '소상공인 손실보상법' 발의…'보상비율 명시' 초점 2021-02-08 16:05:09
단계 강화 조치 이후 집합금지 또는 집합제한 업종의 소상공인의 경우 대규모의 영업 손실이 발생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연일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권영세 의원실에 따르면 개정안은 집합금지 업종의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매출손실액(집합금지 명령 기간의 매출액과 전년도 같은 기간 매출액과의 차액)의 100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