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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올해 첫 G20 재무장관회의 개최…디지털세 등 논의 2024-02-25 13:28:51
전망·평가(세션2), 국제조세 및 금융 협력(세션3), 글로벌 부채 및 지속가능개발(세션4)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회의 첫째 날인 28일 역동 경제 등 한국의 주요 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세계 경제 리스크 요인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튿날인 29일에는 디지털세 필라1의 최종 타결을 위한...
최상목 부총리, G20재무장관회의 참석…'역동경제' 홍보 2024-02-25 12:35:16
최종 타결을 위한 각국의 노력을 촉구하는 동시에 취약국 채무구제 및 다자개발은행(MDB) 개혁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특히 '국제금융체제 실무회의'의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만큼 4세션 선도발언을 통해 취약국 채무구제, 다자개발은행 개혁 등 성장을 위한 재원 조달 확대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상목, 28~29일 브라질 G20재무장관회의 참석…내일 출국 2024-02-25 12:00:06
슬로건 하에 ▲ 불평등 완화 ▲ 세계경제 전망 ▲ 국제조세·금융 협력 ▲ 글로벌 부채 등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최 부총리는 첫날인 28일 역동경제를 비롯한 올해 경제정책방향의 취지를 설명하고 글로벌 경제의 리스크 요인을 논의할 계획이다. 둘째날인 29일에는 '디지털세 필라1'(무역)의 최종 타결을 위한...
[Q&A] 트럼프, 나토 사실상 해체?…동맹국 이미 좌불안석 2024-02-12 11:30:59
자국 국방예산을 늘리겠다는 자발적 의지 표명일 뿐 상대가 있는 의무는 아니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채권채무 관계로 인식하고 2% 기준에 미달하는 국가를 채무 불이행국으로 간주한다. 나토 추산에 따르면 미국은 지난해 국방비로 GDP의 3.49%인 8천600억 달러(약 1천146조 원)를 지출했다. 이는 다른 나토...
최근 5년간 일하고 못받은 돈 1조6천억원…체불 미청산율 21% 2024-02-12 06:11:12
대한 채무 관계를 우선시하지 않는 사업주가 제법 있는 것 같다"라며 "사업주 인식을 바꾸기 위해 임금체불이 중대한 범죄라는 인상을 심어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환 의원은 "임금체불은 노동자 생계를 위협하는 범죄"라며 "고의적인 미청산에 대해서는 엄정한 사법처리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나토국, 국방비 안 내면 러시아 맘대로 하게 격려할 터" 2024-02-11 15:53:28
회원국 가운데 20개국이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상태다. 이 같은 약속은 자발적 의지 표명의 성격이 강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를 채무로 규정하고 2% 기준에 미달하는 국가에 빚을 갚으라는 식의 압박을 가해왔다. 그는 재임기에 유럽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 분담률이 미국보다 낮다고 불만을 제기하면서 '나토...
'이 나라' 채권 수익 114% 치솟자…'범죄와의 전쟁' 선포한 중남미 2024-02-11 11:53:56
지난해 초 8억달러(약 1조600억원)에 달하는 국채를 매입하고 지역 단기 채무를 연장하는 등의 노력이 받쳐준 덕분이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지난달 25일 국제통화기금(IMF)과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이달 초 엘살바도르 국채 수익률은 5% 이상 올랐다. 치안 정책도 성과를 보이며 사회가...
2026년까지 EDCF 13조8천억원 승인…우크라에 21억달러 지원(종합) 2024-02-07 10:02:58
최초로 채무보증 지원방식을 도입하고 지원을 시작한다. 다자개발은행(MDB)·개발금융기관(DFI) 등과 개발금융펀드에 공동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EDCF 제도 개선에도 나선다. 사업승인에서 본구매 계약 체결까지 EDCF 단계별 소요 기간을 4년에서 2년9개월로 줄이고 타당성조사 작성 지침을 개정하는 한편, 외화를...
中 "美가 기업 제재·탄압"…美 "中 산업정책·과잉생산 우려"(종합) 2024-02-07 02:37:17
재정·금융 협력, 개발도상국 채무, 산업정책 등 의제에 관해 깊이 있고 솔직하며 실무적이고 건설적인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 증대와 쌍방 투자 제한, 중국 기업 제재·탄압 등에 관한 우려를 제기했다"며 "양측은 소통을 계속 유지하자는 데 동의했다"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이창용 한은 총재의 행보…선진국 중앙은행이 왜 주목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2-04 18:11:15
인상이 오히려 국가신용등급 강등, 신용불량자 속출, 경기 침체 우려 등의 부작용을 낳았다. 통화정책 전달경로가 작동하지 않은 지는 오래됐다. 초불확실성 시대를 맞아 민간은 저축, 기업은 현금 보유 등으로 금융과 실물 간 연계성이 추세적으로 떨어져 왔기 때문이다. 뉴노멀, 뉴애브노멀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미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