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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영 석유메이저, 러시아산 석유 수입 물량 늘려" 2023-02-10 11:58:03
보고했다. 노박 부총리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을 통한 중국으로의 가스 수출량이 155억㎥를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은 지난해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도시 부분·전면 봉쇄 조치 등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져 에너지 소비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러시아산 LNG 수입을 늘렸다. 이를 러시아의...
[튀르키예 강진] 주변국 원유수출도 차질…"터미널·송유관 멈춰" 2023-02-07 08:59:04
강진은 84년 전에 기록된 튀르키예 역사상 최악의 지진과 동일한 위력으로 분석된다. 같은 날 오후에는 규모 7.7의 강력한 여진이 뒤따르기도 했다. 한편, 터키 국영 에너지기업 BOTAS는 가지안테프와 하타이, 마라시주(州) 등지에서 천연가스관 손실로 가스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EU, 풍력·태양광 소비비중 20% 돌파…"에너지위기 모면 주역" 2023-02-01 01:42:13
이후 가해진 대러 제재 속에 러시아가 유럽행 가스관을 틀어 잠갔지만, 유럽의 전력발전에 있어, 가스 비중은 0.8% 확대됐다. 미국과 카타르에서 비싼 LNG(액화천연가스)가 러시아산 원유를 대체했다. 반면에, 원자력과 수력발전은 급감했다. 수력발전은 유럽 전체에 끔찍한 가뭄으로 줄어들었다. 원전의 경우 독일이 원전...
러, 對중국 가스 공급 확대 박차…'극동노선' 가스관 승인 2023-01-31 10:39:47
헤이룽장성 후린시로 연결되는 극동노선 가스관 건설과 이용에 관한 양국 정부 간 합의 사항을 담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이날 협정안을 승인하면서 자국 에너지부와 외무부가 중국 측과의 추가 협상을 통해 30년 기한의 협정을 체결하도록 위임했다. 중국 측이 협정안에 최종 동의해 서명이 이뤄지면 조만간 극동노선 ...
"올해 선박발주 작년 절반수준"…LNG선 강한 韓조선 영향 제한적 2023-01-29 09:36:57
상황에서 지난해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발 사고로 PNG 교역 인프라마저 손상돼 올해 LNG 운반선 선복량(공급물량) 이상의 운반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도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인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달 17만4천CBM(㎥)급 LNG 운반선의 가격은 2억4천800만달러(3천63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
러시아, 가스연맹 제안한 우즈벡에 3월부터 가스 첫 수출 2023-01-27 15:17:59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처음으로 천연가스를 수출할 예정이라고 26일(현지시간) 타스·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즈베키스탄 에너지부 대변인은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과의 협약으로 오는 3월 1일부터 러시아산 가스 공급이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우즈베키스탄 국영 가스회사인...
"올해 LNG 가격, 작년만큼 비싸진 않지만, 하락도 없을 듯" 2023-01-20 11:59:40
에너지 대란이 우려됐지만, 올해는 천연가스 가격 급등도 하락도 없을 것이라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9일(현지시간) 전망했다. 러시아는 제재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작년 8월 유럽으로 가는 가스관을 차단했고, 이로 인해 유럽 가스 가격이 치솟고 경기 침체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했다. 그러나 이번...
독일 "이제 러시아 필요없다" 에너지 완전 다각화 선언 2023-01-19 09:21:13
가스관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유럽 전역에 에너지 위기가 닥치면서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을 노리는 각국 노력이 이어져 왔다. 독일은 석탄 발전시설 재가동, 탈원전 계획 중단, 노르웨이·미국 등에서의 천연가스 수입량 증대 등 방식으로 대응했다. 린드너 장관에 따르면 새로운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은...
세계화는 죽지 않았다…'脫중국' 빨라질 뿐 2023-01-17 18:08:54
EU 집행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EU가 러시아 가스관을 통해 수입한 가스는 전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EU는 대신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을 대폭 늘렸다. 지난해 1~11월 EU가 수입한 미국산 LNG는 520억㎥로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했다. WSJ는 “이 같은 세계화 재편은 이제 초기 단계로 장기간에...
푸틴 '에너지 무기화' 참패…세계무대서 러시아 존재감 흔들 2023-01-17 11:10:36
손실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처지다. 천연가스 수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럽으로 향하던 가스를 다른 국가에 판매하기 위해 동쪽으로 거대한 가스관을 건설하는 데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또 서방의 기술과 노하우를 사용할 수 없어 옛 소련 시절 개발된 석유·가스전의 생산이 줄면 생산 잠재력 약화도 피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