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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기호 5번 오준호 "목표는 3등...양당이 방치한 기본소득 되살리겠다" 2022-03-03 13:23:25
대한민국은 오늘날 3중의 위기에 둘러쌓였다. 하나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양극화와 불평등이다. 또 하나는 기후 위기, 그리고 마지막은 디지털화의 가속이다. 이 모든게 우리 사회의 약자층을 더 취약하게 만들고 있다.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말 든든한 사회안전망이 필요하다. 일종의 '...
임기전 다 뒤집고 가라 [여기는 논설실] 2022-03-02 08:58:45
5년전 촛불시위와 같은 상황이 없었으리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지금은 잊혀진 구호가 된 소주성(소득주도성장) 공약 역시 일찍 포기한 게 나라를 위해서나, 현 정부를 위해 잘한 일이다. 일자리 참사, 가계소득·분배 악화 같은 부작용을 갖가지 통계 분식으로 틀어막으려 했지만 역부족이었다는 것은 정부도 인정하지...
安 "'조국 사태' 왜 말 바꿨나" 李 "수사 폭력성 지적한 것" [대선토론] 2022-02-25 21:15:30
부분들 부동산, 인사 문제는 부족함 있었던 것 같다. 촛불시민의 기대에 못미쳤다. 핵심은 진영 내에서 사람을 찾다 보니 어려웠을 것이다. 그 한계를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 진영을 가리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각자 역할을 맡고 네편 내편 가리지 말고 통합정부를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후보는 '조국 사태'...
대선판 또 등장한 '약방의 감초' 개헌론 [홍영식의 정치판] 2022-02-20 10:00:10
블랙홀에 빠뜨리면 국민들은 어떻게 하나. 국민들이 과연 원하는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국민들은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주기 바라지 여의도에서 문제가 반복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 국민투표를 해봐라. 실제 국민들은 개헌이 우선순위가 아니다. 국민 관점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윤 후보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진보 금기 깨겠다는 이재명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겠다" 2022-02-17 17:20:40
촛불 광장에서 시민들의 촛불로 쫓겨난 정치세력이 5년 만에 복귀하고 있다”고 했다. 윤 후보를 겨냥해선 “내용이 더 심각하다. 최(순실)씨는 점은 좀 쳤는지 모르겠지만 주술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국정이 장난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이재명은 주술사가 아니라 국민에게 길을 묻겠다”고 말했다....
택배 대리점주 유족 “남편 죽음으로 몰더니…경찰 조사는 미루고 파업은 꼬박꼬박” 2022-02-14 15:37:14
모면하기 위한 거짓 사과였구나, 역시 하나도 변하지 않았구나’라는 확신이 들게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남편을 죽음으로 몰고 간 노조원들이 경찰 조사는 시간이 없다며 제대로 받지 않으면서도 노조 집회에는 꼬박꼬박 참석하는 모습을 봤다”며 “남편이 피가 거꾸로 쏟는 심정으로 쓴 유서를 남기고 하늘로 ...
[오형규 칼럼] 산업화, 민주화 다음이 '조선化'라면 2022-02-09 17:19:53
이후 사회는 광우병, 세월호, 촛불, 태극기, 코로나 등 아노미의 연속이었다.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뒷걸음질 친 ‘잃어버린 10여 년’의 경로다. 냉정하게 돌아보자. 개인보다 집단 중시, 경제활동(工商)에 대한 집요한 국가통제, 가렴주구(苛斂誅求)의 세금, 권력집단의 갑질과 특권층화, 쌈짓돈처럼 여기는 나라 곳간,...
배우 박혁권 "이재명, 자존심 지켜줄 후보"…李 "용기 감사" 2022-02-06 20:25:18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 받은 배우다. 박씨에 앞서 배우 김의성씨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제발 여조(여론조사)에 휩쓸려 개복치 짓 좀 하지 마라"며 "그냥 마음속에 촛불 하나 딱 켜고 사람들 만나고 설득하고 촛불 나눠 주고 같이 투표장에 나가라. 그러면 이긴다"고 글을...
"역대 최고급 후보"…'이재명 갤러리'에 뜬 배우 김의성 2022-02-04 07:26:49
그 이상은 분탕"이라면서 "그냥 맘 속에 촛불 하나 딱 켜고 사람들 만나고 설득하고 촛불 나눠주고 같이 투표장에 나가라. 그러면 이긴다"고 전했다. 계속해 그는 이번 대선 양강을 "역대 최고급 후보 대 역대 최약체 후보"라고 평하가며 "박빙인 게 열받지만 지금의 박빙이 쟤들 영혼까지 끌어 똘똘 뭉친 결과다. 더...
[르포] 사라지는 조선인 해저생매장 흔적…탄광 입구도 불명확 2022-02-03 14:06:31
나이를 기재한 촛불 모양의 랜턴을 사고 발생일을 표시하는 숫자 '1942·2·3' 형태로 늘어놓았다. 한국 소주와 일본 청주, 과일을 차리고 꽃을 바다를 향해 던지며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했다. 모래밭에서 대략 100m쯤 떨어진 곳에는 직경 약 2.8m의 원형 콘크리트 기둥이 80년 전과 마찬가지로 수면 위로 솟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