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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태원 "항소심 판결, SK 역사 부정…상고하겠다" 2024-06-17 11:40:51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최 회장 측 법률대리인인 이동근 화우 변호사는 항소심 재판부가 판결의 주 쟁점인 주식가치 산정을 잘못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내조 기여가 극도로 과다하게 계산됐다는 것이 오류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항소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현 SK ...
최태원 회장측 "재판부, 대한텔레콤 주식가치 산정 잘못" 2024-06-17 11:38:10
판결 내용의 오류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회장의 법률 대리인인 이동근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재판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갖고 "항소심 재판부가 최 회장이 1994년 취득한 대한텔레콤(현 SK C&C) 주식 가치 산정에 대해 심각한 오류를 범했다"고 밝혔다. 판결의...
'집단 커닝' 적발된 의대생들…업무방해 혐의 송치 2024-06-11 10:29:48
불송치됐다. 앞서 최 변호사는 지난 2월 29일 한림대 의대생 9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고발했다. 당시 최 변호사는 "아무도 징계하지 않는다면 다음에도 부정행위를 적발했을 때 징계할 수 없다"며 "한두명의 일탈로 보기 어려운 데도 대학에서 대응을 너무 잘못한 게 아닌가 싶고, 의대 학사 운영이 부실하게 이뤄지는 걸...
'훈련병 사망사건' 얼차려 지시한 중대장 소환 언제쯤 2024-06-07 14:47:47
이는 수사대상자들이 방어권 행사를 위한 변호사 선임과 대응 전략 등을 짜는 데 시간이 필요해 경찰이 소환조사를 요구하더라도 그 시기가 미뤄질 수 있다는 뜻이다. 경찰은 군 관계자와 의료진 등 대부분의 참고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는 기본적인 사실관계 확인과 군기훈련 ...
"故최진실 '밀양 피해자' 도왔다"…경제적 지원 사실 '재조명' 2024-06-06 15:13:16
의무 위반을 이유로 3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이때 최씨의 변호도 무료로 맡았던 사람이 강 변호사다. 하지만 그 시절 '안티 최진실 카페'에서는 무료 변호를 두고 '왜 부자에게 공짜로 변론을 해주냐' '유명 연예인에 대한 특혜가 아니냐'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강 변호사는 결...
1심보다 20배 뛴 위자료…'특유재산'도 분할 대상 포함 2024-06-02 18:47:02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약 1조4000억원(위자료 20억)을 지급하라고 항소심에서 판결한 김시철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사법연수원 19기)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가사2부 재판부 배정 때부터 노 관장이 ‘1심 판결 뒤집기’에 성공할 가능성이...
'훈련병 사망' 중대장, 살인죄 고발당해 2024-06-02 17:11:52
인식하고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최 전 회장은 "죽음에 이를 수 있음을 미리 확정적 내지 미필적으로 인식하고 행위를 강요한 것임으로 살인의 의도를 지니고 사람을 죽음에 이르게 한 살인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최 전 회장은 연합뉴스에 "가혹행위 등 여러 정황이 나오는 상황에서 가해자는 입건조차 하지 않고...
1.3조원 재산분할…하루 이자 '헉소리' 2024-06-01 08:46:59
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최 회장 측 2심 인지액만 해도 47억3천만여원이다. 재판부는 변호사 비용과 송달료 등을 합한 총 소송비용의 70%를 최 회장이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소송비용이 확정되면 연 5%의 지연이자가 별도로 붙는다. 상고심으로 이어지면 소송비용은 더 늘어나게 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재산분할금이...
'세기의 이혼' 최태원, 재산분할 확정되면 하루 이자만 1.9억원 2024-06-01 08:27:32
1억8900만여원의 지연손해금을 떠안는 셈이다. 다만 최 회장 측이 즉각 상고를 예고한 만큼 지연이자가 바로 붙지는 않는다. 천문학적인 돈을 둘러싸고 분쟁하는 이 소송에선 소송 자체에 든 비용도 만만치 않다. 최 회장 측 2심 인지액만 해도 47억3000만여원이다. 여기에 변호사 비용과 송달료 등을 합한 총 소송비용의 7...
'1심 완승' 믿었던 崔…盧는 '전략·변호인' 싹 바꿔 역전 2024-05-31 18:23:38
리우 변호사, 판사 출신인 서정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와 이상원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 등을 투입했다. 대기업·금융회사 대상 소송 경험이 많은 중견 법무법인 한누리가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 관장 측은 전략에도 큰 변화를 줬다. 1심에서는 1조원 상당의 최 회장 SK㈜ 주식 가운데 50%(649만여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