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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 전쟁] 교황청 2인자 "어떤 이유로도 병원 공격 안돼" 2023-11-17 20:01:21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17일(현지시간) "그 어떤 이유로도 병원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며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 공격을 규탄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이탈리아 뉴스채널 스카이TG24와 인터뷰에서 알시파 병원을 언급하며 "국제 인도법의 기본 원칙은 전쟁 중에도 보호해야 할 장소가...
교황청 "가톨릭 신자, 프리메이슨 가입 금지" 재확인 2023-11-15 23:05:32
빅토르 페르난데스 추기경이 서명한 문헌을 이날 부서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했다. 이 문헌에 의하면 가톨릭 교리와 프리메이슨은 양립할 수 없기 때문에 가톨릭 신자가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이 문헌은 필리핀의 한 주교가 자신의 교구에서 프리메이슨에 가입하는 가톨릭 신자들이 늘어나는 것에 대해...
中 가톨릭 주교 첫 홍콩 방문…"교황청과 관계 개선 신호" 2023-11-14 16:33:43
추기경 등을 만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차우 추기경은 지난 4월 홍콩 주교로는 약 30년 만에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으며, 그때 리산 대주교의 홍콩 방문을 요청했다.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7월 차우 주교를 추기경으로 임명했다. 교황청은 유럽에서 유일하게 대만과 수교했으나, 1951년 단교한 중국...
8개국 가톨릭 성직자들 "홍콩 반중매체 사주 즉각 석방하라" 2023-11-10 10:11:44
캐나다,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나이지리아의 추기경, 주교 등 가톨릭 고위 성직자 10명은 최근 홍콩 정부를 향해 "지미 라이를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하라"고 요청하는 청원에 서명했다. 이들 사제는 청원에서 "법치를 옹호하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한다고 주장하는 곳에서 그러한 잔인함과 탄압은 있을 수 없다"고 비판했...
伊, 알바니아로 이주민 이송 계획에 "국제법 위반" 비판 쏟아져 2023-11-09 00:57:45
추기경은 이날 이주민 관련 행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탈리아 정부가 알바니아에 난민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이주민들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주피 추기경은 "나는 이탈리아 정부가 왜 체계적으로 이주민을 수용할 수 없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며 "이것은 정부가 스스로 무능력을 인정한...
교황, 노숙인·빈민 위한 '무료 빨래방' 伊토리노에 설치 2023-11-04 20:20:10
교황 자선소장 콘라드 크라제프스키 추기경은 미사를 집전하며 "가장 가난하고 취약한 사람들을 도울 때, 우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200명이 참석했는데, 대부분 노숙인이었다고 바티칸 뉴스는 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 빨래방'에서는 세탁, 건조뿐만 아니라 샤워도 무료로 할 수...
여전히 닫힌 가톨릭…세계주교회의 '성소수자' 언급 없이 폐막 2023-10-29 18:48:13
장 클로드 홀레리히 추기경은 보고서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많은 사람이 찬성표를 던졌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며 "이는 생각했던 것만큼 저항이 크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다만 "여성이 의사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사목과 사역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맡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
교황, 동성결합에 축복 가능성 열어…"사제들 부정만 할수없어" 2023-10-03 16:29:12
신자들의 반발을 샀다. 교황에게 서한을 보낸 추기경 중 1명인 미국 레이먼드 버크 추기경은 동성 결합이 "동성애 행위가 좋을 수 있다는 점을 암시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성명은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바티칸에서 열리는 세계주교대의원회의(시노드·Synod)를 앞두고 나왔다. 이번 시노드에서는 성소수자 가톨릭...
교황, 새 추기경 21명 서임…말레이시아·남수단 첫 배출 2023-09-30 22:07:31
교황 다음으로 높은 성직자로, 신임 추기경 21명 중 80세 미만인 18명은 차기 교황을 선출하는 회의인 '콘클라베'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로써 콘클라베 투표권을 가진 80세 미만 추기경 137명 가운데 72%인 99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서임 됐다. 새 교황으로 선출되려면 콘클라베에서 3분의 2...
홍콩 신임 추기경 "중국 정부, 교황의 대중국 메시지 호평" 2023-09-29 21:51:46
홍콩 신임 추기경 "중국 정부, 교황의 대중국 메시지 호평" 로이터 "차우 주교, 바티칸과 중국의 중요한 연결 고리" (바티칸=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가톨릭교회 신임 추기경으로 임명된 홍콩 교구장 스티븐 차우(63) 주교가 바티칸과 중국의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우 주교는 28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