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모로코 강진] "120년만에 최대 지진…대비 소홀로 피해 키웠다"(종합) 2023-09-10 18:02:27
지점으로 이 진앙을 중심으로 반경 500㎞ 이내에 1900년 이후 진도 6.0 이상의 지진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BBC는 전했다. 1960년 아가디르 근처에서 발생해 수천 명의 인명을 앗아간 지진의 규모도 당시 5.8로 기록됐다. BBC는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을 주된 원인으로 꼽으며 이번 지진이 아틀라스산맥을 계속...
[모로코 강진] 피해규모 늘어나나…美지질조사국 '적색경보' 상향 2023-09-10 14:39:25
USGS는 "전체적으로 이 지역의 인구는 지진에 매우 취약한 구조물에 거주하고 있다'며 "대부분의 취약한 건축물 유형은 '어도비'(짚과 섞어 벽돌을 만드는 데 쓰이는 점토) 벽돌 및 보강 처리가 안 된진흙으로 된 벽돌 등으로 지어진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USGS는 "많은 사상자는 물론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할...
모로코 강진 사망 2천명 넘어…맨손까지 동원한 구조 총력전(종합2보) 2023-09-10 11:43:34
지점에서 발생했다. 규모가 6.8로 강력한 데다가 진원의 깊이도 10㎞ 정도로 얕아 지표에서 받는 충격이 컸다. 많은 사람이 잠든 심야에 지진이 일어난 점도 인명피해를 키우는 요인이 됐다. 내진설계가 전혀 반영되지 않은 낡은 벽돌 건물이 대거 무너지면서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진앙 인근에 사는 몬타시르 이트리는...
모로코 지진 사망자 2000명 넘었다…1400여명 중태 2023-09-10 07:59:54
오후 11시 11분께 마라케시 남서쪽으로 72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1.11도, 서경 8.44도, 진앙의 깊이는 19km로 측정됐다. 모로코는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 사이에 위치해 지진이 드문 곳은 아니지만, 주민이 잠자리에 드는 심야에 진원이 10km 정도로 얕은 강진이 닥치면서 인명...
모로코 강진 사망자 1천300여명…마라케시 문화유산도 피해(종합) 2023-09-10 04:41:32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 저녁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천305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1천832명으로 집계했다고 국영 방송이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1천220명은 위중한 상태로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더 늘 수도 있을 것으로 내무부는 내다봤다....
"모로코 강진 흔치 않은 지역…이번 지진 120년 만에 최대" 2023-09-10 02:06:26
71km 지점으로 이 진앙을 중심으로 반경 500㎞ 이내에 1900년 이후 진도 6.0 이상의 지진은 단 한 차례도 없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1960년 아가디르 근처에서 발생해 수천 명의 인명을 앗아간 지진의 규모도 당시 5.8로 기록됐다. BBC는 아프리카판과 유라시아판의 충돌을 주된 원인으로 꼽으며 이번 지진이 아틀라스산맥을...
모로코 강진 사망자 1천명 넘어…마라케시 문화유산도 피해 2023-09-10 00:42:43
오후 11시 11분께 모로코 마라케시 서남쪽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모로코 내무부는 이날 오후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최소 1천37명이 숨지고 부상자는 1천204명으로 집계했다고 국영 방송이 전했다. 부상자 가운데 721명은 위중한 상태로 실종자 구조·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면서 사상자는 더 ...
강진에 무너진 천년고도…랜드마크 '마라케시의 지붕'도 훼손(종합) 2023-09-09 22:39:38
방송에 "마라케시는 건물들이 무너지기 쉬운 취약한 상태"라며 "피해가 가장 큰 곳은 구시가지"라고 말했다. 다른 현지 주민 모하메드도 "마라케시 구시가지에서 많은 오래된 건물들이 부서졌다"면서 "마라케시 교외 지역은 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마라케시에서 남쪽으로 50㎞ 떨어진 알 하우즈 지역의...
모로코서 강진, 사망자 최소 820명…'역사도시' 문화유산도 피해(종합3보) 2023-09-09 19:34:52
약 71km 지점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나 6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AP·로이터·AF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역사 도시 마라케시부터 수도 라바트까지 곳곳에서 건물이 흔들리거나 파괴됐으며 접근이 어려운 산간지역에서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많은 사람이 잠든 오후 11시 조금 넘어 지진이 일어난 점도...
모로코 강진에 무너진 '천년고도'…마라케시 랜드마크도 훼손 2023-09-09 19:06:20
방송에 "마라케시는 건물들이 무너지기 쉬운 취약한 상태"라며 "피해가 가장 큰 곳은 구시가지"라고 말했다. 다른 현지 주민 모하메드도 "마라케시 구시가지에서 많은 오래된 건물들이 부서졌다"면서 "마라케시 교외 지역은 지진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마라케시에서 남쪽으로 50㎞ 떨어진 알 하우즈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