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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2년…민주 "사면 주장, 국민 우롱" 한국당은 '침묵' 2019-03-09 16:17:47
정의당 대변인은 논평으로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입에서 서론된 박근혜 사면은 최고 헌법기관의 판결과 촛불혁명에 대한 불복이자 거부"라며 "헌법 질서와 국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친박 제일주의'를 드러낸 것으로 사실상 '도로 친박당 선언'"이라고 비판했다.한경닷컴...
朴 탄핵 2주년…민주 "사면 주장은 국민 우롱", 한국당은 '침묵' 2019-03-09 15:09:33
'친박 제일주의'를 드러낸 것으로 사실상 '도로 친박당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한국당이 촛불에 덴 상처를 잊고 친박 세력 규합에 올인한다면 박 전 대통령의 말로와 결코 다르지 않게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고 말 것"이라고 경고했다. char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황교안 "계파에 신세 진 일 없어…朴탄핵 지금 풀 문제 아냐" 2019-03-04 17:05:53
특히 한선교 신임 사무총장을 둘러싼 '원조 친박(친박근혜)' 논란과 관련해서는 "누구와 가깝다는 이야기는 듣고 있지만, 그렇다고 친박이 되는 것은 아닐 것"이라며 "특정 세력에서 특별한 일을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 사무총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회장과 친분이 있는 것을...
황교안號, '보수재건' 난제 앞에 서다…'박근혜 프레임' 난관 2019-02-27 19:57:45
리더십이 있는지 의구심이 가시지 않은 상태다. 당장 친박(친박근혜)·비박(비박근혜)의 케케묵은 갈등은 '황교안 리더십'을 시험대에 올릴 전망이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거치면서 계파 갈등이 다소 잦아들었지만, 앙금은 여전하다. 황 대표도 이를 인식한 듯 선거운동 기간 내내 '당내 통합'을...
한국당, 내일 신임 지도부 선출…黃 우세 속 吳 선전 주목 2019-02-26 10:11:27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친박(친박근혜) 진영의 폭넓은 지지를 받는 황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당내 친박계가 다시 당내 주류 세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로 분류되는 오 후보가 대표가 된다면 비박 진영이 다시 당의 전면에 나설 수도 있다. 그러나 이번 전대의 경우 이전보다 상대적으로 계파...
오세훈 "'태블릿PC 조작가능성 인정' 황교안 지도자 결격사유" 2019-02-24 16:48:09
세력이 국가적 견지에서 도움이 되지 않는 행보를 하면 손해를 감수하고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 "태극기 세력이라고 해서 그분들이 마음속으로 김진태 후보의 주장에 전부 동의한다고 보지 않는다"며 "그분들 가운데도 합리적 판단을 하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성에...
'어대黃!' vs '吳!역전'…한국당 당권주자들 막판 스퍼트 2019-02-24 07:00:02
반대 세력이 '흔들기'에 나서더라도 당원과 일반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가 방패막이가 될 수 있다는 계산도 깔린 것으로 보인다. 황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에서도 "황교안에 대한 지지가 뜨거워질수록 저에 대한 경계도, 견제도 커진다. 좌파세력은 저를 억누르고자 한다"며 "기호 1번으로 힘을 모아 하나가 되는...
누가 꼴찌?…'한국당 미래' 좌우할 당대표 선거 순위 주목 2019-02-21 12:05:05
당도 정치적 부담을 떠안게 된다. 친박(친박근혜)계 색채가 짙은 황 후보와 김 후보가 나란히 1·2위를 차지하게 되면 당이 우경화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5·18 폄훼 논란 등으로 여야 4당의 공격을 받으며 입지가 좁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운동 과정에서 원색적인 욕설과 야유로 비난을 자초했던 '태극기...
'태극기 부대 어쩌나' 딜레마 빠진 한국당 전당대회 2019-02-19 11:38:51
전대에서 '통합'을 전면에 내세운 데다, 친박(친박근혜)계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박 전 대통령의 열성 지지층과도 선을 그을 수 없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비박(비박근혜)계 개혁보수 주자로 '박근혜 극복' 카드를 들고나온 오세훈 후보는 태극기 부대에 거리를 두며 상대적으로 비판적 입...
황교안 "맏형처럼 끌어안겠다" vs 오세훈 "저를 버리지 말라" 2019-02-18 17:12:32
말했다. 이어 "이미 일각에선 또 다른 친박(친박근혜)신당 말이 나오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친박 논쟁에 머물러 있다"라며 "대구·경북이 이제 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 후보는 또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유승민을 지지한 920만표를 가져와야 하는데 우리 셋 중 누가 그 표를 가져오겠느냐"면서 "그런데 김진태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