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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론] 창업자 구속된 카카오, 환골탈태할 쇄신책부터 내놓아야 2024-07-23 16:37:32
범죄행위다. 자본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주가조작은 누구든 예외 없이 중형으로 엄벌하는 것이 마땅하다. 고가에 주식을 사들인 일반 투자자들의 피해를 양산하기 때문이다. 인수전 때 16만원대까지 치솟았던 SM엔터 주가는 이후 한 달 만에 10만원 이하로 급락했다. 기업 인수 경쟁에서 반칙이 승리한다는 잘못된 선례를...
"보험사기 별도 양형기준 유형 분류해야…전문가 가중처벌 필요" 2024-07-23 15:46:04
사기범죄 양형기준 중 감경요소로 돼 있는 부분은 제외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 변호사는 "현행 사기범행 양형기준에서는 고지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를 감경요소로 보고 있지만, 보험사기에서 고지의무 위반은 가입 당시부터 보험사기를 전제로 하는 적극적 기망으로 위법 사항의 핵심"이라며 "고지의무 미이행을...
대만서 '총통견제법 효력정지 결정' 대법관 겨냥 신변 위협 2024-07-23 14:09:50
협박으로 표출한 것은 언론 자유의 한계를 넘어선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앞서 사법원의 헌법 법정은 지난 19일 입법원의 총통견제법에 대한 '효력정지 잠정 처분(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법안의 위헌 소지가 우려되고, 공익의 중대한 침해를 방지하기 위한 긴급성이 요구됐다고 설명했다....
[속보] 검찰총장 "尹 탄핵청문회 불출석…법치주의 침해" 2024-07-23 11:28:05
정쟁으로 끌어들여 법치주의의 기반을 침해하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국회에 출석해 범죄 수사 및 소추에 관해 구체적으로 증언할 경우 중립적이고 공정하게 진행되어야 할 수사와 재판에 부당한 영향을 주게 되고 이로 인해 검찰의 준사법적 기능이 저해되며 정치적 중립성은 훼손된다"고 지적했다....
위기 정점 치달은 카카오…김범수 구속에 '쇄신' 타격 우려 2024-07-23 01:19:44
관측이 나온다. 공룡 IT 기업 카카오는 그동안 골목 시장 침해 논란을 일으킨 문어발식 사업 확장과 도덕적 해이 등으로 논란을 빚었다. 특히 카카오페이[377300] 경영진이 상장 후 스톡옵션을 매각해 거액의 차익을 챙긴 이른바 '먹튀 논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의 시세 조종 의혹, 카카오모빌리의 '콜...
[포토] 은행聯 민생침해범죄 대응강화 방안 모색 2024-07-22 17:34:18
전국은행연합회(회장 조용병·왼쪽 네 번째)와 대검찰청(총장 이원석·여섯 번째)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보이스피싱 등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민관 합동 세미나를 열었다. 최혁 기자 chokob@hankyung.com
"두산 분할합병에 소수주주 피해…당국, 엄격히 심사해야" (종합) 2024-07-22 17:17:26
권익의 침해 논란이 이는 두산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을 금융당국이 엄격히 심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금융투자 업계와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이번 사태 원인이 주권상장법인의 합병가액이 시가를 따라야 한다고 정한 현 자본시장법에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으며, 한 외국인 기관투자자는 "한국 시장에서는 이런 날강도(같은...
[포토] '총장패싱' 이원석 검찰총장…세미나 참석 2024-07-22 16:38:43
이원석 검찰총장이 22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민생침해범죄 대응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최혁 기자
'밀양 집단 성폭행' 44명중 한 명도 형사처벌되지 않은 이유 2024-07-21 10:57:31
범죄는 친고죄인데 피해자는 자신이 진술하면 처벌을 받는 것으로 생각했던 것. 결국 절차를 잘 알지 못했던 15세 피해자가 진술만 하고 고소장을 쓰지 않아 불기소되며 어떤 범죄 경력도 남지 않게 됐다. 직접적으로 폭행하거나 흉기를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특수강간에서 위력에 의한 간음으로 공소장 죄명이 바뀌어...
김병환 "DSR 적용범위 단계적 확대…LTV 규제 강화엔 반대" 2024-07-21 06:07:03
김 후보자는 "서민·취약계층의 일상을 파괴하는 악질적인 민생 침해 범죄로서 금융당국이 반드시 척결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불법사금융에 따른 부당이득 환수를 확대해 범죄 유인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