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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변화의 바람 속 대선…좌우 양극 후보 결선 진출 가능성 2021-11-22 02:04:37
후보가 출마했는데 이중 극우 성향의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 후보와 좌파 연합의 가브리엘 보리치(35)가 1,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두 후보 모두 기성 정치권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인물들이다. 칠레에선 최근 중도좌파와 중도우파가 번갈아 집권해왔기 때문에 이번 대선이 1990년 민주화 이후 가장 양극화된 선...
변화 외친 칠레 국민의 선택은…대선서 '극과 극' 맞대결 유력 2021-11-19 01:43:25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55)와 좌파 연합 후보 가브리엘 보리치(35)가 여론조사에서 나란히 1, 2위를 다투고 있다. 변호사 출신의 칠레 공화당 당수 카스트는 좌파 정권교체가 유력해 보였던 이번 대선 구도를 막판에 뒤흔든 후보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종종 비교되는 그는...
칠레 대통령, '판도라 페이퍼스'가 촉발한 탄핵 위기 넘겨 2021-11-17 09:41:33
오는 21일 대선에선 극우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와 좌파 가브리엘 보리치가 1,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시위 사태 등을 거치며 지지율이 바닥으로 추락한 피녜라 대통령은 연임 불가 규정에 따라 이번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칠레 선두권 대선후보 코로나 확진에 다른 후보들도 '재택 유세' 2021-11-05 09:37:19
안토니오 카스트 후보를 비롯한 5명의 후보도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그 여파로 후보들은 대면 선거활동을 전면 중단했으며, 이날 일간 라테르세라가 주최한 후보 토론도 4명의 후보가 자택에서 원격으로 참여해 진행됐다. 원칙적으로 보리치 후보는 10일, 나머지 후보는 7일간 격리하게 된다. 다만 후보들이 모두 백신을...
칠레 좌파 대선후보 코로나 확진…'11·21 대선' 막판 변수 될까 2021-11-04 07:52:45
오는 21일 치러질 대선에서 극우 후보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와 1, 2위를 다툴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다. 보리치가 오랫동안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보였으나, 최근 카스트가 막판에 1위로 치고 올라온 상황이다. 칠레 대선은 결선투표제를 채택하고 있어 오는 21일 과반 득표 후보가 없으면 1, 2위 후보가 내달 19일 양자 대결...
'피노체트 지지' 극우 후보 카스트, 칠레 대선 뒤흔들까 2021-11-02 02:19:42
변호사 출신의 카스트는 '칠레의 트럼프'로 불리는 극우 정치인이다. 2017년 무소속 후보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는데 당시 7.9%를 득표해 4위에 그쳤다. 이듬해 칠레공화당을 창당하고 이번에 두 번째 도전에 나섰다. 9명의 자녀를 둔 카스트는 낙태, 동성결혼 등 사회 이슈에서 매우 보수적인 입장이며, 특히...
아누팜 트리파티 "'오징어 게임' 이후 수입 짭짤" 2021-11-01 14:53:29
인도 계급제도인 카스트 중 최상위인 브라만이라는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트리파티를 영문으로 표기하면 인도의 카스트를 구성하는 4가지 계급 중 왕족보다 높은 브라만 가문의 성씨에 해당한다. 하지만 트리파티가 스스로 브라만 계급이라고 인정한 적은 없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한 달 남은 칠레 대선…반이민 정서 타고 극우 후보 부상 2021-10-21 23:55:52
중도우파 시첼의 부진으로 보수 표가 카스트에게 몰린 영향이 크다. 시첼은 연금 중도인출 법안에 반대하면서도 정작 본인 연금은 인출한 사실이 드러나 타격을 받았다. 아울러 최근 이민자들의 증가에 따른 반(反)이민 정서를 카스트가 자극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칠레 아르투로프라트대의 사회학자 로미나 라모스는 영국...
중남미 선거의 계절…11월 대선·총선 줄줄이 치러져 2021-10-15 03:54:51
멕시코에서 정국 위기 타개를 위해 대화를 갖기도 했다. 내달 28일엔 온두라스에서 대통령과 국회의원 등을 뽑는다. 여당 국민당의 나스리 아스푸라와 좌파 야당 자유재건당의 시오마라 카스트로가 선두권이다. 온두라스는 대만의 몇 안 남은 수교국 중 하나인데, 카스트로 후보는 당선하면 중국과 수교할 것이라고 말한...
[이응준의 시선] 용서하지 않을 권리 2021-10-14 17:29:03
자작농이 됐고 이로 인해 양반 상놈의 카스트제도가 분쇄됐다. 이 일에는 우익 좌익이 따로 없었다. 대통령의 초인적인 의지와 초대 농림부 장관인 죽산 조봉암을 비롯한 진보 인사와 진보 관료들, 인촌 김성수와 한민당 지주 보수 정치인들, 보수정당 안의 소장파 정치인들 등이 한뜻으로, 물론 다소간 역경은 있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