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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거리의 인생·우물쭈물하다 끝난 교사 이야기 2018-09-07 16:03:34
퇴근길엔 카프카를 = 만화로 읽는 세계문학 에세이. 웹툰 작가 '의외의사실'이 20015년부터 이듬해까지 민음사 블로그에 연재한 웹툰 '의와의사실의 세계 문학 읽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여기에 지난해 노벨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나를 보내지 마'를 더했다. 셰익스피어부터...
세상을 망치는 전문가주의를 벗어던져라 2018-09-07 06:05:00
능력 유무가 아니다. 그 일을 하는 동기가 무엇이냐다. 저자는 이런 아마추어 정신을 소유한 사람 중에는 도스토옙스키, 한나 아렌트, 샤를 보들레르, 발터 벤야민, 마샬 버먼, 기 드보로, 이반 일리치, 프란츠 카프카, 제인 제이콥스, 칼 마르크스, 에드워드 사이드 등이 있다고 소개한다. 박준형 옮김. 328쪽. 1만7천원....
2018 오늘의 작가상 수상작 소설가 배수아 '뱀과 물' 선정 2018-09-04 16:06:35
소설집을 펴냈다. 최근에는 페르난두 페소아, 프란츠 카프카, 로베르트 발저의 작품들을 번역하는 등 번역가로도 활동해 왔다. 배 작가는 “시간이 갈수록 ‘쓰는 자’라기보다는 점점 더 ‘글의 매개자에 가까워진다고 느낀다”며 “미래에 어떤 소망이 있다면 오직 그 역할을 조금이라도...
[신간] 과학과 문학·바그다드의 프랑켄슈타인 2018-06-29 10:59:39
영국 가디언은 작가를 "아랍의 카프카"로 상찬하기도 했다. 영국 독립영화사 '위그웜 필름'이 곧 영화로 제작할 예정이다. 조영학 옮김. 더봄. 304쪽. 1만5천원. ▲ NO! 백번 말해도 NO! = 노르웨이의 인기 있는 페미니즘 작가 니나 리케의 장편소설. 세 남녀 잉그리드와 얀, 한네를 주인공으로 사랑과 행복, 삶의...
아이러니컬한 삶에 대한 짧은 질문, 긴 여운 2018-06-27 17:29:08
있게 매혹했다”며 카프카와 톨스토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번 책을 썼다고 고백한다.카프카가 불가항력에 처한 인간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우화에 담았고 톨스토이가 삶에 대한 성찰을 민화로 풀어냈듯 이 작가도 우화 형식의 짧은 소설 속에서 ‘쓰는 인간’과 ‘사랑하는 인간’, ‘사는...
아리랑TV, 체코슬로바키아 100주년 주한대사와 대담 2018-06-26 10:44:33
도서전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프란츠 카프카, 밀란 쿤테라 등 체코 출신 문학은 한국 독자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현재 주한 체코 문화원에서는 체코의 문화와 예술가들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년 내내 운영되고 있다. 제작진은 "내년 한국에서 외교 대사 인생의 정년을 맞이하는 후삭 대사가 마무리할...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문화 2018-06-22 15:00:03
혁신' 학술대회 180622-0434 문화-002412:02 카프카적 질문과 톨스토이적 대답이 만날 때 180622-0450 문화-002513:08 경찰, '설현 합성사진' 유포자 기소의견 송치 180622-0466 문화-002613:39 블락비 박경 "똑똑한 이미지 감사하나 주객전도는 안돼" 180622-0522 문화-002714:46 '섬총사2' CP "예쁜...
카프카적 질문과 톨스토이적 대답이 만날 때 2018-06-22 12:02:57
"카프카의 짧은 소설은 긴 질문지와 같고, 톨스토이의 짧은 소설은 긴 답지와 같이 내게는 느껴집니다. 잘 쓴 답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질문이 생기고, 잘 만들어진 질문지를 들여다보고 있으면 답이 떠오릅니다"라고 썼다. 이어 "내 짧은 소설들이 카프카적 질문과 톨스토이적 대답을 담고 있다고는 차마 말하지...
예술무대로 변신하는 파주 '캠프 그리브스' 2018-06-18 17:14:20
10개 야외시설에서 펼쳐진다.주요 프로그램은 15개 공연팀이 참여해 프란츠 카프카의 원작을 대중의 시각에서 재구성한 연극 ‘배낭 속 사람들의 변신’,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 ‘이상한 술집’과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크루’ 등을 한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퓨전국악극, 마술, 퍼포먼스...
민통선 캠프 그리브스서 6∼10월 주말마다 거리공연 2018-05-31 09:35:15
카프카의 원작 '배낭 속의 사람들'을 대중적 시각으로 재구성한 연극 '변신'을 선보인다. 다음 날 오후에는 마술 공연 '매직저글링'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동안 주말마다 임진각 평화누리∼캠프 그리브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45인승 셔틀버스는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