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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로힝야족 유혈사태 악화일로…민간인 집단공격도 2017-08-31 10:12:01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마웅토 행정관인 예 흐툿은 "그들은 칼과 같은 무기로 5명의 남성을 공격했다. 4명은 죽었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말했다. 관영 일간 '더 글로벌 뉴 라이트 오브 미얀마'는 미얀마 정부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8일 마웅토의 콘-타잉 마을에 400여 명의 ARSA 반군이 들이닥쳐 소수민족...
두테르테 '마약 전쟁' 미성년자 31명 사망…정부 "부수적 피해" 2017-08-25 09:46:05
루손 섬 칼로오칸 시에서 비무장 상태의 키안 로이드 델로스 산토스(17)가 마약 용의자로 지목돼 경찰에 사살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약 유혈소탕전에 대한 반발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비탈리아노 아기레 법무부 장관은 마약과의 전쟁에서 미성년자들이 숨진 것과 관련, "부수적 피해"라며 "산토스의 죽음이 너무...
트럼프 백인우월 두둔에 게리 콘 NEC 위원장도 거취 고민 2017-08-21 09:32:54
'배니티 페어'는 유대인인 콘 위원장이 현재 자신의 거취를 심각히 고민하는 단계에 있다면서 그러나 한편으로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에 대한 희망 역시 버리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월가는 월가 출신 금융인들이 핵심 측근으로 포진한 트럼프 행정부가 친기업적인 세제개혁을 단행할 것으로 기대해왔으나...
경찰의 고교생 사살에 들끓는 필리핀…"즉결처형 멈춰라" 2017-08-20 10:43:04
개인 군대가 아니다"고 비판했고 치토 가스콘 필리핀 국가인권위원장은 "마약용의자 사살의 속도와 규모가 전례 없는 일"이라고 우려했다. 필리핀 가톨릭 주교회의의 제롬 세실라노 공보국장은 "경찰이 광적인 상태"라며 "이성적이고 전문적으로 법 집행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비판했다. 이 같은 여론이 일...
[한경·네이버 FARM] 고혈압엔 미나리, 당뇨에는 여주 심으세요 2017-08-10 19:55:30
부추, 신선초 등이 꼽힙니다. 이들은 각각 무틴, 칼콘, 쿠마린 등을 함유해 혈액 정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고혈압 예방에 좋은 요리로는 토마토 미나리탕 등이 대표적입니다. 다음으로 암 예방에 좋은 작물로는 방울토마토, 울금, 민들레, 케일, 삼채, 당근이 있습니다. 또 당뇨에는 여주(쓴오이), 가지, 토마토, 야콘,...
WP "새 이민법 적용하면 트럼프 조부도 미국 못 들어왔을 것" 2017-08-04 02:41:36
콘웨이의 증조부 파스칼 롬바르도는 이탈리아 나폴리 출신이며 1900년대 초반 펜실베이니아에 이주했을 때 철강업 근로자였고 언어는 이탈리아어밖에 하지 못한 것으로 나와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팔로 불린 스티브 배넌 백악관 수석전략가 역시 고조부가 1836년 바버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영어를 구사했는지는...
피츠버그, NHL 사상 19년 만에 스탠리컵 2연패 달성 2017-06-12 13:06:19
플레이오프 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돼 콘 스미스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수상이다. 크로스비에 앞서 가장 최근에 2회 연속 수상의 주인공은 NH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피츠버그의 전설이자 현 구단주인 마리오 르뮤(1991-1992)다. 홈에서 2연승, 적지에서 2연패를 당한 피츠버그는 다시...
신예 SF9, 日 첫 단독 콘서트 ‘팡파레’ 개최…일본 진출 ‘순항’ 2017-05-23 14:35:50
첫 단독 콘서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SF9만의 칼군무를 선보이며 일본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SF9은 지난 4월 도쿄에서 열렸던 첫 쇼케이스에서 수용 인원의 10배가 넘는 팬들이 몰린 가운데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트럼프 빠진 백악관 기자단 만찬…"우리는 가짜뉴스가 아닙니다" 2017-04-30 16:11:30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워터게이트 보도를 함께 한 칼 번스타인 기자는 "우리는 판사도, 입법자도 아닌 기자들"이라며 "우리 일은 확보할 수 있는 최상의 진실을 밖에 내놓는 것이다. 특히 지금 같은 때는 더욱 그렇다"고 후배들을 독려했다. 1921년 시작된 백악관 출입기자단의 만찬에 현직 대통령이 불참한 경우는 1972년...
트럼프감세 잘될까…"법인세 15%땐 10년간 세수 2천500조 증발" 2017-04-26 14:00:48
조지 칼라스트는 세수 보완책이 없는 법인세 인하가 11년차의 재정적자 확대를 피하기 위해서는 2년의 일몰 시한을 두어야 하며 이처럼 단명한 감세 조치는 성장률 제고에 아무런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존 맥케인 전 공화당 대선 후보의 전직 경제고문이었던 더그 홀츠 에이킨은 그렇다면 미국 기업들이 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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