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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오픈런'…명품 매출도 꺾인다 2023-03-05 17:42:01
최근 한 대형마트에서 동원참치캔 판매량이 사조참치캔에 역전당한 게 그런 사례다. 사조참치가 일부 품목에 대해 공격적인 할인행사를 펼친 며칠간 벌어진 일이다. 한 봉지에 500원 하는 가성비 라면이 ‘농심 3대장’인 ‘신라면’ ‘짜파게티’ ‘안성탕면’을 제치기도 한다. 홈플러스 PB 짜장 라면 ‘이것이 리얼 춘장...
'라면 부동의 1위'도 제쳤다…'한 봉지 500원' 무서운 신입생 [양지윤의 왓츠in장바구니] 2023-03-05 10:41:07
마트 장바구니에 넣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것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유통채널에서 ‘만년 1등’ 동원참치캔의 판매량이 사조참치캔에 추월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물론 사조참치 일부 품목에 대해 공격적인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던 단 며칠 간의 해프닝이었지만, 무섭게 오른 물가에 가성비 제품을 찾는 요즘...
업소용 수입맥주 인상…국산도 오르나 '술렁' 2023-02-24 17:45:49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 대상에서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파는 가정용 제품은 제외됐다. 지난해 이미 가정용 수입 맥주 가격이 한 차례 올랐기 때문이다. 당시 수입 캔맥주 가격이 줄줄이 인상돼 ‘편의점 맥주 4캔에 1만원’ 공식이 깨졌다. 조만간 인상된 주세가 적용되는 마당에 수입 맥주 가격까지 오르자 주당들의...
무설탕 인기에…밀키스도 '제로 칼로리' 나왔다 2023-02-13 17:23:52
회사 측 설명이다. 밀키스 제로는 250mL 캔 기준 8㎉다. 식품 등 표시 기준에 따라 100mL당 4㎉ 미만일 때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할 수 있다. 밀키스 제로는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먼저 판매한 뒤 이달 말부터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양지윤 기자...
'밀키스 제로'·'자연은 더말린'…제로칼로리 음료 출시 잇달아 2023-02-13 08:52:11
따라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밀키스 제로는 250mL 캔과 300mL·500mL 페트병 등 총 세 가지 용량으로 나왔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날 오전 10시 공식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먼저 공개하고 이달 말부터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 한편 웅진식품은 제로(0) 칼로리 음료...
"통풍에 치명적이라는데…" 맥주서 '이것' 뺐더니 관심 폭발 2023-02-07 20:00:01
주부 박모 씨(42)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마다 품목을 가리지 않고 겉포장에 ‘제로(0)’, ‘무(無)’, ‘저(低)’ 등의 글씨가 있는지 꼭 살핀다. 되도록 각종 첨가물이 적게 든 제품을 고르기 위한 박 씨의 고육지책이다. 건강을 위해 채소도 무농약이나 유기농만 고른다는 박씨는 “작은 글씨로 쓰여진 성분표를 일일이...
통풍 유발 성분 90% 줄였다...하이트진로, 발포주 신제품 출시 2023-02-06 14:21:13
알려진 퓨린 함량을 대폭 낮췄다. 355ml 캔 당 퓨린 함량은 2mg가량으로, 기존 필라이트 후레쉬 대비 90% 낮은 수준이다. 하이트진로는 퓨린을 대폭 줄였지만 저온숙성 공법을 통해 시원한 목 넘김을 더욱 살렸다고 설명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통풍을 염려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많아 퓨린을 낮춘...
폭탄세일 때만 손님 몰려…'행사 대박'에도 웃지 못하는 마트 2023-01-13 18:20:47
있다. 가공식품이 대표적이다. 전통적으로 캔참치 라면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은 판매 순위와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거의 없다. 부동의 1위 상품을 습관처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런 추세가 바뀌고 있다. 1982년 첫 출시 후 40여 년간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내준 적이 없는 1위 동원참치와...
"불황의 징조" 초비상…새해 첫날부터 진땀 뺀 이마트 [박종관의 유통관통] 2023-01-13 12:09:52
일고 있다. 가공식품이 대표적이다. 전통적으로 참치캔, 라면 등 일상과 밀접한 가공식품은 판매 순위와 시장 점유율에 변화가 거의 없다. 부동의 1위 상품을 습관처럼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이런 추세가 바뀌고 있다. 1982년 첫 출시 후 40여년 간 국내 시장에서 선두 자리를 한 번도 내준 적 없는...
위스키 원액 뺐는데…편의점 하이볼 '대박' 2023-01-01 17:24:47
편의점·대형마트들은 이런 트렌드를 겨냥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자체 브랜드(PB) 상품으로 기획한 캔 하이볼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채산성 문제로 위스키 원액이 들어가지 않는데도 ‘대박’을 쳐 주류업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작년 11월에 나온 CU의 ‘어프어프 하이볼’(500mL)은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