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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도 조명도 없이…전장 찾아다니는 우크라 국민 록가수 2022-05-19 16:44:24
작은 콘서트를 열고 있다. 지난주에는 러시아군이 철수한 체르노빌 원전을 찾아 제어실 근로자들을 위한 공연도 열기도 했다. 록밴드 오케안 엘지(Okean Elzy)의 리더로 현지에서 잘 알려진 바카르축은 군인들 앞에서 40여분간 노래를 하면서 격려의 메시지를 건넸다. 병사들은 고철 더미에 앉아서, 일부는 방탄복이 쌓인...
[데스크 칼럼] 국민연금 지배구조 개혁이 먼저다 2022-05-09 00:12:19
문재인 정부 5년간 한국전력 주주들은 큰 손실을 입었다. 문 정부 출범 직전 4만5800원이던 한전 주가는 지난 6일 2만2850원으로 정확히 반토막이 났다. 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전기요금 동결로 적자가 폭증한 탓이다. 한전 소액주주들이 “탈원전을 그만두고 전기료도 인상하라”며 시위도 하고 배임 혐의로 경영진을...
탈원전은 `폐기` 부동산은 `정상화` [尹정부 국정과제] 2022-05-03 19:16:19
축소, `탈원전`은 폐기되는 건가요? <기자> 윤석열 정부는 "에너지 안보 및 탄소중립 수단으로 원전을 적극 활용한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조속히 재개하고 2030년 원전 비중을 상향하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문재인 정부는 점진적으로 원전 비중을 축소해나가겠다는 것이 국정...
尹 정부 경제 중심은 기업·국민…시장 경제 복원 2022-05-03 19:14:49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보상과 탈원전 정책 폐기를 포함한 원자력 산업 생태계 강화, 부동산 정책 정상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등 15개 국정과제가 담겼습니다. 현 정부에서 국민들의 불만이 많았던 정책들을 상식에 맞게 복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인수위 측은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민간이 끌고 정부...
GS·두산·삼성 'SMR 드림팀' 뭉쳤다 2022-04-26 17:10:41
착수한다. 다음달 출범할 윤석열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을 백지화한 데 이어 SMR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제시하자 대기업들의 사업 진출이 잇따르고 있다. GS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은 26일 서울 역삼동 GS에너지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발전업체인 뉴스케일파워와 세계 SMR 발전소를 공동 건설·운영하는 내용...
[데스크 칼럼] 우리만 착해야 할 이유는 없다 2022-04-21 17:21:01
경제 블록화 촉진한국은 글로벌 경제의 블록화가 진행될수록 손해를 보는 나라임에도 탄소중립에 적극적이다. 지난해 COP26에서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를 40% 줄이겠다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공언하는 등 공격적인 탈탄소 드라이브를 이어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2030년 NDC는 그대로...
脫 '탈원전'에도…원전 생태계 '봄'은 멀다 2022-04-15 17:29:08
“탈원전 정책 시행 이후 일감이 뚝 끊겼습니다. 직원들은 ‘미래가 없다’며 나갔고, 은행 거래마저 힘들어졌습니다.” 15일 만난 경남 창원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부품업체 영진테크윈의 강성현 대표는 여전히 ‘탈원전 쓰나미’ 한가운데 있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지만 원전 생태계의...
'망하는 게 예정된 사업' 탈출 러시…"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2022-04-15 14:18:27
갈 것”이라며 “서둘러 구체적인 원전 부활 프로젝트를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바닥난 자금…은행 대출로 연명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난 12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탈원전 정책 폐기를 공식화했다. 하지만 원전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원전 제조업체들에 아직 봄은 찾아오지 않았다. 원전 르네상스를 이끌...
한경ESG Vol.10 - 2022년 4월호 2022-04-14 11:09:08
높인 나고야 철도 ‘플라스틱법 시행’…순환경제 팔 걷은 日 기업 넷제로, 목표보다 이행 경로가 중요하다 기후 공시 의무화에 동참한 미국 물 영향 측정과 보고에서 주의해야 할 것들 ‘수익성 급락’…美 기업 탄소세 부과 시나리오 베스트 프랙티스 - 테슬라 ‘에너지 독립’…탈러시아 선언한 EU ESG NOW ...
윤석열 경제팀 최우선 과제 '집값·물가'…"50조 추경 규모 줄여야" 56% 2022-04-12 17:42:32
‘탈원전 정책’(11.1%) 등 순이었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문재인 정부의 재정지출 확대를 통한 수요 증진으로는 성장에 성공할 수 없다”며 “혁신성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보유세, 양도세 등 세제 완화’가 40%로 가장 많았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