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김용균법 D-208]①엄마의 눈물과 다짐 2019-06-22 10:00:11
(Yonhapnews)[https://youtu.be/9sF5qRlzsO8] (서울·태안=연합뉴스) 탐사보도팀 오예진 기자 = 화력발전소에 비정규직 노동자로 취직한 아들은 입사 한 달 보름이 되던 날 집으로 와서 "힘들다"고 했다. 엄마 김미숙(51)씨가 마지막으로 본 아들의 모습이었다. 아들 김용균씨는 작년 12월 11일 오전 3시 20분께 충남 ...
채용비리·영업적자 공공기관도 경영성적표는 '양호' 2019-06-20 18:41:10
지난해 김용균 씨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운영사인 한국서부발전은 전년과 같은 C등급을 받았다. 김씨 사망사고는 산업재해에 내몰린 하청 노동자와 공공기관 안전관리 소홀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준 사건으로 꼽힌다. 서부발전 사례는 이번 경영평가에서 안전·환경 분야 비중이 미미한 데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진실의힘 인권상'에 산업재해 피해가족 단체 '다시는' 2019-06-19 15:13:56
19일 밝혔다. '다시는'은 태안화력발전소 근무 중 사망한 고(故) 김용균 씨와 백혈병으로 사망한 삼성전자 반도체 노동자 황유미 씨, 산업체 현장실습 중 사망한 제주 고교생 이민호 군 등 산업재해 피해자 유가족과 피해 당사자, 활동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단체명은 피해자들이 겪은 산업재해가 다시는...
'脫원전 선언' 2년 만에…60년 공들인 '原電 생태계' 무너진다 2019-06-18 17:47:10
아끼려 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후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해 안타까웠다”고 했다.‘탈원전 실험’에 따른 부작용이 쏟아지고 있다. 전력·발전 공기업은 물론 원자력 부품업체들도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정부가 원전을 대체할 에너지원으로 꼽은 태양광 등...
두산중공업, 美 에너지부 공모 ‘미래형 화력플랜트’ 기술과제 선정 2019-06-13 10:30:23
하이브리드 청정발전시스템’은, 태안 IGCC(석탄가스화복합화력발전소)를 통해 확보한 기술로 석탄을 가스화하고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분리한 뒤, 수소는 연료전지 발전에 사용하고 이산화탄소는 포집하는 시스템으로 구성했습니다. 이번 기술과제 선정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미국 에너지부의 예산으로 각각 과제에 대한...
두산중공업 '미래형 화력발전' 기술, 美에너지부 공모 당선 2019-06-13 08:33:28
하이브리드 청정발전시스템'은 태안 석탄가스화복합화력발전소(IGCC)를 통해 확보한 기술로 석탄을 가스화하고 수소와 이산화탄소로 분리한 뒤 수소는 연료전지에 사용하고 이산화탄소는 포집하는 시스템으로 구성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과제는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오래된 석탄화력발전소의 새...
서천 동백정해수욕장 복원 본격 추진…중부발전과 실행계획 합의 2019-06-11 16:06:56
3월 서천군과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 이행 협약'을 체결하면서 1984년 서천화력발전소 1·2호기 건설로 사라진 동백정 해수욕장을 2023년까지 원형과 가깝게 복원하기로 합의했다. 동백정 해수욕장은 일제 강점기 개장한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으로, 1970년대에는 충남에서 피서객이 보령 대천해수욕장, 태안...
옛 대공분실서 6·10항쟁기념식 "깨어있어야 민주주의 후퇴막아"(종합) 2019-06-10 15:31:16
하루빨리 이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 어머니 김미숙 씨는 "다시는 제2, 제3의 용균이가 나와서는 안된다. 산업재해를 막을 수 있는 법제도를 제대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고, 청소년 페미니스트 네트워크 '위티' 활동가 양지혜씨는 "아동의 권리와 스쿨미투 등...
"민주주의 더 튼튼히"…옛 대공분실서 6·10항쟁 32주년 기념식 2019-06-10 11:00:01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이은아 특성화고 졸업생노조 위원장 등 8명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 사회 현안과 민주주의의 방향을 제안했다. 기념식은 평화의나무 합창단과 가수 장필순이 '제비꽃','상록수' 등을...
인권탄압 현장서 민주정신 기린다…대공분실서 6·10항쟁 기념식 2019-06-09 12:00:03
낭독 순서에는 지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과 태안화력발전소 사고로 숨진 고(故) 김용균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 이은아 특성화고 졸업생노조 위원장 등 8명이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우리 사회 현안과 민주주의의 방향을 제안한다. 행안부는 "이번 기념식이 6월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공유하고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