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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무사고로 개인택시 양수 가능…'택시 고령화' 해소 기대 2020-04-02 11:00:03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기존 택시연합회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이관해 정밀검사와 자격시험 등의 절차를 일원화하고 취득 기간을 1∼2일로 대폭 줄이는 내용도 이달 중으로 공포될 예정이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정부는 모든 국민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식으로 원하는...
파주, 택시 이용 시 '마스크 필수'…"합법적 승차거부 한시 허용" 2020-03-23 16:14:14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택시 승객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 승차를 거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내달 5일까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다른 교통수단과 달리 택시는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운수종사자와 승객이 밀접하게 접촉...
성남시, 코로나19 민생경제 살리기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1146억원 지원 2020-03-23 15:03:30
▲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용 지원 ▲ 어린이집 장기 휴원비 지원 ▲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및 이자차액 보전사업 ▲ 재난극복 플랫폼 통한 돌봄 사각지대 예방 ▲ 산지녹화·지역방역 등 1,200명 공공일자리 추진 ▲ 어르신 소일거리사업 확대 등을 추진한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취약한 고령층 돌보는데…" 요양보호사들 마스크 지원 없어 '한숨만' 2020-03-14 07:00:03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도 지난 6일 '요양보호사와 간병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돌봄 노동자에게 마스크를 지급하라'는 성명서를 냈다. 의료연대본부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특수고용형태근로자, 택시·버스 종사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마스크 지급을 추진하고...
절차 위반 논란에도 '타다 금지법' 처리 강행…고성·호통 오간 법사위 2020-03-05 15:34:20
감정적인 주장을 쏟아냈다. 오신환 미래통합당 의원은 “얼마나 많은 택시 종사자가 분신자살을 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타다가) 독점적으로 횡포를 부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송기헌 민주당 의원은 “(택시가) 줄을 서 있는데 타다가 앞에 쓱 와서 손님을 태워간다”며 “...
울분 터트린 이재웅 "정부·국회는 죽었다"…타다 "사업 접겠다" 2020-03-04 21:27:31
국내 택시업계 종사자는 25만여 명에 달한다. 가족과 친지까지 감안하면 100만 표가 움직인다는 게 정치권의 분석이다. 공교롭게도 법안에 반대한 이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고, 채 의원 역시 출마 여부가 불투명하다. 지역구나 택시 단체를 의식한 발언이 이어졌다는 점도 이 같은 분석을 뒷받침한다. 목포를 지역구로 둔...
모빌리티 업계, 타다 무죄 판결에 "혁신의 불씨 살렸다"(종합) 2020-02-19 16:33:01
종사자와 소비자의 권익보호에 충실하고 새로 도약하는 산업의 혁신과 상생을 가능케 하는 근본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는 18일 회원 6천93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4%가 타다의 합법화에 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상구...
택시복지재단,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적극 나서 2020-02-11 14:39:47
대표하여 참석했다. 일반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 박복규 이사장은 “택시는 대중교통수단으로 국민의 대다수가 이용하고 있어 택시노사 차원에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와 방역물품 공급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일반 택시 운수종사자 복지재단은 2017년도 9월 정부로부터 설립승인을 받고 2018년도 7월...
벤처인들 "정부, 기존 산업 맹목적 보호 대신 혁신 수용해야" 2020-02-06 11:36:53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 논의를 두고 부작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신사업을 중단시키는 방식이어서 해당 기업을 넘어 벤처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주제 발표를 맡은 곽노성 한양대 교수는 "최근 논란이 된 승차공유서비스 '타다' 외에도 자율주행차나 ...
"타다 운전자는 근로자 아닌 프리랜서" 2020-02-02 17:37:44
업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더라도 고용인으로서 종사자에게 압력을 행사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여서 주목된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회사 측의 매뉴얼은 직업윤리 영역에 속하는 것으로, 사용자의 지휘 및 명령으로 보는 것은 확대해석이라는 것이 서울지방노동위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