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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 '반값 혁명'…中 테무, 美 아마존까지 위협 2024-02-19 16:06:23
지난해 2분기 테무 이용자가 앱에 체류한 시간은 평균 18분으로 아마존(10분)에 비해 두 배 가까이 길었다. 침체하는 중국 내수경기와 전례 없이 활발한 미국 경제도 중국 앱인 테무가 미국 시장에서 급성장한 배경으로 꼽힌다. 중국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부동산발 경기 침체에 빠지며 내수 수요가 약해지자 제조업체들은...
미 증시, 예상보다 강한 생산자물가에 3대지수 하락-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2-19 08:32:51
1명 中 알리·테무 사용… 네카오에 위기일까 기회일까 - 한국인 5명 중 1명이 중국 온라인쇼핑 앱 알리익스프레스(알리)와 테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남 - 19일 앱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알리와 테무의 지난달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각각 560만명, 460만명으로 집계. 두 앱의 합산 MAU가 1020만명...
한국고객은 봉?…'광고인데 아닌 척' 한국법 무시 알리·테무(종합) 2024-02-18 11:00:57
지난해 1월(336만4천명)보다 113% 급증했다. 테무 앱 이용자 수도 지난해 8월 52만명에서 지난달 570만9천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이용자 증가 추이만 봐도 알리와 테무가 지난해부터 국내 이커머스 시장 침투를 본격화했다는 게 드러난다. 덩달아 소비자 피해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연맹에 접수된...
한국고객은 봉?…'광고인데 아닌 척' 한국법 무시 알리·테무 2024-02-18 07:31:01
지난해 1월(336만4천명)보다 113% 급증했다. 테무 앱 이용자 수도 지난해 8월 52만명에서 지난달 570만9천명으로 10배 이상 늘었다. 이용자 증가 추이만 봐도 알리와 테무가 지난해부터 국내 이커머스 시장 침투를 본격화했다는 게 드러난다. 덩달아 소비자 피해 신고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연맹에 접수된...
中 직구앱 습격…국내 이커머스 '흔들' 2024-02-15 17:47:20
알리나 테무가 굉장히 거대 플랫폼이 되면서 물량이 많아지니까 박리다매로 (팔게 된 거죠)] [앵커] 관건은 이런 초저가 전략이 앞으로도 지속가능할 것인가 일텐데요. [기자] 중국 플랫폼들은 초저가 전략 이외에도 사업을 키우기 위해 엄청난 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중국 이커머스 업체 테무는 광고 단가가 높기로...
테무의 무서운 성장세…알리바바 시총 넘어서나 2024-02-15 16:11:10
분석이 나오는 배경이다. JP모건은 지난해 테무가 17억달러(약 2조2676억원)의 마케팅 비용을 썼을 것으로 추산했다. 골드만삭스 역시 지난해 테무가 마케팅 비용 지출로 주문 1건당 평균 7달러 정도의 손해를 봤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1일 열린 미국프로풋볼 챔피언 결정전(슈퍼볼)에서는 광고·프로모션 비용으로...
테무, 슈퍼볼 광고에 수백억원 쐈다...”美 고객 확보 총력“ 2024-02-13 10:57:51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12일(현지 시각) 기사를 통해 테무가 지난 일요일 저녁 '슈퍼볼 나잇'에 광고를 6번이나 내보내고 천만 달러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등 큰 돈을 투자했다고 전했다. 미국의 최대 규모 이벤트 중 하나인 '슈퍼볼 나잇'에는 30초 광고 하나에만 약 700만 달러가 드는 것으로...
'문화공정 논란' 中 테무 승승장구…앱 설치 900만 명 육박 2024-02-12 06:01:05
진입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국내에서 인기를 끄는 것은 국내 쇼핑앱 상품에 비해 현저히 값이 싼 다양한 제품군을 '박리다매'식으로 파는 데다 중국에서 단기간에 무료 배송이 이뤄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처럼 중국 쇼핑 앱의 인기로 국내 온라인 쇼핑업계가 위축되고 입주 소상공인...
'중국한복' 웬말…中쇼핑몰에 무슨 일이 2024-02-06 08:31:57
앱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가 '중국 한복' 코너에서 중국의 전통 의복 한푸(漢服)를 팔고 있는 것에 비판이 나왔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에서도 유명한 중국 쇼핑몰이 '한복공정'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서 교수는...
[유병연 칼럼] 플랫폼법에 도사린 거대한 행정 편의주의 2024-02-05 17:48:54
앱 알리와 테무가 국내 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하는 판이다. 이들은 한국 내 매출조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다. 알리바바 매출은 약 158조원(2021 회계연도 기준)으로 네이버의 80배, 쿠팡의 40배에 이른다. 국내 온라인 시장이 이들 플랫폼 생태계에 포획되면 그때는 후회해도 돌이킬 수 없다. 피해는 고스란히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