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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재등판'에 조경태 "전당대회 출마하라" 반발 2020-04-24 14:50:12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대위는 총선 이후 생긴 지도부의 공백을 메우고 전당대회 전까지 당을 수습하는 역할을 해야한다"며 "당헌·당규를 초월하는 무소불위의 권한과 기간을 보장하라는 요구는 명분도, 논리도 없는 억지 주장일 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같은날 오전 통합당 최고위는 당헌·당규 부칙에...
손학규 "내일 위성정당 위헌성, 헌법소원 청구할 것" 2020-04-12 15:44:57
소통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민생당은 국민을 대표해 위성정당의 등록승인 행위에 대한 위헌성을 헌법재판소에 정식으로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한 사전투표자가 '비례대표 후보 정당투표 용지가 정말 길더라, 유권자가 찍어야 할 곳은 단 한 곳인데 무슨 정당이 이렇게 많은...
통합·한국당 'n번방' 근절 TF 구성…"가해자 엄벌 대원칙" 2020-04-03 13:27:36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2년 6개월 전 문재인 정부는 경찰청, 법무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 부처를 불러 모아 디지털 성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면서 "그램에도 상황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다.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정부의 대책은 '범부처'가 아니라 허수아비식 대책에...
伊서 잡지 못한 코로나…솅겐조약이 '유럽 대재앙' 만들었다 2020-03-22 17:51:48
가입을 거부한 것도 불법체류자의 최종 목적지가 영국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아일랜드도 같은 이유로 거부했다. 본격적인 위기가 찾아온 건 2015년부터다. 2015년 시리아·이라크 내전 등으로 수백만 명의 난민이 유럽으로 몰려들었다. 당시 난민들은 터키에서 솅겐조약 가입국인 그리스와 발칸국가,...
약국서 마스크 2000장 챙긴 중국인, 관세청에 밀반출 적발 2020-02-16 08:39:59
신속 통관을 지원하고 있다. 14일까지 187건의 수출로 마스크 193만8305개, 12건의 수출로 손 소독제 9만184개가 해외로 반출됐다. 이 중에는 민간단체의 구호용 물량이나 중국 내 공장 재가동을 위해 현지로 보내는 물량도 포함됐다. 현대차와 기아차 등에 자동차 배선뭉치인 와이어링하니스를 수출하는 유라코퍼레이션의...
WHO "입항허가·여행객 돌봄 촉구…크루즈 승객 위해 일본 접촉"(종합2보) 2020-02-13 05:39:39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크루즈선 3척의 통관이 지연되거나 입항을 거부당했다"면서 "종종 증거에 기반한 위험 평가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의 원칙을 강조하는 코뮤니케(공동 선언문)를 IMO와 함께...
WHO "입항허가·여행객 돌봄 촉구…크루즈 승객 위해 일본 접촉"(종합) 2020-02-13 04:37:29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까지 크루즈선 3척의 통관이 지연되거나 입항을 거부당했다"면서 "종종 증거에 기반한 위험 평가는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제 보건 규정'(IHR)에 따라 선박의 자유로운 입항 허가와 모든 여행객을 위한 적절한 조처의 원칙을 강조하는 코뮤니케(공동 선언문)를 IMO와 함께...
車부품 수입 중국 비중 29%…신종코로나 '태풍' 막는다 2020-02-07 10:10:05
외교부터 통관, 자금, 특별근로연장, 연구개발(R&D)을 아우르는 긴급 지원대책을 발표한 것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으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자동차산업이 더 큰 타격을 입을 것을 막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에서 비롯됐다. 자동차 부품의 대(對)중국 수입은 2015년 13억달러에서 지난해 15억6천만달러로...
16번 환자, 같은 층 머문 환자 전원 격리…"코호트 격리는 아니다" 2020-02-05 13:26:42
방문한 외국인 입국 제한조치로 입국이 거부된 사람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특별입국절차를 시작한 첫 날 118편의 중국발 항공이 한국에 들어왔지만 입국 거부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김 부본부장은 "통상적인 입국 절차보다 시간이 더 걸리지만 내외국인의 협조 속에 차분히 진행됐고 특이사...
영국 분리주의 꿈틀…브렉시트에 북아일랜드·스코틀랜드 불안 2020-01-29 11:12:19
위임해 달라고 영국 의회에 공식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자치정부 수반 겸 스코틀랜드국민당(SNP) 대표에게 보낸 서한에서 "추가적인 분리독립 주민투표로 이어질 수 있는 권한 위임 요구에 동의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스터전 수반은 영국 중앙정부의 거부에도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