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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에 징역 30년 구형하자 법정 '술렁'…지지자 "말이 되나" 탄식 2018-02-27 19:33:11
"정숙해 달라. 소리를 내거나 소란행위를 하면 퇴정이나 정도가 심하면 감치될 수 있다"고 경고하자 방청석은 다소 진정됐다. 하지만 변호인 최후변론을 이어가기 위해 휴정이 선언되자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은 검찰 구형량을 놓고 분노를 드러냈다. 이들은 "징역 30년이 뭐냐. 차라리 사형을 시키지"라며 "이게 나라냐"라...
'강제추행·사기' 이주노, 2심 집행유예 선고에 "억울하다" 2018-01-18 12:09:23
퇴정을 요구했고, 연예인이지만 처음 만난 사람에게 공개된 자리에서 추행을 당했다"며 "피해자들이 무고할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다만 "돈을 변제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1심 선고형이 부당하다고 보고 파기한다"고 밝혔다.하지만...
'사기·강제추행' 이주노, 2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2018-01-18 11:03:36
당일 피해자들이 피고인의 행위를 문제 삼아 퇴정을 요구했고, 연예인이지만 처음 만난 사람에게 공개된 자리에서 추행을 당했다"며 "피해자들이 무고할 사정이 보이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다만 "돈을 변제해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 점,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고려해 1심 선고형이 부당하다고 보고 파기한다"...
이진욱, '성폭행 허위고소 혐의' 여성 재판서 비공개 증언 2018-01-10 16:09:41
재판을 진행하겠다"고 결정하고 방청객을 퇴정시켰다. 오씨는 2016년 7월 지인과의 저녁 식사 자리에서 만난 이씨가 자신의 집에 찾아와 성폭행했다며 경찰에 그를 고소했다.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이씨는 오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고, 경찰과 검찰은 두 사람이 합의하고 성관계를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오씨를 재판에...
투옥 15개월째 터키 '비판 언론' 국장·CEO 구속 또 연장 2017-12-26 02:13:34
하려면 정당에 가입하라"며 변론을 중단시키고 퇴정시켰다. 사분주 국장은 시으크 기자의 퇴정 조처에 반발하며 변론을 거부했다. 방청석에서는 피고의 지지자로부터 "언젠가 당신들 모두 심판대에 오를 것이다. 아흐메트는 풀려나 다시 기사를 쓸 것이다"는 외침이 터져나왔다. 다음 재판은 내년 3월 9일로 잡혔다. ...
최순실 "검찰, 사회주의 재산몰수보다 더해"…최후진술 오열 2017-12-14 21:42:00
많은 배려를 해줘서 사실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이런 국정농단 기획이나 음모가 이 나라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판부가 잘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최씨가 진술을 마치자 먼저 법정에서 퇴정하도록 했다. 교도관들의 부축을 받아 법정을 나서는 최씨의 등 뒤로 방청객들이 "힘내세요"라고 응원하자...
최순실 구형 후 보인 반응, "사회주의보다 더하다" 오열+격분 2017-12-14 19:03:50
충격을 받아 심리 상태가 불안정하자 먼저 최후진술 기회를 줬다. 최순실 씨는 “돌이켜보면 대통령이 됐을 때 떠나지 못한 게 후회스럽고 이런 사태를 만든 것에 대해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며 “대통령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고 말한 뒤 먼저 법정에서 퇴정했다. 최순실 구형 (사진=연합뉴스)
최순실 "검찰, 사회주의 재산몰수보다 더해"…최후진술 오열 2017-12-14 18:38:58
사실 여기까지 왔다"며 "앞으로 이런 국정농단 기획이나 음모가 이 나라에서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재판부가 잘 이끌어달라"고 호소했다. 재판부는 최씨가 진술을 마치자 먼저 법정에서 퇴정하도록 했다. 교도관들의 부축을 받아 법정을 나서는 최씨의 등 뒤로 방청객들이 "힘내세요"라고 응원하자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11-25 08:00:04
특별대표 임명 171124-0794 사회-0134 18:17 최순실, 법정서 "사형시켜달라" 오열…휠체어 타고 퇴정(종합) 171124-0796 사회-0135 18:19 서울대 교수·학생·직원 "총장선출, 구성원 모두 참여해야" 171124-0797 사회-0136 18:21 56년만에 총학 없던 연세대, 내년 다시 생긴다…총학선거 성립 171124-0804 사회-0137 18:33...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2017-11-24 20:00:00
퇴정 '비선 실세' 최순실씨가 법정에서 "빨리 나를 사형시켜달라"며 오열했다. 최씨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오늘 열린 재판을 받던 중 재판부가 오후 3시 25분께 휴정을 선언하자 갑자기 흐느끼기 시작했다. 최씨는 변호인의 도움으로 물을 마시며 "약을 먹고 가야겠다"고 말하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