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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장, “7년간의 성과 이어 올해 특화분야인 ‘스마트 푸드테크’ 창업 지원, 누적 127개 기업 입주” 2024-10-14 19:36:27
예정으로 팁스 투자유치 및 R&D 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용보증기금 리틀 펭귄 프로그램에 선정, 3년간 총 10억원의 보증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2023년 6월 설립한 팀리미티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수증 크라우드 소싱 플랫폼 ‘영끌’ 앱을 런칭, 구매 영수증 데이터를 분석해 전환율...
올해 노벨경제학상 대런 애스모글루교수 등 3인 공동수상 2024-10-14 19:01:29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올해 노벨 경제학상은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의 저자로 유명한 MIT교수인 대런 아세모글루와 사이먼 존슨, 제임스 로빈슨 등이 받게 됐다. 14일(현지시간)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미국 MIT대학교의 대런 아세모글루와...
고려아연 이사회 장악 예고한 MBK…최윤범측 "게임 안 끝났다" 2024-10-14 18:23:50
물량의 20% 안팎을 들고 있는 기관투자가 중 5.34%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의 자사주 매수에 ‘법적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해 MBK 연합의 손을 들어준 결과다. 이에 따라 75년 동안 이어온 영풍과 고려아연의 공동경영은 MBK 주도의 적대적 인수합병(M&A)으로 막을 내릴 공산이 커졌다. 경영권 분쟁에 승리하기 위해 최...
[홍영식 칼럼] 北에 뜯긴 수조원대 자산, 손놓고 있을 건가 2024-10-14 17:47:07
기업들의 투자 손실을 합하면 약 2조3000억원으로 추산된다.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 폭파로 우리 정부는 447억원의 손실을 봤다. 개성공단에 들인 우리 정부와 민간의 투자 금액은 1조원이 넘는데, 북한의 무단 가동 정황이 포착됐다. 북한이 멋대로 파괴하는 경의선·동해선 철도·육로 연결사업에는 우리 정부...
칼리 피오리나 "세번째 'AI 겨울'은 없다…의료 분야서 세상에 없던 큰 변화 올 것" 2024-10-14 17:36:24
지낸 칼리 피오리나 콜로니얼 윌리엄스버그재단 이사장은 지난 9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오늘날의 AI 모멘텀은 실제 결과와 상당한 투자가 주도하고 있다”며 “과거 두 차례의 ‘AI 겨울’과는 상황이 다르다”고 했다. AI 겨울은 1950년대 AI가 등장한 이후 큰 주목을 받았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창업자 일가 '헤어질 결심' 속출…주목받는 삼천리 '69년 동업' 2024-10-14 14:16:56
더 주목받고 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가 지정한 공시대상기업집단(자산총액 5조원이상·이하 대기업집단) 88곳 가운데 서로 다른 두 가문이 공동경영 하는 대기업은 삼천리가 유일했다. 황해도 출신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동업해 세운 고려아연과 영풍 등 영풍그룹은 지난달 사실상...
"2~3년 뒤엔 아마…" 패션 거장 '90세' 아르마니 파격 발언 2024-10-13 19:46:48
그룹에 참가하고 싶다는 외부의 투자 제안이 조금 더 집요해졌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경영권 승계 문제에 대해서는 "일종의 프로토콜을 구축했다"고 말했지만 자세한 언급은 없었다. 로이터통신은 아르마니의 상속인으로 그의 여동생과 다른 가족 3명, 오랜 연인인 판탈레오...
'177위 부자' 아르마니 "2∼3년 내 은퇴" 2024-10-13 19:42:03
이어 "우리 그룹에 참가하고 싶다는 외부의 투자 제안이 조금 더 집요해졌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자녀가 없는 아르마니는 경영권 승계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 없이 "일종의 프로토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공개된 공증 문서에 따르면 아르마니는 사망 이후 그...
패션계 거장 '90세' 아르마니 "2∼3년 내 은퇴" 2024-10-13 19:25:10
이어 "우리 그룹에 참가하고 싶다는 외부의 투자 제안이 조금 더 집요해졌지만, 현재로서는 어떤 가능성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자녀가 없는 아르마니는 경영권 승계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한 설명 없이 "일종의 프로토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지난해 공개된 공증 문서에 따르면 아르마니는 사망 이후 그룹...
롯데쇼핑, 유통업계 첫 '밸류업' 공시…2030년 매출 20조 달성 2024-10-11 15:13:37
롯데쇼핑은 이러한 주주 친화 정책을 기반으로 투자자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간다는 방침이다.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를 목표로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장기 사업 전략도 공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동남아 사업 확장을 위한 조직 개편이다. 동남아 사업의 구심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