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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하명수사' 참고인 靑 민정비서관실 출신 檢 수사관, 숨진채 발견 2019-12-01 19:23:09
"전 민정비서관실 특감반원(현 검찰 수사관) A 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A 수사관은 이날 오후 서울시 서초구 한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본래 A 수사관은 이날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과 관련해 서울중앙지검에 참고인으로 출석할 예정이었다. A 수사관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盧 "김기현 수사 보고받아"…野 "靑이 경찰 압박한 증거" 2019-11-29 17:38:19
관련해서는 “민정의 특감반이 간 이유는 ‘고래 고기’ 사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이 서로 다투는 것에 대해 부처 간 불협화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없을까 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고래 고기 사건은 2016년 경찰이 압수한 고래 고기를 검찰이 유통업자에게 돌려주자 동물구호단체로부터 고발당한...
백원우가 넘긴 김기현 첩보 '불법사찰 자료' 의혹 2019-11-29 17:19:50
포착됐지만 감찰은 도중에 중단됐다. 김태우 전 청와대 특감반원은 지난 2월 “윗선의 지시로 중단했다”고 폭로했다. 유 전 부시장은 금융위원회 재직 당시 업체들로부터 뇌물 등을 수수한 혐의로 이달 27일 구속됐다. 청와대는 1월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손 의원에 대해서도...
국회 운영위 출석한 노영민 "김기현 사건 딱 2번 보고받아" 2019-11-29 15:29:53
갔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민정수석실의 특감반이 울산 현장에 갔던 이유는 고래 고기 사건 때문에 검찰과 경찰이 서로 다투는 것에 대해 부처간 불협화음을 어떻게 해소할 수 없을까 해서 내려갔다"고 해명했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이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으로부터 김 전 시장 관련 첩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
울산까지 가서 '김기현 사건' 직접 챙긴 청와대 직원들…단순 이첩이라더니? 2019-11-29 13:31:21
부원장이 비공식적으로 운영하던 이른바 '백원우 특감반' 소속으로 알려졌다. 이는 "김기현 사건의 처리와 관련한 후속조치에 대해 전달받거나 보고받은 바 조차 없다"고 했던 백 부원장 주장과 정면으로 배치된다. 검찰은 또 청와대가 경찰에 내려보낸 김 전 시장 관련 첩보 문건 일부를 확보해 분석한...
참여연대가 보기에도 유재수·김기현 의혹은 심각…이례적인 조사 촉구 논평 2019-11-29 10:33:03
했다. 그러면서 "검찰 수사가 진행되는 것과 별개로 특감반의 감찰 결과, (유 전 부시장의) 금품수수 (혐의)가 어느 정도 확인됐다"며 "어떤 과정을 통해 감찰이 마무리되었는지 청와대의 진상조사와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참여연대는 "검찰은 김기현 전 울산시장의 동생과...
'감찰 무마부터 하명 수사까지' 술술 부는 현직 靑 비서관 왜?…알고보니 윤석열 라인 2019-11-29 09:13:21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특감반장은 조국 사태 초기 정경심 동양대 교수 변호를 맡았을 정도로 친여권 성향이다. 때문에 검찰이 확실한 물증을 이미 확보했기 때문에 자포자기 상태로 진술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환경부 블랙리스트부터 유재수 감찰 무마까지' 김태우가 다 옳았다…남은 의혹 무엇? 2019-11-28 16:38:08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 폭로가 하나씩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청와대 특감반원이었던 김 전 수사관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유재수 감찰 무마'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을 폭로한 바 있다. 우선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은 지난 27일부터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됐다. 김은경 전...
말말말|드러나는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 당시 여권 인사들 뭐라고 했을까 2019-11-28 13:48:59
청와대 감찰 무마 의혹으로 옮겨가고 있다. 청와대 특감반원이었던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은 지난 2월 유 전 부시장에 대한 감찰을 윗선에서 중단시켰다고 폭로했다. 검찰은 최근 박형철 청와대 반부패비서관에게서 "2017년 당시 조국 민정수석이 유 전 부시장의 감찰 중단을 지시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뇌물수수 혐의' 유재수 구속 2019-11-28 00:34:28
조사에서 당시 특감반원들은 조 전 장관보다 윗선에서 감찰 무마 중단을 지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부시장의 범죄 혐의가 소명되면서 조 전 장관,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 최종구 전 금융위원장과 김용범 전 금융위 부위원장(현 기획재정부 1차관) 등으로 검찰 수사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주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