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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의사단체 불법파업 엄정 대응…어떠한 선처도 없다" 2024-02-17 13:17:08
파업에 돌입한다면 반드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향후 어떠한 구제와 선처도 없을 것이라는 점도 분명하게 밝힌다"고 부연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당장 수술과 치료가 필요한 많은 국민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의료진이 있어야 할 곳은 길거리가 아닌 환자의 곁"이라며 "국민의 건강과...
[단독] 의료계 집단행동 초읽기…정부, 공공의료인력 투입 검토 2024-02-16 11:09:23
의료 파업 때에도 각 주요 병원에 군의관 및 간호인력 50여명을 파견한 바 있다. 정부는 동시에 집단 행동을 예고한 의료계를 향해 강경 대응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에 대해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렸다. 이어 정부는 업무복귀 명령에 불응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정부, 의사 집단행동 움직임에 "비대면진료·PA간호사 확대" 2024-02-15 10:16:32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이 보이자, 정부가 의료계 압박에 나섰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15일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만약 전공의 등이 파업해서 병원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면 기존 인력을 좀 더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고,...
[취재수첩] 시대 조류 거역하는 AI 포비아 2024-02-14 18:04:56
강타한 작가와 배우들의 파업 시위도 AI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됐다. AI는 기존 작가들이 집필한 대본을 학습해 인간의 필력에 필적하는 창작물을 내놓기 시작했다. 이에 제작사들이 AI를 활용해 제작비를 절감하려고 하자 생존을 위한 투쟁을 벌인 것이었다. 최근엔 AI발 대량 해고 규모가 ‘수치화’되기 시작했다....
"저임금 더는 못 참아"…밸런타인에 머리띠 두르는 우버 기사들 2024-02-14 09:00:49
기사들이 밸런타인데이인 14일(현지시간) 대규모 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저임금으로 인한 생계비 압박에 내몰린 이들은 연중 가장 바쁜 날인 이날을 골라 고용주에 “최대한 큰 손실을 입히겠다”는 목표다. 파이낸셜타임스(FT), CNN 등에 따르면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 리프트, 도어대시 등에 고용된 북미 전역의 배달원...
국방부 "의사 파업 돌입 땐, 軍 의료체계 통한 지원 검토" 2024-02-13 18:35:06
방침에 반발해 파업 등 단체행동에 나설 경우 군 의료체계를 통한 의료 서비스 지원을 검토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언론 브리핑에서 취재진이 ‘정부의 의사 파업 대책에 국방부가 참여한 이유’를 묻자 “군도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식 요청이 오면 지원 여부를 검토할...
"올 배당수익률 최고 8%"…골드만삭스가 찜한 美종목은 2024-02-13 17:54:20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또한 버라이즌 주가는 올 한 해 6%가량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헬스케어 기업인 비아트리스는 지난해 약 5% 배당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올해 6%로 예상된다. 이 회사 주가는 바이어들의 파업 종료로 올 들어 9% 이상 올랐지만, 2018~2022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2024년은 배당의 해"…월가가 추천하는 종목은 2024-02-13 13:28:41
이 회사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제시했다. 버라이즌 주가는 올해 6%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헬스케어 기업인 비아트리스는 지난해 약 5%의 배당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6%로 예상된다. 이 회사 주가는 바이어들의 파업 종료로 올해 9% 이상 올랐지만, 2018~2022년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신정은...
2월 13일 美증시 특징주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13 08:57:51
플랫폼 이용 수요가 증가하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파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북미 지역의 약 20개 도시에서 수입 감소와 안전에 대한 방안을 요구하는 시위를 열 예정인데요. 작년 기준으로 우버 기사의 총 수입이 17%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우버는 오늘 장에서 2% 가까이 내리고 있습니다. 김예림 외신캐스...
"의대 증원땐 응급의료 현장 떠날 것" vs "의사들 총파업 명분 없다" 2024-02-12 18:38:35
2020년 문재인 정부 당시 전공의 파업 사태 때도 환자들은 응급실·중환자실·수술실·분만실·투석실 등 필수 의료 분야에서 진료에 불편을 겪었고 의료진 공백으로 대기시간이 한없이 길어지기도 했다. 특히 지방에서 치료가 불가능해 서울로 상경해 진료받는 중증 환자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당시 대형 병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