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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옆에 앉은 베를린 청소년들…"일 진심으로 사죄해야" 2021-08-22 03:18:11
"평화의 소녀상은 청소년에 전시성폭력 알리는데 안성맞춤인 예술작품" (베를린=연합뉴스) 이 율 특파원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발생한 일은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은 진심으로 사죄해야 합니다" 2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코리아협의회가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진행한 독일 청소년 대상...
탈레반이 아무리 총을 겨눠도…겁내지 않는 아프간 여성들 2021-08-19 20:42:57
여성 교육부 장관과 여성 시장에 대한 관심도 쏠렸다. 랑기나 하미디(45) 교육부 장관은 아프간 정부가 탈레반에 정권 이양을 선언하고, 대통령이 달아났음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을 달랬다. 하미디 장관은 BBC방송과 화상 인터뷰를 하면서, 대통령의 도피 소식에 대해 "믿을 수가 없다. 수치스러운 일"이라고...
말레이 이슬람정당 의원, 탈레반 집권 축하 성명 냈다 '뭇매' 2021-08-19 10:01:25
샤리아를 적용해 여성들의 교육·일할 기회를 박탈하고, 음악과 TV까지 금지하며 억압했다. 재집권한 탈레반이 이번에는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이슬람 정부를 구성하고 인권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대원들은 이미 전신을 가리는 부르카를 입지 않은 여성을 총으로 쐈고, 시민들에게 폭력을 행사해 공포가 확산하고...
탈레반 '핑크빛 약속'에 "본 모습 곧 나올 것" 2021-08-18 11:52:33
약속'에 "본 모습 곧 나올 것" 탈레반, 인권 존중·포용 정부 구성한다지만…회의론 비등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정권을 잡은 탈레반이 인권을 존중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이슬람 정부를 구성하겠다는 등 '핑크빛 약속'을 내놓았지만, 회의론이 비등하다. 18일 뉴욕타임스 등...
아프간 출신 앵커, 생방송 중 탈레반 전화 받아 '극적 인터뷰' [영상] 2021-08-18 07:52:42
지도부는 군대를 카불 입구에 대기시켰으며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누구에게도 복수는 없다. 우리(탈레반)는 국민과 이 나라의 하인"이라며 "카불 시민들의 생명, 재산, 안전을 보장한다"면서 평화적인 정권 교체를 강조했다. 탈레반이 정권을 잡게 되면서 국제적으로 우려를 받고 있는...
노벨상 말랄라·유엔, 아프간 여성 인권보호·난민수용 호소(종합) 2021-08-17 17:49:30
특히 "여성이 교육의 권리를 박탈당하는 세상에서 살 수는 없다"며 "인권 보호에 관해 대담한 입장을 취해야 하고 이는 아프간의 평화 차원에서 중요할 뿐만 아니라 세계 평화도 걸린 문제"라고 강조했다. 필리포 그란디 유엔난민기구(UNHCR) 대표도 AP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여성 교육과 인권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20년...
노벨평화상 소녀, 아프간 여성 인권·난민수용 호소 2021-08-17 16:03:38
말했다. 유사프자이는 11살 때부터 여성 교육과 인권에 목소리를 내며 활동해온 파키스탄 출신 인권운동가로 2014년 노벨평화상을 받았다. 2012년에는 탈레반의 표적이 돼 통학버스에서 피격을 당하기도 했다. 그는 "그들(난민)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접촉하려고 시도 중"이라며 "임란 칸 파키스탄 총리에게도...
[연합시론] 아프간 재장악한 탈레반…국제사회 관심으로 인권 퇴행 막아야 2021-08-16 13:21:30
지역이 이제는 조속히 평화와 안정을 찾아 무고한 주민들이 고통받는 일이 더는 없길 바란다. 가장 걱정스러운 점은 아프간 주민들의 인권이다. 탈레반이 집권했던 1996~2001년의 5년간은 한마디로 '인권 암흑시대'였다. 극단적인 이슬람 근본주의를 신봉하는 이들은 당시 여성의 교육과 사회 활동은 물론 외출까지...
탈레반 점령지 늘수록 커지는 여성들의 비명 2021-08-13 16:10:00
교육 등에 제약을 가했다. 미군의 철수 속에서 탈레반의 장악 지역이 급속히 늘어가자 여성 등 약자들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인권 유린의 증언이 속속 나오고 있다. 아프간 수도 카불은 탈레반 장악 지역에서 간신히 몸만 빠져나온 피난민들로 넘쳐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말리스탄 지역에서...
LA 한인들, '소녀상 지킴이' 美 아르메니아계와 끈끈한 연대 2021-07-12 13:55:49
'평화의 소녀상'을 고리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한인들과 아르메니아계 미국인들의 연대와 우정이 더욱 끈끈해지고 있다. 미국 LA 카운티 일대의 위안부 인권단체 소속 한인들은 11일(현지시간) 오후 글렌데일시 중앙공원에서 열린 아르메니안 아메리칸 박물관 착공식에 참석했다. 글렌데일 중앙공원은 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