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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리로 만든 친환경 제설제…'착한 기술'에 106억 쏜 SK 2021-01-26 17:16:49
한다. 폐플라스틱과 제철소 부산물을 융합해 복합소재를 제조하는 이옴텍, 도시 주차난 해소를 목표로 한 주차타워 솔루션 업체 포스파킹솔루션, 산업 공정에서 버려지는 200~400도의 폐열을 활용해 발전설비 구축에 나선 포젠스 등이다. 이 가운데 이옴텍은 작년 11월 국내 최대 규모 스타트업 경진대회 ‘K-스타트업’에서...
SK에코프라임 품은 한앤컴퍼니…ESG 투자 '탄력' 2021-01-18 17:10:45
투자해 친환경 폐열발전 설비를 갖췄다. 또 시멘트를 생산할 때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유연탄 대신 폐타이어, 폐합성수지 등 순환연료를 쓰고 있다. 한앤컴퍼니는 SK디앤디를 통해 700㎿에 달하는 해상풍력 개발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있다. 윤 회장은 “ESG 관련 투자 비중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은...
재활용 설비에 1000억 투자…환경 살리고 원가 절감한 쌍용양회 2020-12-07 15:32:56
시멘트 수요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순환자원 재활용사업 등 환경사업을 차기 성장동력으로 삼아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한앤컴퍼니는 2016년 쌍용양회 대주주로 오르자마자 국내 최대 규모의 폐열발전설비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 구축을 단행하는 등 친환경 설비 투자를 통한 제조원가...
[사이테크 플러스] '피부 체온으로 전력 생산'…고효율 신축성 열전소자 개발 2020-12-01 12:00:24
3배 향상…자가발전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 가능"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굴곡진 표면에도 붙일 수 있게 유연한 고분자 소재를 기반으로 열전소자를 만들어 열전달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발전 성능을 3배 이상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열전소자는 소재 양쪽의 온도 차이로 생성되는 전압을 활용, 산업현장 폐열...
세계 4.5억건 '특허 빅데이터' 분석…韓 수소산업·2차전지 항로 찾다 2020-11-23 15:13:26
이를 LOHC로 전환해 저장·수송하는 시스템, 발전기 폐열을 활용한 수소생산 및 저장·운송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연료전지는 수소산업 가운데 한국이 선방하고 있는 분야다. 그러나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사정이 달라진다.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의 경우 한국의 특허 출원은 많은 편이나, 핵심소재 및 부품은 해외...
한국종합기술, 3분기 영업이익 6억원…흑자전환 `성공` 2020-11-16 16:09:32
매출 비중은 40% 수준으로 상승했다. 연료전지발전, 폐열회수발전, 바이오리액터 기술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증산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결실을 맺으며 사업 다변화를 이룬 것도 주요 성과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전세계 경제가 침체된 상황이지만, 정부의 SOC 투자 확대 및 그린뉴딜을 통한 경...
버려지는 열로 이산화탄소 달궈…'친환경 고효율' 전기 만든다 2020-11-13 17:34:27
원자력연 관계자는 “초임계 CO2 발전은 효율이 높고 소형화가 가능하다”며 “높은 열이 발생하는 모든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선박 엔진에서 나오는 500도가량의 배기열(폐열)을 회수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초임계 CO2 발전은 500도 안팎의 열원을 사용해야 상용화 수준의 효율(40%)을 달성할...
현대제철, 온실가스 저감 활동에 5년간 4천900억원 투자 2020-10-29 11:24:13
위한 폐열 회수, 연료 절감, 에너지 효율 향상 ▲ 환경개선을 위한 오염물질 처리설비 설치, 방지시설 개선 ▲ 부산물의 관내 재활용 및 자가처리 확대를 통한 환경부하 저감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현대제철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5년 동안 약 4천900억원을 투자해 제철소 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코크스를 냉각할 때...
'종합 에너지 기업' 꿈꾸는 경동도시가스 2020-10-28 15:24:22
충전 사업, 산업체 폐열로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 사업에 이르기까지 에너지 관련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송재호 회장은 지난 4월 제15대 한국도시가스협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도시가스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4년 설립돼 현재 전국 34개 도시가스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SK하이닉스 공장 방류수, 법 기준보다 훨씬 깨끗 2020-10-19 15:05:29
사업장은 폐열 재활용, 태양광 패널 설치 등을 통해 재생 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우시 법인은 2019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활동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 2397t을 저감했다. 경기 이천캠퍼스에선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을 높이기 위해 641㎾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했다. 안전한 폐기물 관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