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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연주가] 컨트리·로큰롤 넘나들어 재즈 기타의 전설, 멀론 2024-09-03 17:47:51
카터, 피아니스트 멀그루 밀러(1955~2013)와 함께 2003년 골든 스트라이크 트리오를 결성했다. 드럼 없이 기타와 베이스, 피아노로 구성된 절제되면서도 섬세한 연주가 특징이다. 이들은 2007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오르는 등 최고의 재즈 유닛으로 군림했다. 현재 밀러의 빈자리에 도널드 베가(50)가 피아니스트로...
가을의 기척을 먼저 알아차리는 기쁨 [장석주의 영감과 섬광] 2024-09-03 17:21:56
입고,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로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전곡이 듣고 싶어질 거다. 과연 음악을 들을 시간은 있을까? 오, 청년이던 시절처럼 밤을 꼬박 새우며 고전음악을 들을 수만 있다면! 음악이 오는 순간의 기쁨을 오롯하게 받아들이며 여름나기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자. 심신의 에너지가 고갈된...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클래식 레볼루션 2024-09-02 18:36:33
- 김도현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김도현의 리사이틀이 오는 1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바흐의 파르티타 제6번 마단조, 슈만의 꽃의 곡, 카니발 등을 연주한다. ● 연극 - 빵야 연극 ‘빵야’가 오는 8일까지 서울 예스24아트원1관에서 공연된다. 한물간 드라마 작가가 낡은 99식 소총 한 자루의 파란만장한...
'월드 클래스' 빈 필…올해는 조성진·미도리와 '황금빛 사운드' 2024-09-02 18:28:05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처음 내한해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손을 맞춘 바 있다. 넬손스와 빈 필하모닉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넬손스는 빈 필의 상징과도 같은 신년음악회(2020년) 무대를 지휘했으며 지난 8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말러 교향곡 9번을 함께했다. 아시아 최고의 협연자들과 호흡빈 필과 두 협연자의...
[책마을] 러시아 '비운의 천재' 차이콥스키 2024-08-30 18:22:06
발하기 시작하자 러시아음악협회에 들어가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안톤 루빈시테인 밑에서 공부했다. 이후 1878년까지 모스크바음악원 교수로 일했다. 차이콥스키는 혜성과 같이 등장하지 않았다. 초기 오페라는 실패했고, 처음 두 교향곡도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올바른 형식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이 ...
[오늘의 arte] 도서 이벤트 : 소설 <해방자들> 2024-08-30 18:14:31
조앙 피레스 피아니스트 마리아 조앙 피레스의 리사이틀이 9월 2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10번 다장조’와 ‘13번 내림나장조’ 등을 선보인다. ● 연극 - 고트 연극 ‘고트’가 9월 6~15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스스로 죽으려는 건강한 사람에게 사망에 이르는...
'슈퍼노바' 재즈 버전 나온다…SM 재즈 트리오 '출격' 2024-08-30 10:19:28
최초로 제작한 재즈 그룹인 SM 재즈 트리오는 재즈 피아니스트 요한킴, 베이시스트 황호규, 드러머 김종국까지 재즈 신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3인으로 이루어진 '올스타 팀'이다. 이번 데뷔를 통해 장기적인 활동을 예고, 음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곡 '슈퍼노바' 재즈...
청년부터 노장까지… ‘M 클래식 축제’ 12월까지 이어진다 2024-08-29 15:04:45
‘일본의 임윤찬’으로 불리는 스타 피아니스트 마사야 가메이부터 국제 콩쿠르에서 연달아 입상하면서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박종해·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세계 정상급 성악가 연광철(베이스), 홍혜란(소프라노)까지.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활약 중인 음악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오는 3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약...
서울 밖 한 시간, 당신의 근처에서 만나는 현대미술의 거장들 2024-08-29 08:48:49
활동 무대를 넓혔다. 조각부터 무대 디자인, 시인, 심지어 재즈 피아니스트로까지 범위를 넓혀 예술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2003년부터는 직접 라는 제목의 저널을 집필하고 편집하고 있다. 그의 예술 세계를 총망라하는 전시이기에 경험할 가치가 있다. 전시는 2025년 2월 28일까지다. 최지희 기자 mymasaki@hankyung.com
말수 적은 아이와 '키다리 아저씨'의 10년 동행…트로피들이 뒤따르다 2024-08-28 18:15:09
가장 존경하는 피아니스트로 꼽았다. 선율은 “그들의 음악을 듣자면 마치 내가 그 음악의 주인공이 된 것 같다”며 “그분들은 다양한 캐릭터와 감정을 음악 속에서 묘사하고 나타내는 능력이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했다. 선율은 다음달 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에서 열리는 ‘온드림 아티스트’ 공연을 앞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