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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판 돌려차기, 검찰 구형보다 높은 징역 50년 선고 2023-12-01 20:17:51
여성을 노렸고, 배달기사가 원룸에 사는 여성의 뒤를 따라가도 경계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배달기사 복장을 한 채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인 B씨는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A씨 범행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과 고통을 호소했다. B씨와 C씨 가족과 지인들은 A씨에 대한 엄벌을 탄원했다. 재판부는...
[이·팔 전쟁] 가자지구 전투재개로 대규모 민간인 피해 우려 2023-12-01 17:22:19
1만4천854명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 중 여성이 4천여명, 아동이 6천150명에 달했다. 일시 휴전 전까지 교전 기간이 불과 48일밖에 되지 않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같은 사망자 수는 21세기에 유례없을 정도로 많은 것이라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평가했다. 이는 이스라엘군이 인구 밀집 지역인 가자지구에...
의식 상실한 20대 알바 성폭행한 50대 상사, 처벌 수위는? 2023-11-28 07:41:59
근무한 20대 여성 B씨와 술을 마신 뒤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1~4차에 걸쳐 술을 마셨고 이튿날 새벽 인근 모텔로 데려가 범행을 저지른 혐의다. A씨는 "B씨와 합의해 성관계했을 뿐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를 이용한 성폭행이 아니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피해자 B씨는 2차...
"후진하다 '콩' 쳤는데 300만원 달라더라"…차주 '분통' [아차車] 2023-11-27 12:12:27
이 운전자는 피해 여성이 본인은 '고액 연봉자'임을 강조하며, "200만~300만원을 지급하라"고 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지난 26일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이 일로 팔, 목, 허리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대인 접수해 드렸지만 계속 200~300만원은...
교실 난입해 초등 교사 목 조른 학부모에 징역형 2023-11-23 15:04:57
법원은 피해자의 일관된 진술과 당시 목격자인 학생들의 증언 등을 토대로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 판사는 또 A씨가 자신의 아들을 학교폭력 가해자로 신고한 학생들이 수업받던 교실에 찾아가 교사를 때린 행위가 학생들이 피해 신고를 주저하게 할 수 있어 형량을 가중할 사유라고 부연했다. A씨는 정 판사가...
수업 중 들이닥쳐 교사 목 조른 학부모 징역 1년…법정 구속 2023-11-23 14:47:22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정 판사는 "교사와 학생들이 수업하는 교실은 최대한 안전성을 보장받아야 할 공간"이라며 "피고인은 정당한 이유도 없이 수업 중인 교실에 침입해 폭언하고 교사에게 상해를 입혀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는 피고인을 엄하게 처벌해 달라고...
"아들은 학폭 피해자"…'등산로 살인' 최윤종 母 선처 호소 2023-11-21 09:55:09
서울 관악구 신림동 등산로에서 30대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윤종(30)의 모친이 양형 증인으로 선 법정에서 "아들이 학창시절 학교폭력 피해자였다"는 취지로 말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최윤종의 모친은 지난 20일 서울중앙지법26부(부장판사 정진아) 심리로 진행된 최윤종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강풍에 사고 속출...가설물이 행인 덮쳐 심정지 2023-11-06 17:35:54
이 사고로 50대 여성 1명이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40대 남성 1명은 얼굴에 열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오전 8시 40분께 동대문구 용두동의 한 주택에서는 단열 자재인 '샌드위치 판넬(패널)'이 날아가 인근에 주차된 차량이 파손됐다. 오전 10시30분께는 서초구...
'또래 살인' 정유정, 사형 구형에…"새사람 될 기회 달라" 호소 [종합] 2023-11-06 12:21:50
가석방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숨진 피해 여성의 아버지가 쓴 탄원서 내용 중 "(범행 이후) 5개월이 지났는데 500년 같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견딜 시간이 너무 힘들다" 등의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정유정, '심신미약' 주장…"교화할 것" 선처 호소하지만 정유정 측은 불우한 가정환경 등에 따른...
허리케인에 이틀 굶은 아기…'모유 수유' 나선 여경 2023-11-06 11:42:33
허리케인 '오티스'로 인해 멕시코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현지 여성 경찰이 구조 작업 중 아기에게 직접 모유 수유를 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당시 아기는 이틀 이상 굶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5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멕시코 현직 여성 경찰인 아리즈베스 앰브로시오(33)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