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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세이] 우리 국민을 우리 힘으로 지켜야 2016-09-18 17:58:27
생각한다. 필자는 자주국방의 방안으로 핵공유(nuclear sharing) 전략을 제안한다. 더 이상 사드 배치 등의 방어적인 조치만으로는 북핵을 막아내기 어렵다. 전술핵 배치 등 이전과는 다른 강력한 대응 방안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현재 거론되는 핵무장론은 크게 독자 핵무기 개발론과 미국의 전술핵 배치로...
[여행의 향기] 인도 가면 엄청 고생한다고? 나는 라자스탄주에서 진정한 깨달음을 얻었다 2016-09-18 15:06:30
필자가 처음 인도 땅을 밟았던 2005년만 해도 인도에 휴대폰 단말기를 갖고 다니는 사람들은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사이클 릭샤왈라(자전거 인력거꾼)마저 스마트폰을 갖고 다니는 시대다. 이제 인도는 우리가 책이나 영화에서 봤듯 무소유의 땅이 아니다. 그리고 불편함을 응당 업보로 받아들이는 땅도 아니다. 지하철만...
[한경에세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2016-09-11 18:32:49
보여주는 수밖에 없다.4선 국회의원인 필자가 느끼기에도 국회의원의 권한과 특권은 무수히 많다. 물론 국회의원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법적 제도적 권한이 없다면 국민이 억울한 일을 겪었을 때 문제를 해결해주기가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일을 추진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 하지만 원활한 사회문제...
[경제논단] 근로시간 단축, 산업재해는 줄였지만 신규 고용 감소해 2016-09-11 17:58:09
시작했다. 주5일근무제의 도입이 과연 일자리를 창출했을까?필자의 논문에 따르면 결과는 부정적이다. 매년 근로자 1인 이상 3만~4만개 사업체의 임금장부를 기록해 놓은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2004~2009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40시간 근무제가 도입돼 1인당 1주간 실제 근로시간은 43분...
[한순구의 비타민 경제] 진실의 경제학 2016-09-07 18:10:02
> 어린 시절 필자는 명탐정 셜록 홈스의 팬이었다. 타고 남은 담뱃재에서 범인의 인상을 추리하고, 신발창의 흙을 보고 어느 지역 사람인지를 추측하는 능력에 탄복했다. 그런데 홈스가 요즘 태어났다면 명탐정이 되기 힘들었을 것이다. csi 등의 드라마에 나오는 과학 수사대가 홈스보다 몇백 배 더 정확한 분석을 할 수...
[한경에세이] 청년행복지수를 높이자 2016-09-04 18:29:39
현상을 일으킨다.필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청년실업문제와 노인빈곤해소를 최우선과제로 삼고 관련 입법과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안인 ‘청년창업기업육성 특별법’ 제정안, 청년들의 일자리 찾기에 도움을 줄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지역인재...
[다산칼럼] 역 인구재앙 2016-09-01 18:44:21
학교가 올해 입학생이 10명 미만이라는 부분이 콩나물시루 세대인 필자에겐 확 다가왔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인구를 국가 부를 늘리는 기초 여건으로 보는 출산장려책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다.이인실 < 서강대 교수·경제학 insill723@sogang.ac.kr >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한경+ 구독신청]...
6·25 이후 한국사회 변화상 입체 조명 2016-08-30 18:52:10
각계 전문가 32명이 필자로 참여했다.30일 열린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종엽 교수는 “우리 현대사는 역사교과서 논란, 위안부 문제에서 보듯 이데올로기적 갈등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런 논쟁에서 벗어나 당시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옷을 입으며 살았는지, 주요 정치적 사건에서 뭘...
[시론] 정치인의 도덕적 해이 부추기는 '청년수당' 2016-08-24 17:37:03
미미하거나 불명확하다”고 항변하고 있다. 필자는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청년층의 정신적·경제적 피해가 없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직 시작하지도 않은 정책으로 인해 청년층이 입을 정신적·경제적 피해는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더욱이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판단에 근거해 사업을...
[기고] 비관론은 빗나갔다 2016-08-23 10:08:56
위한 가정들은 편향적이기 쉽기 때문이다. 필자의 낙관론 역시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롭지는 않다.인과관계를 알고 싶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분석은 상관관계의 관찰이다. 어떤 변수 간의 상관관계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투자자는 본질이 아닌 수익의 기회를 찾으면 된다. 달러와 kospi, 금리와 배당, 할인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