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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반차 못쓰게 하니 "직장 내 괴롭힘" 신고…'기준' 만든다 2024-10-30 13:00:44
정부가 직장 내 괴롭힘 판단 기준을 객관적으로 정립하기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해외·국내 법규와 판정 사례 등을 연구해 불분명한 괴롭힘 판단 기준을 바로잡겠다는 것이다. 모호한 규정 탓에 허위·과장 신고가 계속 늘면서 노·노 및 노·사 갈등이 급증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30일 학계에 따르면...
'에곤 실레' 덕후라면? 오스트리아 툴른으로 2024-10-30 10:04:04
있다고 하니 진정한 의미의 ‘실레 성지순례’라고 할 수 있겠다. 툴른은 평화로운 소도시로, 실레의 흔적 외에도 볼거리가 많다. 잔잔히 흐르는 도나우강과 아기자기한 전경을 자랑하는 정원이 발걸음을 멈추게 만든다. 이 밖에도 다양한 주제로 꾸며진 정원을 산책할 수 있는 ‘가르텐 툴른’, 평화로운 아우바트 호수,...
인도 택시 운전사와 스웨덴 택시 운전사의 월급 [더 머니이스트-이윤학의 일의 기술] 2024-10-30 06:30:04
잘못된 것은 회사의 지원 부족 때문이라 하니 임원진 입장에서도 난처합니다. 해외 출장도 몇 번씩 급하게 갑니다. 급하게 일정을 잡으니 CEO 입장에선 어쩔 수 없이 결재해 줍니다. 그런데 역시 빈손입니다. 결국 성과가 나오지 않자 직원들이 이탈하며 조직이 와해됩니다. 태도에 문제가 있는 조직은 결국 무너지거나...
[다산칼럼] '궤도 이탈' 국정감사, 언제까지 방치하나 2024-10-29 17:53:48
‘맹탕’에 고성·막말·동행명령장·‘하니’(뉴진스)를 빼고 기억이 없다. ‘국정감사 및 조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회는 국정 전반에 관하여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매년 30일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감사를 실시한다”고 돼 있다. 삼권분립 원칙에 따라 국회가 행정부 전체를 감사하고 견제하라는 중요성 때문에...
동료끼리 메신저로 상사 욕했더니… "잠깐 올라오세요" 2024-10-29 15:50:50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니, 그건 부당한 노동 감시이자 사생활 침해 아닌가?’라는 생각에 매우 불쾌하다. 회사가 직원들의 사내 메신저 대화를 몰래 들여다 보는 것은 과연 적법한 것일까?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개인정보보호법 이슈다. 사내 메신저를 통해 수집되는 직원들의 대화 중에는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자네나 가지게!'…尹정부 훈장 거부한 국립대 교수 2024-10-28 23:47:33
나눠 진영 간 정치적 이득만 챙기고 사람 세상을 동물의 왕국으로 만들어 놨다. 민중의 삶은 외면한 채 자신의 가족과 일부 지지층만 챙기는 대통령이 수여하는 훈장이 우리 집 거실에 놓인다고 생각하니 몸서리가 친다"고 글에 적었다. 한편, 김 교수는 지난 2001년부터 작년까지 민주노총 산하 교수노조 국공립대...
백숙 4인분 노쇼 해놓고…"왜 확인 전화도 없이 요리했어?" 2024-10-28 20:30:25
B씨에게 "식당은 손님이 예약한 시간에 맞춰 음식을 준비하니, 늦어지는 손님이 미리 식당에 연락해서 말씀해 주셔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하지만 B씨는 '예약할 때 그런 내용을 알려 줬냐?'고 반문했다. 이에 A씨가 "네이버 예약 화면에 나와 있고, 예약이 확정되면 (같은 내용이) 한 번 더 휴대전화로 전송이...
"日 여행 가는데 뭐하러 연차 써요"…2030 직장인은 달랐다 2024-10-28 20:30:01
없어 해외여행은 내년에 가야겠다 싶었는데 이렇게 하니 2박4일도 충분했다"며 "연말 성수기가 직전 또 (밤도깨비 여행을) 떠날 계획"이라고 말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퇴근 후 주말이나 공휴일을 포함해 가까운 여행지로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밤도깨비 여행'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엔데믹...
산타 할아버지도 놀라겠네…3개월 전부터 '미리 크리스마스' [현장+] 2024-10-28 19:31:01
공개된다고 하니 사람들 몰리기 전에 올해는 사진 남겨볼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골목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이모 씨는 "확실히 크리스마스 장식이 켜지면 유동 인구가 배로 늘어나는 것을 체감한다"며 "연말 분위기가 길어질수록 우리 입장에서는 좋다"며 반겼다. 다만 크리스마스 장식이...
CIA·모사드, 카타르서 가자지구 휴전 논의 2024-10-28 17:30:35
기울였으나 7월 하마스 정치지도자였던 이스마일 하니예가 이란에서 살해된 뒤 관련 논의가 사실상 중단됐다. 하니예를 이어 수장이 된 야히야 신와르가 무장 투쟁을 고수하는 초강경파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와르가 16일 이스라엘군에게 살해되면서 휴전 협상 논의의 물꼬가 트였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