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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도 수사결과 부당" 천경자 유족 주장 법원서 인정 안돼 2017-08-31 09:00:02
5명을 무혐의 처분하고 미술관 전 학예실장 정모씨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족 측은 불복해 "피의자들의 변명에 의존한 봐주기 수사"라며 서울고검에 항고했으나 기각됐다. 항고도 기각되자 검찰의 불기소 처분이 정당한지 가려달라며 법원에 재정신청을 냈지만, 이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다만...
'한한령'에도 대형 문화교류 잇달아…"中 보복성 조치는 지속" 2017-08-09 07:40:00
있다. 유강 중국 후난성 박물관 학예실장은 "문화예술과 정치는 별개로 나뉘어 있어야 하며 이번 전시를 통해 양국의 문화교류를 촉진할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을 밝혔다. 이 같은 굵직한 문화예술 교류에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금지령)이 다소 수그러졌다는 낙관도 나오지만 안심하기엔 이르다는 분석도 만만치...
한국 온 中거장 치바이스…새우·나팔꽃·배추로 빚은 아름다움 2017-07-31 16:57:35
학예실장은 이들 작품 감상을 권하면서 "흔히들 중국화의 3대 대가 대표작으로 치바이스(齊白石·제백석)의 새우, 쉬페이훙(徐悲鴻·서비홍)의 말, 황저우의 당나귀를 꼽는다. 치바이스는 새우를 너무나 새로운 경지까지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다. 이번 전시는 새 정부 출범 이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와...
목사·통일운동가·민주투사…'탄생 백주년' 문익환 재조명 열기 2017-07-16 10:28:58
조카인 문영미 이한열 기념사업회 학예연구실장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첫 회의에서 우선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있는 문 목사 가옥을 박물관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영미 실장은 "내년 6월 1일이 문 목사 탄생 100주년 되는 날"이라며 "뜻깊은 시기를 맞아 단순한 문화행사 등을 여는 것보다는 그의...
'가야사 복원' 맡을 전문 학예사 턱없이 부족하다 2017-06-07 08:00:07
있다. 이 연구소에는 소장을 포함해 정규직인 학예연구직은 5명에 불과하다. 소장, 실장과 연구사 3명 등이다. 광활한 가야문화 권역을 인력 5명이 담당하고 있는 것이다. 김삼기 소장은 "가야사 연구를 그동안 해왔지만, 신라·백제·고구려 보다는 기록이 크게 부족했다"며 "결국 고고학적 발굴조사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미인도 수사, 검찰 권한남용"…천경자 유족, 법원에 재정신청 2017-06-01 15:20:35
전 학예실장 정모씨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유족 측이 불복해 항고했으나 지난주 기각됐다. 유족 측은 재정신청의 대상이 미인도의 '위작 여부'가 아닌 미인도 사건의 전말에 대한 국립현대미술관 전·현직 관계자의 허위 공문서 작성, 천 화백에 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라고 설명했다. 유족 측은...
검찰 '미인도는 진품' 결론 고수…유족측 '부실수사' 반발 2017-05-24 11:40:23
학예실장 정모씨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의 항고 기각에 천 화백 유족 측은 즉각 반발했다. 유족 측은 "항고를 기각한다고만 돼 있을 뿐 이유가 전혀 설명돼 있지 않다"며 "검사가 자신의 판단 이유를 아무것도 기재하지 않은 것은 무성의하게 사건을 처리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또 "항고인...
"수사 허점 주장했지만 면담 불응" 천경자 유족, 검찰에 불만 2017-05-17 11:48:26
등 5명을 무혐의 처분하고 미술관 전직 학예실장 정 모 씨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김 씨는 수사 결과에 불복해 항고했으며 항고 사건은 서울고검에 계류 중이다. 프랑스 감정업체 뤼미에르 테크놀로지의 파스칼 코트 연구원은 올해 3월 이탈리아 볼로냐대학에서 '위작 속의 진실과 거짓'을 주제로...
'낭트 한국의 봄' 협회 등 佛 문화단체들 한불문화상 수상 2017-05-17 01:00:01
박물관의 마엘 벨렉 학예실장은 전시를 위해 한국과 프랑스를 2년간 오가며 한국 작가들의 발자취를 더듬는 공을 들이기도 했다. 르피가로는 "현대미술계에 진정한 그림을 그리는 화가와 거장이 별로 없는데 한국 미술계에서는 훌륭한 순수회화 작가들과 작품을 찾아볼 수 있다"고 호평했다. 세르누치 미술관은 올해도 6월...
전통서화에서 추상조각으로…전시로 보는 김종영의 미술 여정 2017-03-31 14:04:56
여정'을 31일부터 연다. 박춘호 김종영미술관 학예실장은 "김종영은 비슷한 연배의 다른 작가와 비교하면 전통 서화(書畵, 글씨와 그림)를 잘 알고, 그에 대한 관심도 컸다"며 "조각가로서 평생 서예를 했지만, 그의 서예 작품은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소개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종영의 예술세계를 연구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