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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서명한 항아리, 울산 옹기박물관서 전시 2019-05-01 15:40:16
옹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를 기획한 권경아 학예연구사는 "문 대통령이 새겨준 글귀처럼 옹기를 통해 한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3일부터 6일까지 개최 예정인 울산옹기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yongt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륵사지 석탑 마지막 돌 올릴 때 가슴이 찡했죠" 2019-04-30 17:49:03
찡했죠" 19년간 보수 참여 김현용 연구사 "이젠 아빠 노릇 하고 싶어" (익산=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김현용(43)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인생 절반가량을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제11호)과 꼬박 함께했다. 그런 석탑이 보수·정비 공사가 공식적으로 마무리됐음을 알리는 준공식을 고하는 30일, 점심을 먹은 뒤...
익산 미륵사지 석탑, 20년 보수 끝내고 역사적 준공(종합) 2019-04-30 15:58:22
관련해 집계된 학술 발표가 18건이고, 연구논문 14건, 학위논문 5건, 책자 9권이 나왔다. 특허 등록도 5건에 달한다. 보수에 참여한 연인원은 12만명이다. 김현용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미륵사지 석탑의 진정성과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연말까지 연구 성과와 해체·보수 과정을 정리한...
성북구립미술관, 개관 10주년 기획전 '존재와 시간' 2019-04-30 14:44:03
1점도 함께 전시된다. 이유선 성북구립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이들은 한국적인 것을 구하고자 갈망하고, 각자 나름의 방식으로 그 본질을 담기 위한 탐구를 지속해 왔다"라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반세기를 그려볼 수 있는 전시"라고 소개했다. 전시는 6월 9일까지. 입장료는 무료다. ▲ 설치미술가인 김승영과 회화 작가 유...
대구관장은 고공단, 국립박물관 기구·인력 확대 2019-04-30 10:00:02
학예연구사를 2명씩 증원한다. 이에 따라 광주·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가 33명에서 35명으로, 대구박물관은 25명에서 27명으로 늘어난다.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미래전략담당관'과 '박물관정보화과'가 새로 설치된다. 중앙박물관의 대국민 서비스 종합기획 역량을 높이고, 장애인이나 거리가 멀어 박물관을...
'뜻이 있는 미소' 창령사터 나한상, 첫 서울 나들이(종합) 2019-04-29 14:39:40
훼손됐다고 본다. 박경은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창령사터 오백나한은 머리 위까지 가사를 쓰거나 두건을 착용한 형태가 많다"며 "고요히 선정(禪定)에 들어 구도(求道)의 길을 걸은 나한을 형상화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국립춘천박물관처럼 문화재와 현대미술의 결합을 시도했다. 설치작가 김승영이...
태안 해역서 찾은 고려 숟가락 구리 산지는 어디일까 2019-04-22 16:19:39
결과가 나왔다. 김소진 국립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사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24일 전남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과학으로 되살린 해양실크로드 유물과 신안선'을 주제로 여는 학술대회에서 태안 해역 출수(出水) 청동유물의 금속학 특징과 산지에 대해 발표한다. 22일 배포된 발제문에서 김 연구사는 "태안...
330년전 승려 6명이 그린 마곡사 괘불 서울 나들이 2019-04-19 17:40:21
청중을 묘사했다. 유수란 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석가모니불이 연꽃을 든 모습은 부처가 제자 가섭에게 말과 글이 아닌 마음으로 가르침을 전해줬다는 염화시중(拈花示衆)에서 유래했다"며 "참선 수행으로 진정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마곡사 괘불처럼 화려한 보관을 쓰고 연꽃을 쥔...
심전·청전·소정…한국화 거장들과 만나는 두 전시 2019-04-19 06:30:01
감았다. 김승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9일 "안중식 서거는 한 예술가의 죽음이 아니라 근대 서화에 있어 한 세대의 퇴장이면서 새로운 시대의 도래를 알리는 전환점이 됐다"고 강조했다. 서울에서 태어난 심전은 20세에 영선사 일원으로 중국 톈진을 방문했고, 이후에도 중국과 일본 여러 도시에 머물렀다. 1901년...
'백악춘효' '영광풍경'…봄새벽 깨운 심전의 書畵 2019-04-15 17:52:04
웅장하고 위엄있는 궁궐로 그려냈다. 김승익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15일 “잃어버린 조선의 봄, 다가올 조선의 봄을 꿈꾸며 그림을 그리지 않았을까”라고 추정했다.전시의 하이라이트는 안중식의 전성기 작품과 제자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거장과 신예’ 섹션이다. 한정된 공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