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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입] '백년대계' 교육부 책임외면…정치권·여론에 '잡탕' 대입안 2018-04-11 10:30:05
불리며 공정성 논란에 휘말린 학종전형이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지나치게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수능전형이 비정상적으로 확대될 경우 고교 수업이 수능 중심으로 회귀할 우려가 있다는 반대의견도 곁들였지만, 지금까지 입장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이다. 그동안 학종전형에 대한...
[2022 대입] '깜깜이전형' 학생부서 수상경력·부모 정보 삭제 2018-04-11 10:30:04
실태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런 내용의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은 여론조사와 국민 모니터링단 의견조사 등 '숙려제'를 거친 뒤 교육부가 6월까지 확정한다. 기재항목 조정은 내년 고1부터 적용하되 글자 수 제한 등 일부 내용은 내년에 고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와 별도로...
[2022 대입] 25년만에 수시 없어지면 11월1일께 수능→11월말 원서 2018-04-11 10:30:02
전형유형이 단순해지는 효과도 있다. 특히 학종전형에 수능을 전형요소로 활용할 경우 변별력을 높이고 공정성 논란도 어느 정도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교육부의 분석이다. 다만, 현재 학생마다 수시모집에 6회, 정시모집에 3회를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수시·정시모집이 통합될 경우 학생들이 대입 지원기회...
2022 대입, 25년만에 수시·정시 통합 검토…원서접수는 수능 후 2018-04-11 10:30:01
이 가운데 학종전형과 수능전형 비율과 관련, 교육부는 주요 대학에서 확대되는 학종이 '금수저 전형'이란 공정성 시비를 낳는 것을 고려해 수능전형과의 적정 비율을 모색해달라고 요청했다. 학종전형의 지나친 확산을 막음으로써 수능전형을 늘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돼 수능전형 비중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논의가...
서강대 "2020학년도 학종 수능 최저기준 폐지…정시 확대" 2018-04-06 15:29:39
= 서강대는 2020학년도 입학전형에서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의 수학능력시험 최저학력 기준을 완전히 폐지하고 정시모집 인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서강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학교는 이날 입학전형위원회를 열어 2020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을 종전보다 153명 늘어난 473명으로 결정했다. 전체 모집인원 중 정...
교육부, 2022대입제도 개편 시안 이르면 다음 주 공개 2018-04-06 06:50:00
수능 평가방식의 경우 교육부가 개편 시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현행 상대평가 유지, 9등급제 절대평가, 원점수를 공개하는 점수제 절대평가 방식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학종전형 개선의 핵심인 학생부 신뢰도 제고 방안은 국민참여 숙려제를 통해 6월까지 정하기로 한 만큼 교육부가 이번에 마련한...
진보·보수 교육감 한목소리로 교육부 정시 확대 비판 2018-04-04 19:59:37
제기되는 게 사실이지만 학종전형이 학생의 소질을 키우고 사교육비도 줄여준다는 측면에서 '개천에서 용 나는 흙수저 전형'이라고 비유했다. 그는 정시모집을 늘리기보다는 "학종전형 기준을 명확하게 공개해 공정하고 투명한 전형방안 도출에 논의의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도 이달 2일...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끼워넣기' 10여년간 138건(종합) 2018-04-04 14:49:06
추정된다. 교육부는 2014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논문을 기재하는 것을 금지하고 학종전형 평가에서도 제외하도록 했지만, 일부 대학은 특기자전형에서 논문을 지원자격 가운데 하나로 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을 저자로 표시하는 것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1·2차 조사에서 적발된 사...
'교수 논문에 미성년 자녀 끼워넣기' 추가조사서 56건 또 적발 2018-04-04 12:00:07
추정된다. 교육부는 2014학년도부터 학교생활기록부에 논문을 기재하는 것을 금지하고 학종전형 평가에서도 제외하도록 했지만, 일부 대학은 특기자전형에서 논문을 지원자격 가운데 하나로 정하고 있다. 교육부는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사람을 저자로 표시하는 것은 연구부정행위에 해당하므로 1·2차 조사에서 적발된 사...
지방선거에 휘둘리는 교육정책…혼란은 학생·학부모 몫(종합) 2018-04-03 20:13:21
교육부가 다양한 인재 선발을 내세워 학생부종합전형을 위주로 한 수시모집을 늘려온 것과 정반대의 행보다. 교육부는 수시 쏠림 현상이 심해 어쩔 수 없이 이런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교육현장에서는 보수 진영을 중심으로 학생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학생부 위주의 수시모집을 줄이고 수능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