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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공개매수 후 주가 첫 하락…영풍 29% 급락 '투자경고'(종합2보) 2024-09-23 16:41:13
없다.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등할 경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 측 경영권 분쟁은 격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영풍이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MBK파트너스와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영풍은 보도자료를...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영풍 29% 급락…투자경고 종목 지정(종합) 2024-09-23 15:52:36
없다. 주가가 추가적으로 급등할 경우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 최근 고려아연과 영풍 측 경영권 분쟁은 격화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전날 영풍이 중대재해로 대표이사 2명이 모두 구속된 특수 상황에서 MBK파트너스와 자사 지분 공개 매수에 나서는 중대 결정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영풍은 보도자료를...
영풍 "스스로 팔 자르는 심정으로 MBK에 1대주주 지위 양보" 2024-09-23 10:58:09
주주 지위는 MBK파트너스에 돌아가게 된다. 영풍은 최 회장에 대해 "고작 2.2%의 지분으로 75년간 이어온 '동업 정신'을 훼손하고, 독단적 경영 행태를 일삼고 있다"며 그동안 최 회장을 둘러싼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관련 배임 의혹,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 의무 위반 의혹 등을 다시...
[특징주] '경영권 분쟁' 영풍 28% 급락…고려아연도 첫 내림세 2024-09-23 10:54:33
내고 "고려아연 주식 공개 매수 등의 결정은 적법한 이사회 결의에 따른 것"이라고 반박에 나섰다. 고려아연의 최윤범 회장은 자사 주요 주주인 한화그룹의 김동관 부회장과 최근 회동하는 등 '백기사'(우호 세력) 구하기에도 적극적이다. dh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유통가 3세 잇따른 ‘자사주-신사업'…"승계 시동" 2024-09-19 19:34:32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전무는 최근 롯데지주 주식 4255주를 사들였습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7541주를 매입한 데 이어 3개월 만입니다. 신 전무는 현재까지 유일한 승계 후보로 거론됩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MBK 김광일 "연휴 하루도 못 쉬어…국군의날 '빨간날' 될 줄은" 2024-09-19 17:46:31
부회장은 시장에서 한화, 현대차, LG화학 등 대기업 지분(18.84%)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일가의 우호세력으로 분류하는 것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대기업들은 정확히 말하면 고려아연의 협업 파트너지, 최 회장과 의결권을 공동 행사하는 우호 지분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호세력이라면 5%...
고려아연 잇단 우군 등장…울산시 이어 소액주주도 백기사 자처 2024-09-18 06:05:01
주총회 이후 24% 상승해 코스피 대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액트 운영진은 "성장전략 '트로이카 드라이브' 주체는 현 경영진과 현대차[005380], LG화학[051910], 한화[000880] 등 대기업 3사"라며 "트로이카 드라이브 덕분에 훌륭한 실적이 가능했다는 평이 있고 그 주체가 현 경영진인 것은...
김두겸 울산시장 "고려아연 약탈적 인수합병 좌시하지 않겠다" 2024-09-16 16:17:54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는 MBK파트너스가 최대주주그룹 내에서 고려아연 지분을 영풍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보다 1주 더 갖게 된다. 현재 영풍과 장씨 일가의 고려아연 특별관계자 지분은 33.13%다. MBK파트너스는 "최 회장에 대해 제기된 의혹과 문제점에 대한 검토는 고려아연 이사회의 다른 구성원들이나 경영진들이 회사의...
대기업, 장기 성과급 RSU 도입 확대…'경영승계 수단' 지적도 2024-09-15 07:30:01
주식으로 무상 지급하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미국 빅테크에서 주로 운영하는 RSU는 성과 달성이나 일정 기간 재직 등의 조건을 건 장기 성과 보상 제도로, '먹튀 논란'이 불거지는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대체할 제도로도 꼽힌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그룹은 대표이사와...
김동선 부사장, 한화갤러리아 지분 16.85% 획보 2024-09-13 16:32:38
김동선 부사장, 한화갤러리아 지분 16.85% 획보 주당 1천600원에 3천400만주 매수 시도…83% 확보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한화[000880]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35) 한화갤러리아[452260] 미래비전총괄(부사장)이 공개매수를 통해 갤러리아 주식 2천816만여주, 450억원어치 상당을 확보했다. 이는 계획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