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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준의 시선] 코끼리 냉장고에 넣기 2024-01-18 17:50:20
센서를 입에 물고 여러 기계장치들을 혀로 터치해 조종했다. 그는 시련과 그 극복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저렇게 살 바에는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저를 두고 생각하거나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저에 대해 그렇게 생각하거나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어요.”라고 그는 차분하게 말했다. 한 시간가량 이어진 그...
택배 안 왔는데 '배송 완료'…항의하자 "아저씨 성질 급하네" 2024-01-16 10:07:41
또 문자를 보냈으나 답은 없었다. 결국 "허위로 배달 완료 해놓고 잠수 타고 대리점도 전화 안 받고 뭐냐"고 화를 내자, 기사는 "오늘 가요. 아저씨 성질 급하네"라고 답장했다. 당황한 A씨는 "배달 완료를 왜 미리 눌러 놓느냐. 그럼 문자라도 한 통 줘야 하지 않냐"면서 "'성질 급하네'라니 어이가 없다"고 재차...
"할아버지 왜 때렸냐?"…'경비원 폭행' 10대 무릎 꿇린 유튜버 2024-01-16 09:31:30
"아저씨가 먼저 싸우자고 했다", "담배 끄라고 해서 껐는데, 아저씨가 먼저 때렸다", "아저씨가 먼저 욕했다", "신고 안 할 테니까 싸우자며 몽둥이 들고 따라왔다" 등의 답을 한다. 또 A씨 일행이 "먼저 때리면 너도 할아버지 때려도 되냐"고 되묻자, C군은 "아니다", "죄송하다", "다음부터 안 그러겠다"고 사과한다. A씨...
10대 "먼저 뒤통수 때리길래"…경비원 "훈계하려고 그랬다" 2024-01-16 08:14:42
폭행해 경찰에 입건된 10대 남학생이 "담배를 피우는데 경비 아저씨가 먼저 때려 싸움으로 번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상해 혐의로 10대 A군을 전날 불구속 입건했다. A군은 지난 12일 0시께 남양주시 다산동 한 상가건물에서 60대 경비원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비원 아저씨가 스파링 하자고…" 가해자 해명에 '싸늘' 2024-01-14 20:44:30
체격의 B 군이 흰머리가 희끗희끗한 A 씨를 향해 발길질하고 무차별적으로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다. A 씨는 B 군의 주먹과 발길질을 피해 보지만 샌드백처럼 맞았고, 3초가량 정신을 잃은 채 바닥에 널브러져 있었다. 이 영상을 본 시민은 경찰에 신고했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가해자와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했다...
[단독] 금감원, 텔레그램 턴다…"채널 운영자 조사 중" 2024-01-10 14:42:29
해 엄정 수사 방침을 밝히고, 이른바 '배터리 아저씨'로 불리는 박순혁 작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죠. 이 원장은 최근 신년사를 통해서도 "정치 테마주, 사기적 부정거래와 같은 불공정거래 행위를 엄단해 투자자가 신뢰할 수 있는 자본시장이 되도록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가 "현재...
[단독] 텔레그램 선행매매 적발..."채널 운영자 조사중" 2024-01-10 08:23:59
해 특사경 정원을 기존 26명에서 46명으로 2배 가까이 늘렸다. 앞서 특사경은 2019년 출범 이후 존재감이 뚜렷하지 않았다. 다만 이복현 원장 부임 이후 하이브 직원의 선행매매 건을 검찰에 송치하고, 카카오의 SM 주가 시세조종 의혹 등을 수사하는 등 파급력을 보이기 시작했다. 아울러 지난해 말에는 핀플루언서 등에...
"저랑 그 남자만 있어요"…지하철 '음란행위'에 홀로 떤 女승객 2024-01-08 18:23:43
지나쳐야 했다. 움직이면 혹시 해코지당할까 두려웠던 B씨는 우선 한국철도공사에 "경춘선 대성리역 방향 열차인데 이상한 아저씨가 돌아다닌다. 무서운데 보안관 안 계시냐"며 문자로 신고했다. 이에 공사 측은 "그분이 어떤 불편한 행동을 하고 있냐. 혹시 고객님께 위해를 가하고 있냐"고 물었고, B씨는 "객실에 저랑 그...
[데스크 칼럼] 그들이 기꺼이 줄을 서는 이유 2024-01-07 17:28:07
‘아저씨’다. 10분 이상 기다릴 바엔 곧장 발길을 돌려 버리고 마는 필자도 그중 하나다. 세상에 먹을 게 얼마나 많은데, 메뉴 바꾸는 게 뭐 대수라고. 젊은 층이 즐겨 찾는 지역은 물론이고 요즘엔 대형 백화점에서도 예약하고 1~2시간 지나서 특정 매장에 들어가는 사람이 많다. 기다리는 수고로움을 감당한다. 이런...
대만 선거서 2030 지지받는 제3후보 커원저…"파괴력 주목" 2024-01-07 14:39:03
향해 '아저씨', '삼촌'을 친근하게 부르는 호칭인 '아베이'(阿伯)라 연호하며 "아베이 당선", "아베이 힘내라" 등의 플래카드와 구호를 외쳤다고 소개했다. 그중 슈퍼마켓 계산원 량이화(28) 씨는 SCMP에 "내가 왜 아베이를 지지하냐고? 그는 진정으로 젊은이가 처한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