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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아라비아 왕국' 오만, 탁 트인 바다·웅장한 바위산…사막이 빚은 중동 최고의 절경 2019-06-16 14:47:50
출몰한다. 무산담의 아름다운 해안의 석회암 절벽을 제대로 감상하는 방법은 전통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는 것인데 바다거북뿐만 아니라 산호와 쥐가오리, 리프 상어 등 다양한 생물이 푸른 바다 아래 은밀히 포진하고 있다. 특히 세계에 알려진 80여 종의 돌고래 중 20여 종이 이 지역에 서식한다. 한때 포르투갈의 지배를...
청정해변 품은 '코끼리 섬', 유럽서 더 유명한 휴양지 2019-06-16 14:42:01
카오살락펫을 중심으로 열대우림과 기암절벽, 청정해변 등 산악과 해안 지대의 모습을 두루 지녔다. 1982년에는 꼬막, 꼬와이 등 인근 50여 개 섬과 함께 무꼬창 해양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섬에서 가장 인기있는 명소는 화이트 샌드 비치와 론리 비치, 카이베 비치 등 섬의 서쪽 해안선을 따라 있는 해변이다. 규모가 가장...
[#꿀잼여행] 제주권: '처녀의 꿈' 이름 가진 도깨비꽃 수국 "절정이래요" 2019-06-14 11:00:03
명소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다. 제주시 동쪽 해안도로를 따라 자리한 구좌읍 종달리 수국 길도 시원한 바다 풍경과 꽃을 함께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찾는다. 종달리 인근의 하도리, 김녕리, 산방산 자락인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남원읍 위미리, 표선읍 보롬왓 등도 풍성하게 핀 수국에 파묻혀 예쁜 기념사진을 남...
해안선 따라 일주도로 완공하니 울릉 관광객 31% 증가 2019-06-12 15:33:52
덕분이라고 본다. 울릉도 해안선을 따라 한 바퀴 돌 수 있는 일주도로 개설은 군민의 오랜 바람이었다. 일주도로는 1963년 사업계획이 확정된 뒤 1976년 첫 삽을 떴다. 이후 2001년까지 790억원을 들여 총연장 44.5㎞ 가운데 39.8㎞를 개설했다. 나머지 북면 천부리 섬목에서 울릉읍 저동리까지 4.75㎞ 구간은 해안 절벽 등...
다뉴브강 참사에 伊여행업계도 '술렁'…"각성 계기 삼아야" 2019-06-05 05:00:01
버스 투어는 폼페이, 나폴리, 아말피 해안, 카프리섬 등을 여행사가 제공하는 버스를 이용해 당일치기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다녀오는 코스로 짜인다. 한인 여행업계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한 교민은 "솔직히 말해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라며 "하루에도 무허가 여행 업체가 운영하는 전세 버스가 한국인...
"왕에게 고합니다…이곳이 지상천국 안탈리아 입니다" 2019-05-26 14:56:10
문화를 품은 도시가 점점이 흩어져 있다. 해안선을 따라 고대 도시의 자취를 쫓아가다 보면 남부 지중해에 닿는다. 클레오파트라도 다녀간 카푸타스 해변과 페르가몬 왕국의 영화가 깃든 안탈리아가 햇살처럼 환한 모습으로 반긴다.고대 도시 에페소스 가는 길“유럽에서 가장 완벽한 고대 도시라 불리는 곳이 어딘 줄...
神이 숨겨놓은 휴양지, 베트남 퀴논 2019-05-19 14:57:45
이 신비로운 해안 도시의 청순한 민낯을 볼 기회도 얼마 남지 않았다. 무명의 도시에서 뜨는 여행지로베트남의 동해를 옆에 두고 1번 국도를 달린다. 호이안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퀴논으로 향하는 길. 약 330㎞에 달하는 여정에서 펼쳐지는 풍경은 우리나라의 동쪽 해안으로 향하는 6번 국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끝없이...
[서해 최북단 섬들을 가다] 억겹의 세월 버텨온 대청도 2019-05-11 08:01:05
수직에 가까운 해안 절벽으로, 세찬 서풍을 온몸으로 받아내는 모습이 장관이다. 그 뒤쪽은 부드러운 풀밭이다. 이 광경은 마치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지역인 돌로미티의 '세체다(Seceda) 코스'와 닮았다. 서풍받이를 방문했을 때는 강원 영서지방에서 영동지방으로 부는 양간지풍(襄杆之風)으로 화마가 강원도를...
[서해 최북단 섬들을 가다] 신의 솜씨 깃든 비경 속으로 2019-05-11 08:01:04
감추지 못한 곳"이라며 칭송했다. 두무진은 해안선을 따라 배치된 바위들의 모습이 장군들이 머리를 맞대고 회의하는 형상이라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거대하고 깎아지른 절벽과 바다에서 우뚝 솟은 바위는 육지에서 한 번, 바다에서 또 한 번 감상할 수 있다. 우선 두무진 포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두...
[#꿀잼여행] 제주권: 함께라서 좋은 반짝반짝 5월 이곳만은∼ 관광공사 10선 2019-05-10 11:00:02
황홀하다. 특히 저녁노을을 만끽하고 싶다면 해안 산책에 나서길 권한다. 녹고의 눈물에서 시작해 수월봉 정상을 거쳐 해녀의 집까지 이어지는 4.6㎞의 코스는 2시간 정도면 돌아볼 수 있다. 수월봉 정상에서는 깎아지른 절벽 아래로 차귀도와 자구내 포구가 한 눈에 담기고, 하늘과 가까워진 만큼 붉은 노을은 사각 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