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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설루션 적용시 처분장 70% 줄여" 2024-07-29 15:45:07
처분 설루션은 고준위방사성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구리와 주철로 만든 이중 처분 용기에 담아 지하 500m 깊이의 화강암반에 설치한 시설에 처분하는 방안이다. 고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을 확보한 핀란드, 스웨덴, 프랑스의 기준과 비교해 처분 용기의 구리 두께와 처분 용기에 담을 사용후핵연료 다발 수, 처분공 이...
'금속공 핵연료' 쓰는 미니원전 상용화 임박 2024-07-28 17:17:01
높다는 얘기다. NRC 등은 Xe-100 에 들어가는 핵연료의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고 원전 건설 지침을 제시하기로 했다. MSR 진영에선 테레스트리얼에너지의 IMSR이 주목받고 있다. 우라늄과 소금이 어우러진 ‘소금 용암’ 용융염을 핵연료로 쓰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대사고 위험이 감지되면 용융염이 저절로 굳어 사...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저장수 바다 유출 원인은 '개스킷 손상' 2024-07-24 06:01:01
= 지난달 경북 경주 월성 원전 4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조의 물이 바다로 흘러간 것은 뜨거워진 저장조의 물을 식히는 열교환기의 '개스킷' 손상 때문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이번 사고 후 해당 해역의 방사선 수치가 정상 범위를 벗어나지는 않았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고준위 폐기물인 사용후핵연료를 넣어 열을...
황주호 한수원 사장 "기후변화·에너지안보 위해 원자력 중요" 2024-07-23 11:23:13
핵 비확산 보장, 핵연료의 안정적 공급 확보,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이 그것이며, 한국이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핵 비확산 증진을 위한 공동 정책연구, 핵연료의 안정적 공급망을 위한 협력 확대 추진, 연구개발(R&D) 공동연구 등 한미 원자력업계 간 협력 확대를 주장했다. 1958년에...
'체코 원전' 기세 몰아…고준위방폐물특별법 국회 문턱 넘을까 2024-07-21 07:01:01
고준위특별법은 원전을 가동하면서 나온 사용후 핵연료를 원전 외부에 저장하거나, 영구적으로 처분할 수 있는 시설과 중간 저장 시설 등을 건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용후 핵연료를 의미하는 고준위 폐기물은 현재 각 원전 안에 있는 수조인 습식저장조에 보관돼 있지만, 오는 2030년부터는 이 같은 저장 방식도 포화...
황주호 한수원 사장 "덤핑 입찰?…상장사가 돈 안되는 일 하겠나" 2024-07-18 18:00:14
아니라 유지·보수, 핵연료 공급 등 우리나라 원전 생태계에 미치는 낙수효과가 엄청날 것”이라며 일각에서 제기하는 덤핑 수주 논란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민간 상장사가 얼마나 많은데 덤핑에 동의하겠느냐”고 했다. 한수원 컨소시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체코 24조원 원전 수주…유럽에 K-원전 물꼬 텄다 2024-07-18 17:26:33
또 핵연료 사업이 상당히 길게 가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중시해서 보는 경향이 있는데, 60년 운영한다고 보면 건설비보다 훨씬 더 큰 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 최종 사업자 선정이라는 관문이 남아있지만 체코의 신규 2기 원전 건설 수주도 긍정적인 기대를 할 수 있게 됐다. 황 사장은 "최종...
[연합시론] 체코 신규 원전 수주, K-원전 대도약의 계기로 삼자 2024-07-18 16:15:20
민관은 물론이고 정치권도 뜻을 모아야 한다. 원전을 무턱대고 혐오하거나 이념 가르기 등 정쟁의 도구로 삼는 행태는 없어야 한다. 차제에 21대 국회 임기종료로 폐기된 고준위방폐물법 처리도 서둘러 2030년 포화 상태에 이르는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 건설의 로드맵을 짜기를 바란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15년만의 쾌거…체코 가는 K원전 2024-07-17 22:07:11
두산에너빌리티(주기기, 시공), 대우건설(시공), 한전연료(핵연료), 한전KPS(시운전, 정비) 등과 협력해 1,000메가와트(MW)급 대형원전 건설 전체를 일괄 공급한다. 이번 수주는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이후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상업용 원전을 최초로 건설한 유럽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셈이다. 이는...
'유럽 첫진출' 한국 원자로 APR1000…"현지 전력상황 맞춤형" 2024-07-17 21:39:32
공유한 채 용량만 축소했기 때문이다. 한수원은 핵연료를 이용해 열을 생산할 때 원자로 안에 들어가는 핵연료의 숫자를 줄이고, 원자로에서 생산된 열을 스팀으로 만들어주는 데 들어가는 튜브 수를 줄이는 방식 등으로 설비 용량을 축소했다. 한수원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원자로를 '온돌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