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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계, ILO 아태총회서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피해 누적" 2022-12-07 14:39:11
시 대체근로 허용, 노동쟁의 중 노조의 사업장 점거 금지,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사용자 형벌규정 삭제 등 사용자의 대항권도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4년마다 열리는 ILO 아태총회는 2016년 16차 회의 이후 코로나 대유행으로 연기됐다가 올해 대면회의로 개최됐다. pulse@yna.co.kr [https://youtu.be/tY0VUgfImjM] (끝)...
세번째 `음주운전` 60대, 재심서 감형…"형사처벌 전력 없어" 2022-11-17 19:43:17
`제44조 제1항(음주운전 금지 규정)을 2회 이상 위반한 사람`에 대한 가중처벌 부분이 책임과 형벌 간의 비례원칙을 위반해 헌법에 어긋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지난해 11월 나오자 올해 4월 재심을 청구했다. 해당 조항은 2018년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사망한 윤창호 씨(당시 22세) 사건을 계기로 만들어졌다. 재심...
전경련 "공정위 소관 법률의 기업 처벌 항목 79% 개선 필요" 2022-11-16 06:00:08
18개(18.3%)는 형벌 완화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게 전경련의 분석이다. 법률별로 보면 방문판매법의 개선 필요 사안이 86개로 가장 많았고, 공정거래법이 43개로 뒤를 이었다. 전경련은 경제형벌 규정 개선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는 기획재정부에 이러한 개선 방안을 건의했다. 유환익 전경련 산업본부장은 "경영자에...
경영성과급은 근로의 대가인가 2022-11-01 17:17:42
강행규정과 형벌규정이 적용된다는 점에서도 임금의 범위를 근거없이 확대해석하는것은 곤란하다. 사용자가 근로자에게 지급하는 금품이 임금에 해당할 경우 근로기준법에 따른 각종 임금지급원칙이 적용될 뿐 아니라 체불시 형사처벌, 고율의 지연이자 등 다양한 규제의 대상이 되는데(제37조, 제43조, 제43조의2), 이는...
"음주운전 살인보다 형량 높은 중대재해법"…헌법재판서 명운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2-10-16 11:52:45
방지하기 위해…조치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화우는 "'실질적으로 지배·운영·관리'의 의미, (사업주가 준수해야 할) '재해예방에 필요한 인력 및 예산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조치' 등의 내용이 모호하고 불명확해, 자의적인 법 해석이나 집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대재해법 위헌성 다툰다…두성산업 위헌법률심판 신청 2022-10-13 09:45:29
“규정 내용이 모호하고 불명확하고 자의적인 법해석이나 법집행이 배제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경영책임자 등이 짊어지는 형사책임이 과하다”고도 지적했다. 두성산업 측은 “범죄의 실태와 죄질의 경중, 이에 대한 행위자의 책임, 처벌 규정의 보호법익 및 형벌의 범죄 예방효과에 비춰 책임과...
"내가 횡령"…박수홍 부친, '친족상도례' 악용 나서나 2022-10-05 09:59:34
간의 범행과 고소)에 규정된 특례 원칙이다. 형사 원칙인 만큼 모든 개별 범죄에 준용된다. 친족상도례 원칙은 ‘친족 사이에 벌어진 재산상 위법행위는 그 형을 면제한다’는 것이 골자다. ◆ 친족상도례 악용 사례 늘어…시대상 반영못해 지적도 ‘법은 문지방을 넘지 않는다’는 고대 로마법 정신을 구현한 친족상도례....
"노조파업에 대체근로 등 노사관계법 현대화로 대응해야" 2022-10-05 06:00:01
원칙에 근거해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형벌 규정을 삭제하고, 대체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것이 보고서의 주장이다. 현행 노동조합법은 부당노동행위가 발생하면 사용자를 가해자로 설정해 형사적 처벌을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조항은 사용자를 잠정적 범죄자로 취급할뿐더러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본질...
화살 쏘고, 두 눈 훼손…동물학대 늘지만 처벌은 '솜방망이' [멍냥꽁냥] 2022-09-30 18:02:05
규정이 ‘제자리 걸음’이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1991년 동물학대죄가 만들어진 후 수 차례 동물학대 범위가 추가되고 처벌이 강화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관련 신고 건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에 비해 처벌로 이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습니다. 경찰청에 따르면 동물학대 신고에 대한 경찰의 송치비율은 2016년 68.2%서...
"기업집단 총수 기준 불명확·의무 과중…지정제도 개선해야" 2022-09-28 07:30:01
정의 규정이 부재한 데다 이의제기 절차도 미비해 제도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고 논의 배경을 설명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세환 교수는 "동일인, 동일인 관련자, 기업집단 지정과 이에 수반되는 기업집단 지정자료 제출 요청에 있어서 내용상·절차상 불합리한 점들이 많다"며 "특히 동일인 지정은 대기업집단 규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