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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양승태' 47개 혐의…재판거래·블랙리스트 2019-02-11 14:00:13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사건 진행 상황을 무단 열람한 혐의도 별도로 받는다. 이날 함께 기소된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대법관)에겐 18개 범죄혐의가 적용됐다. 옛 통진당 관련 행정소송에 개입하거나 문 모 전 부산고법 판사의 비위를 은폐하기 위해 형사재판에 개입했다는 혐의 등이 적용됐다. pan@yna.co.kr (끝)...
'사법농단' 양승태 구속기소…법정서는 첫 사법수장 2019-02-11 14:00:02
▲ '정운호 게이트' 당시 수사정보 불법수집 ▲ 대한변호사협회 압박 ▲ 공보관실 운영비 예산 3억5천만원 비자금 조성 등 혐의도 공소장에 포함됐다. 박 전 대법관은 각종 재판개입과 헌재 내부기밀 불법수집, 사법부 블랙리스트, 비자금 조성 등 33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후임 법원행정처장인 고 전...
양승태 내일 재판에…'사법부 수장 첫 기소' 불명예 2019-02-10 10:38:07
▲ 헌법재판소 내부정보 불법수집 ▲ 법관사찰 및 판사 블랙리스트 ▲ 공보관실 운영비로 비자금 3억5천만원 조성 등이다. 양승태 사법부에서 차례로 법원행정처장을 지낸 박·고 전 대법관은 재임 기간 이들 범죄를 공모한 것으로 공소장에 적시된다. 지난해 11월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임종헌(60) 전 법원행정처...
법원 "양승태 혐의 소명"…'직접관여' 물증이 구속 결정타(종합) 2019-01-24 02:39:08
이런 결과를 두고 법조계 일각에서는 양 전 대법원장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정점'이자 '주범'이라는 점을 법원이 인정한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는다. 심리를 맡은 허경호 부장판사는 박 전 대법관 영장 기각에 대해 "종전 영장청구 기각 후의 수사내용까지 고려하더라도 주요 범죄혐의에 대한 소명...
양승태 "후배가 거짓진술"…檢 "안태근 같은 인사불이익 수십건"(종합2보) 2019-01-23 17:55:48
성립하지 않는다며 법리 다툼도 벌였다.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에 대해서는 "대법원장으로서 정당한 인사권 행사"라고 주장했다. 같은 법원 319호 법정에서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는 오후 5시20분께까지 7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지인 형사재판 관련 의혹이 쟁점으로...
양승태 5시간30분 영장심사 종료…구속사유 공방 치열(종합) 2019-01-23 16:20:46
전직 사법부 수장으로서 도주의 우려도 없다는 점을 내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권남용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법리 다툼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법원 319호 법정에서 허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박 전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지인 형사재판 관련 의혹이 쟁점으로 부각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영장심사 출석…구속여부 밤늦게 결정 2019-01-23 10:37:41
사법부 수장으로서 도주의 우려도 없다는 점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직권남용죄가 성립하지 않는다며 법리 다툼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박 전 대법관의 영장실질심사에서는 지인 형사재판 관련 의혹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검찰은 박 전 대법관이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10여 차례 무단 접속해...
'지인사건 무단열람' 혐의받는 박병대…재판선 유죄 선고 2019-01-21 21:19:01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검찰 수사관 사건에서 김 수사관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하고 유죄를 확정했다. 2010년 서울중앙지검에 근무하던 김씨는 사채업자 최 모 씨의 내연녀 한 모 씨로부터 다른 검찰청에서 수사 중인 자신의 형사사건 진행 상황을 알아봐 달라는...
박병대, 대법관 때 고교후배 사건 '셀프 배당' 의혹(종합) 2019-01-20 15:30:00
일단 이씨가 1·2심 재판을 받는 동안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10여 차례 무단 접속해 사건 진행 상황을 알아봐준 혐의(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를 추가해 지난 18일 박 전 대법관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검찰은 이씨 형사사건 배당과 임 전 차장 재취업을 둘러싼 의혹은 추가수사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이르면...
박병대, 대법관 때 지인 사건 '셀프 배당' 의혹…수사 확대 2019-01-20 08:07:01
배당 등 이씨의 청탁과 임 전 차장의 재취업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될 경우 제3자뇌물수수 등 새로운 혐의가 성립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검찰은 일단 이씨가 1·2심 재판을 받는 동안 형사사법정보시스템에 10여 차례 무단 접속해 사건 진행 상황을 알아봐준 혐의(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 위반)를 추가해 지난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