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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조합으로 '파괴적 혁신'…이건희·잡스에게 영감을 주다 2021-07-08 18:38:11
화제였다. 피카소의 회화 ‘도라 마르의 초상’과 도자기 다수가 포함된 것이 알려지면서 세계 이목이 집중됐다. 특히 ‘도라 마르의 초상’은 피카소의 많은 연인 시리즈 중에서도 가치가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회장뿐만 아니다. 전 세계의 많은 기업인이 피카소와 그의 작품을 사랑한다. 미국의 대형 헤지펀드인...
상상 이상의 상상력…다시, 피카소에 빠지다 2021-07-08 18:19:52
전시에는 피카소의 회화 34점이 걸렸다. 피카소미술관이 보유한 300여 점의 회화 중 10% 이상이 외부 전시에 나온 건 이례적이다. 이번 전시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이유로 서 감독은 ‘원화의 감동’을 꼽았다.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은 사람들이 입소문을 낸 덕분에 관객들이 기대보다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원화만이 줄...
이 사람 없었다면 피카소 '역대급 전시'도 없었다 2021-07-08 11:38:34
특징을 꼽는다면요. "이번 전시에는 피카소의 회화 34점이 걸렸어요. 피카소미술관이 보유한 300여 점의 회화 중 10% 이상이 외부 전시에 나온 건 이례적입니다. 또 시대별로 피카소 미술의 대표작들을 가져오면서 기존 기획했던 반전 관련 주제와 비교해도 더 풍성해졌습니다. 이런 규모와 구성의 피카소 전시를 이른 시일...
"화이자 맞으려고 모평 신청"…'공부의 신'이 버럭한 까닭 2021-07-04 15:20:58
회화 강의 준비하느라 바빠서 안 찍으려고 했는데 9월 모평 접수를 전국 학원에서 시작하자마자 단 몇 분 만에 마감되어 버렸다. 심지어 1분 만에 마감된 곳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정말로 접수를 해야 하는 재수생들이 정작 시험을 원하는 곳에서 못 치고 있다. 접수 시작하자마자 들어갔는데 단 한 곳도 신청 못...
주아르헨 한국문화원서 '1세대 조각가' 김윤신 조각·회화전 2021-06-22 07:41:18
오는 23일(현지시간) 조각가 김윤신(86)의 조각과 회화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 '찰나: 지금 이 순간'을 연다. 우리나라 1세대 여성 조각가인 김윤신은 1935년 원산에서 태어나 홍익대와 프랑스 파리국립미술학교에서 공부한 후 상명대 교수를 지내다 1983년 아르헨티나에 이민했다. 여행 중 만난 남미의...
고요한 한라산 숲 속, 공존과 공감의 場 펼쳐지다 2021-05-27 17:13:53
있다. 회화와 설치, 미디어, 조각, 드로잉 등 20여 점을 선보이고 있다. 작품 맥락에 맞게 전시장 곳곳에 티앤씨재단이 기획한 ‘소문의 벽’ 등 인터랙티브 공간이 설치돼 있어 몰입감을 더한다. 이곳에서도 포도뮤지엄의 신축 미술관다운 매력은 여실히 드러난다.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을 파격적으로 활용한 덕분에 각종...
안규철 회고전 '사물의 뒷모습', 심오함과 유머 사이 '예술의 문'을 열다 2021-05-23 16:57:38
설치작품과 회화, 드로잉 등 40여 점이 전시돼 있다.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월급 받는 ‘교수 작가’로 하고 싶은 작업을 하며 살아왔어요. 앞을 보느라 바빠서 회고전을 할 겨를이 없었지요. 하지만 지난해 정년퇴임과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이제는 뒤를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천루가 품은 예술공간…현대미술의 다채로움 오롯이 2021-05-13 17:09:14
후 문화사업을 통한 사회공헌이 본격화했다. 이듬해 8월 롯데콘서트홀이 문을 열었고 2018년 1월 롯데뮤지엄이 개관했다. 상업시설과 오락시설 위주인 잠실 지역에 새롭게 문화 랜드마크를 연다는 계획이었다. 롯데뮤지엄은 개관 이후 매년 3~4회 현대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기획전을 열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한국어로 주문하면 벌금 500원' 논란 이자카야 결국… 2021-05-05 01:42:40
한 이자카야의 주문 규칙 안내문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이자카야 점주가 직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안내문에는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일본 현지와 똑같은 이자카야를 체험하실 수 있다"며 "주문은 꼭 일본어로 해달라. 주문 시 한국어를 사용하면 벌금 500원이다. 벌금은 불우한 아동을 위해 기부한다"는 내용이...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제주전', 혐오 넘어 공감으로…제주서 전하는 화해의 메시지 2021-05-04 17:22:23
제주도 서귀포에 문을 연 ‘포도뮤지엄’에서 편견과 혐오의 해악을 고발하는 티앤씨재단의 전시 ‘너와 내가 만든 세상-제주展(전)’이 열리고 있다. 각종 조각 및 설치 작품과 생생한 인터랙티브 전시 공간을 통해 역사 뒤편에 숨겨진 혐오와 이를 극복하는 의인들의 메시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