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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대형마트 영업제한 1시간으로 대폭 축소…"새벽배송 가능" 2024-06-30 11:54:57
30일 밝혔다. 서초구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대형마트에 대한 영업 제한 시간을 기존 8시간(오전 0∼8시)에서 1시간(오전 2∼3시)으로 변경한다. 구는 지난 5월 행정예고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사전 고지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마트 양재점·롯데마트 서초점·킴스클럽 강남점·코스트코 양재점 등 서초구 내 4개...
홍준표 시장 민선 8기 2년…시민 60% "대구 대혁신,잘했다" 2024-06-30 08:47:07
휴업일 평일 전환과 같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정책이 인정을 받았다.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 지원은 지난해 7월 도입돼 버스와 도시철도 전부를 아우르는 통합 지원으로 전국적으로 정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대구시의 강한 추진력으로 특·광역시 최초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한 것은 유통환경...
달라진 외국인 쇼핑…시내 면세점 사라진다 2024-06-27 17:22:06
일 면세점 업계에 따르면 영업 중인 서울 시내 면세점은 8개까지 줄었다. 전국적으론 2019년 22개에서 현재 16개로 감소했다. 수원 앙코르면세점이 휴업하는 등 지방 면세점 상당수는 제대로 영업하지 않고 있다. 면세점의 폐업은 사실 2019년부터 시작됐다. 중국이 2017년부터 ‘사드 보복’에 나서 한국 단체관광 상품을...
'일과 간병의 양립'까지 내건 日…"외국인 간병인력 22만명으로" 2024-06-23 17:43:08
법으로 보장된 권리다. 일본 정부는 2017년 간병휴업법을 제정해 가족 한 사람당 연간 5일(두 명 이상은 10일)까지 간병휴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저출산·고령화와 오랜 싸움을 벌이는 일본으로서 ‘일과 간병의 양립’은 우리나라가 저출생 대책으로 공을 들이는 ‘일과 가정의 양립’만큼 중요한 과제다. 간병을 가정...
"폭우 때 차량 결함으로 발생한 누수, 침수로 보상 어려워" 2024-06-23 12:00:02
가게 문을 닫게 돼 매출이 감소한 경우, 휴업손해를 청구할 때 수입 감소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제출하면, 수입액에서 경비 등을 공제한 금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사고로 다른 자동차를 대신 사용할 필요가 있는 경우 대차 기간은 최대 25일까지 인정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단, 실제 정비작업...
폭염 계속되면 결단…"조기방학도 검토" 2024-06-20 08:16:01
폭염특보와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단축수업이나 휴업 등 학사운영 조정을 검토, 결정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비상연락망 가동, 단축수업 검토, 체육활동 등 야외활동 자제, 학교급식 위생관리 강화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 폭염경보가 내려지면 등·하교 시간 조정, 원격수업 및 휴업 검토, 체육활동 ...
의협과 3차전 나선 공정위…핵심은 '휴진 참여 강제' 입증 2024-06-19 11:03:06
대법원에서 취소됐다. 의사협회가 의사들의 투표를 거쳐 휴업을 결의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실행은 의사들의 자율적인 판단에 맡겨 강제성이 없었다는 취지였다. ◇ 관건은 '강제성 입증'…저조한 휴진율 등은 변수 이번 '집단 휴진' 사태와 관련 조사에서도 핵심은 강제성에 대한 입증이 될 것으로 보인...
"아픈 아이 안고 발 동동…휴진 병원 다신 안 간다" 분노 2024-06-19 09:17:23
밥그릇 지키는 게 우선이면 그건 의사가 아니다. 휴업한 병원은 앞으로 가지 말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같은 카페 회원 D 씨 또한 "아픈 아이 데리고 이 병원 저 병원 다니다 보니 화가 난다. 휴업·파업하는 병원 리스트를 한데 모아 보여주면 좋겠다"고 울분을 토했다. 전날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서울대병원에 이...
정부 "집단휴진 참여율 14.9%"…의협은 "절반 참여" 2024-06-18 21:02:10
강남센터 등 서울의대 관련 4개 병원은 이날도 일부 진료과가 휴업 상태였다. 정부는 전날 서울대병원의 외래 진료 예약자 수가 1주 전에 비해 27%, 수술은 23%가량 감소한 것으로 파악했고, 이날도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무기한 집단휴진'이 이른바 '빅5' 병원으로 확산하는 분위기가...
'집단휴진' 신고 접수한 공정위…저조한 휴진율에 조사개시 고심 2024-06-18 16:44:00
반영되더라도 전체 병의원의 휴진율은 10% 안팎일 것으로 관측된다. 이처럼 휴진율이 낮게 나타나면서 조사 개시 여부에 대한 공정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저조한 휴진율이 '휴진 독려에 강제성이 없다'는 의협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에서도 휴진율은 강제성을 판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