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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찰, 백인 우월주의 단체 '프라우드 보이스' 대표 체포 2021-01-05 15:26:36
타리오가 지난해 12월 12일 에즈버리 연합 감리교회에 붙어있던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M) 현수막을 떼어내 불태운 일에 연루됐으며, 이 사건이 증오범죄 가능성이 있는지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체포 과정에서 타리오가 총에 총알을 추가로 장전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를 소지한 사실이 적발돼 두 건의...
[김보라의 공간] 1995년 시카고, 2020년 대한민국 2020-12-21 17:29:33
중 8곳은 사실상 흑인 거주지였고, 빈곤과 강력 범죄가 집중된 지역이었다. 당연했다. 그곳에는 노인과 환자 등 위기에 취약한 1인 가구가 많이 살고 있었다. 낯선 사실도 발견됐다. 사망률이 가장 낮은 10곳 중 3곳 역시 빈민가였다는 점이다. 시카고의 대표적 빈민가 엥글우드에선 10만 명당 33명꼴로 사망했고, 비슷한...
오바마, '상원 장악' 승부처 조지아주 선거운동에 본격 가세 2020-12-19 07:39:49
별세한 흑인 민권운동의 '대부' 존 루이스 전 하원의원을 불러내 루이스는 '민주주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면서 "조지아, 지금은 행동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루이스 전 의원은 조지아에 지역구를 두고 활동했으며 그의 장례식은 흑인인 워녹 후보가 담임목사로 봉직한 애틀랜타의 교회에서 엄수됐다....
바이든, 농무·주택장관 낙점…법무·주중대사 고심(종합) 2020-12-09 15:16:14
보탰다. 흑인 여성인 퍼지 주택장관 내정자는 2008년부터 연방 하원의원으로 활동 중이며, 흑인 의원들로 구성된 연방의회 내 모임 '콩그레셔널 블랙 코커스'의 의장도 지냈다. 법무장관 후보군도 좁혀지고 있다. AP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더그 존스 상원의원(앨라배마)과 연방항소법원의 메릭 갤런드...
미국 첫 흑인 추기경 "교황에게 아프리카계 목소리 전할 것" 2020-11-29 07:43:35
"축하해준 친구와 동료들이 '이젠 (미국에서 흑인 추기경이 나올) 때가 됐다'고 말했다"며 "아프리카계 미국인, 흑인 가톨릭 신자들이 전체 교회에서 중요하게 인식됐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는 임명식 전 AP통신에 "인종 간 화해가 필요하다는 의식이 지금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고 말했다....
한국 등 아시아계, 새 정치세력으로 부상…조지아 이변 이끌어 2020-11-26 11:10:57
여성 흑인 정치인으로 조지아 정계에서 활약하던 에이브럼스는 선거에서 비록 패하기는 했지만 아시아계 유권자들을 집중공략한 덕에 이들의 표 중 압도적인 비율인 78%를 가져갔다. 이와 더불어 조지아의 시민사회에서도 아시아계 이민자들을 정치적으로 조직화하려는 노력이 활발했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대한 사법정의...
"인도계 미국인이 美 부통령 당선" 반색한 인도…중국은 '침묵' 2020-11-08 18:25:56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해리스 당선인이 흑인이자 아시아계로 통하는 이유다.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당선인은 성장 환경에선 자메이카보다 인도 문화 영향을 더 받았다. 해리스 당선인이 7살이 되던 해 부모가 이혼해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해서다. 해리스 당선인은 어린시절 미국 침례교 교회...
'부통령 당선' 카말라 해리스, '포스트 오바마' 될까 2020-11-08 13:59:26
스탠퍼드대 경제학부에서 흑인 최초로 교수직 정년을 보장받은 포스트 케인지언파 학자다. 해리스 당선인의 어머니 시야말라 고팔란은 캐나다 맥길대 교수를 지낸 유방암 연구자다. ‘엘리트’ 부모를 뒀지만 유복하게 자라진 않았다. 해리스 당선인이 7살이 되던 해 부모가 이혼한 뒤 어머니 슬하에서 성장했다. 당시...
[미 대선] 탄핵심판부터 코로나까지…반전 거듭한 극적 장면들 2020-11-03 14:00:04
시위에는 그간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BLM) 캠페인을 주도한 흑인뿐만 아니라 백인들도 동참했다. 인식 개선과 함께 유색인종 차별, 특히 노예제의 잔재인 군기지 이름, 상표, 관습 등을 없애자는 운동도 전국에서 들불처럼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런 움직임을 애써 외면하며 바이든 전...
트럼프 탄핵부터 코로나 확진까지…미 대선여정 10대 장면 2020-10-26 16:25:01
반대 시위대(6월1일) 백인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 조지 플로이드가 숨진 뒤 차별반대시위는 백악관 앞까지 이어졌다. '법과 질서'를 확립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속에 백악관 앞에서는 시위대가 최루가스를 맞는 과잉대응 논란이 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참의장, 국방장관을 대동하고 백악관 근처 교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