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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가격이 중요한 이유 2020-02-16 15:36:41
시간가치가 0.5포인트였다면 등가격 콜옵션의 차익은 내재가치(2포인트)+시간가치(0.5포인트)+기댓값(0.5포인트) 등으로 총 3포인트가 될 수 있다. 즉 6배 수익이 나오는 대박이 만들어질 수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의문이 든다. 등가격 델타는 대략 0.5이기 때문에 지수가 2포인트 상승했다면 옵션가격은 1포인트 올라야...
옵션 그릭스와 델타 2020-02-09 15:50:38
즉 코스피200지수를 살펴보자. 코스피200지수가 1포인트 움직일 때 내가 가진 옵션가격이 얼마나 움직이는지 증분을 산출한 게 바로 델타다. 일각에서는 델타를 옵션의 당첨 확률로 표현하기도 한다. 등가격 콜옵션과 풋옵션의 당첨 확률은 각각 50%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증권사 매매시스템(HTS)에서 제공하는 등가격 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계기로 왜 ‘B+EU’ 방식 급부상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0-02-03 08:43:16
클 수 밖에 없다. 영국의 EU 탈퇴를 계기로 내년부터 유럽 경제성장률이 1%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는 예측기관이 대다수다. 유로화 가치도 등가수준(1유로=1달러)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중앙은행(ECB)을 새로 맡고 있는 크리스틴 라가르드가 금융완화 정책을 계속 추진할 뜻을 밝힌 것도 이 때문이다....
코스피 반등에 양매도 ETN '마이너스' 2019-10-22 18:19:35
등도 9월 이후 1% 넘는 손실을 내고 있다. 등가격(ATM)이나 3% 외가격(OTM) 양매도 ETN의 손실률은 2%대로 더 크다. 반면 ‘삼성 코스피 풋매도’는 같은 기간 1.53%의 수익을 거뒀다. 콜옵션을 매도하지 않아 상승장에서도 풋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1년 수익률은 1.01%에...
[하이빔]담배냄새 나는 택시, 왜 계속 타야 하나요 2019-10-17 08:00:06
하다. 말하자면 같은 금액에 대한 동일한 서비스, 즉 등가교환을 위한 셈법이다. 운영하는 11인승 카니발에 1~2명이 탑승하는 것은 불법이 된다. 이 경우 소비자는 좋은 선택지가 하나 없어지는 셈이고 유상 운송 업계는 또 다시 택시라는 거대 기득권만이 남게 된다. 물론 최근 가맹택시가 등장하면서 서비스 개선...
세계 경제, 2차 대전 직전 상황과 흡사…한국 경제 앞날은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19-09-30 09:46:25
견제, 환율 조작국 지정 등 가용할 수 있는 수단은 모두 동원하고 있다. 미국 헤리티지 재단의 보호주의 지수(1-자유무역지수)로 보면 2차 대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자국통화의 평가절하는 1930년대와 비유될 정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달러 약세를 외치고 있다. 시진핑 국가주석은 넘지 말아야 할 포치(破七), 즉...
[다산 칼럼] 경제에 毒 될 수 있는 마이너스 금리 2019-09-23 17:55:03
때문이다. 예금에 수수료를 매기면 사람들은 예금을 인출해 현금이나 금, 가상화폐 등을 보유할 것이다. 예금 인출이 크게 늘면 은행은 자금 조달에 애로를 겪고 도산 위험에 직면할 수도 있다. 마이너스 금리의 가장 큰 문제점은 그것이 자연스럽지 못하다는 데 있다. 자연스러운 금리는 마이너스가 될 수 없다. 사람들의...
[한상춘의 국제경제읽기] 2차 대전 직전과 닮은 세계경제…한국 앞날은? 2019-09-15 12:31:10
지수(1-자유무역지수)로 보면 2차 대전 이후 최고 수준이다. 자국통화 평가절하는 1930년대와 비유될 정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달러 약세를 외치고 있다. 시 주석은 넘지 말아야 할 포치(破七), 즉 ‘1달러=7위안’ 돌파를 용인했다. 일본에서도 아베 신조 총리가 발권력을 동원해 엔저 정책을 추진한 지...
신대륙 銀 유입으로 경제중심 지중해서 영국으로 이동…'만유인력 법칙' 밝혀낸 뉴턴이 '금본위제' 기반 만들어 2019-09-02 09:00:26
유럽 대륙보다 상대적으로 은값이 낮았으므로 상인이 직접 은화를 녹여 덩어리 형태로 제작해 수출하는 일이 점점 늘어났다. 이 같은 상황 속에서 ‘만유인력의 법칙’을 밝혀낸 유명한 과학자 아이작 뉴턴(Isaac Newton·1642~1727)은 1696년, 친구인 재무부 장관 찰스 몬터규(Charles Montague)의 제안...
베트남 공산당도 안 하는 ‘분양가상한제’…"탈 난다" [유은길의 PICK 글로벌이슈] 2019-08-16 05:30:00
아파트 디자인은 다시 재건축을 해도 수십년째 별로 변하지 않고 있다>한국의 주택품질과 도시미관은 우리 경제성장 수준과 등가하지 않는다. 우리의 시공기술과 미적 감각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불필요한 각종 규제가 시장을 옥죄고 있기 때문이다. 주택은 공공재이기도 하지만 일종의 상품이다.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