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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태원 부실대응 수사…용산서장 대기발령, 8곳 압수수색 2022-11-02 18:23:54
시간으로부터 1시간59분이 지난 시점이다. 소방청 상황실이 대통령실에 보고한 오후 10시53분보다 늦다. 경찰 조직 내 보고 지연으로 초동 대처가 미흡했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목이다. 참사 직전 11건의 112 신고 접수 건에 대해서도 수사와 감찰에 들어간다. 현장 출동한 4건과 출동하지 않은 7건에 대해 어떤...
"이태원 사고 119 첫신고는 10시15분…행안부 접수 10시48분" 2022-11-02 12:54:18
오후 10시 15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접수된 게 오후 10시 48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찰, 소방의 사고 접수가 유기적으로 이뤄지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라고 말했지만, `어떤 수준의 사건·사고가 행안부 상황실로 접수되느냐`라는 질문에는 "정확히 확인해서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오후 10시 15분부터...
"길에 부상자 널려…미치겠네" 이태원 119 최초 신고 들어보니 2022-11-01 17:19:15
"미쳐버리겠네. 일단 알겠습니다"라며 전화를 끊었다. 119 상황실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밤 10시 15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119 구조대가 최초로 도착한 시간은 그로부터 14분 뒤인 10시 29분이다. 한편 사고 당일 인파로 도로 난입이나 교통 불편 등이 발생했다는 경찰의 보고가 있었음에도 교통통제를 제대로...
"이태원 참사 112 최초 신고는 6시…밤 10시15분 이후 폭주" 2022-11-01 14:10:31
양과 속도가 달랐다"고 설명했다. 119 상황실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시간은 밤 10시15분이었다. 용산119 구조대가 최초로 도착한 시간은 그로부터 26분 뒤인 10시41분이다. 사고 당일 인파로 도로 난입이나 교통 불편 등이 발생했다는 경찰의 보고가 있었음에도 교통통제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119 장난전화 1위는 경기도…"난 도지사 김문수" 재조명 [이슈+] 2022-10-22 13:52:39
뒤를 이었다. 119 상황실에서는 신고 전화 내용에 따라 실제 긴급상황과 장난 전화를 구분하고 있다. 장난 전화 때문에 즉시 도움이 필요한 신고접수가 지연되면 소방대원 출동이 늦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5년 6개월간 119 장난 전화는 모두 3692건이다. 경기가 1554건으로 42%를 차지했으며 서울 638건, 전북...
軍, 현무미사일 낙탄 사고에 "지역 주민들 많이 놀라…유감" 2022-10-05 14:03:28
통해 화재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다. 119상황실에는 전날 밤 11시께 '비행장에서 폭탄 소리가 난다', '비행기가 추락한 것 같다'는 등의 신고 10여 건이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출동 중 군부대 측으로부터 훈련 중이라는 설명을 듣고 3분 만에 귀소하기도 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대구소방안전본부, 달서구 죽전동으로 청사 이전추진 2022-10-05 08:32:39
우선 이전하고, 2024년도에는 별동을 증축해 상황실을 이전하고, 2025년도에는 시스템을 이전하는 등 완전 이전까지 133억여 원을 들여 단계별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전 부지는 적정성과 면적,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市 소유인 구.징병검사장을 활용하고, 증축을 통해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전...
극단적 선택 시도하려던 남성, 여행 중이던 소방관이 살렸다 2022-09-29 15:35:07
남성을 구했다. 29일 충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119 종합상황실에 근무하는 김경호(38) 소방장은 지난 25일 가족과 충북 단양으로 여행을 떠났다. 도담삼봉 주변을 산책하던 그는 멀리서 신발을 벗은 채 강변을 서성이던 남성 한 명을 발견했다. 119 종합상황실에서 6년 넘게 신고 접수 업무를 담당한 김 소방장은 위험한...
美, 거리두기 안 한다…韓 의료계도 "확진자 발표 중단하라" 2022-08-12 17:12:47
119 지역 상황실 직원들이 밤새 전화를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중증 응급환자 진료 업무는 자연히 뒷순위로 밀린다. 응급의학의사회는 “방역당국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처럼 단순 발열 환자 진료 부담이 응급실에 집중되면 응급의료체계가 붕괴할 것”이라고 했다....
"언제까지 확진자 숫자 세기 할거냐"…국내 의사들 '쓴소리' 2022-08-12 14:26:21
환자라도 받아줄 병원을 찾기 위해 119 지역 상황실 직원들이 밤새 전화를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중증 응급 환자 치료 업무는 자연히 뒷 순위로 밀리게 된다. 지난달 정부가 응급실 운영권고를 발표했지만 탁상공론에 불과하다고도 지적했다. 응급의학의사회는 "방역당국은 현장 목소리를 듣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