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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직원 주식거래 정밀 분석 2022-01-13 15:59:35
당시 1430억원어치의 동진쎄미켐 주식 391만7천431주(7.62%)를 장내에서 주당 3만6492원에 매수했다. 이후 그해 11월부터 12월까지 336만7431주(6.55%)를 주당 3만1000원대∼3만4000원대에서 모두 1112억원가량 팔아치워 투자 손실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이씨는 지난해 11월 엔씨소프트 주식 70여만주를 매수하고...
1980억원 횡령범, 주식투자 파국에 금괴 등으로 돈 돌렸나? 2022-01-09 17:28:22
한 주식투자의 손실이 커지자 1430억원을 한꺼번에 횡령해 동진쎄미켐 주식을 샀고, 이마저도 손실이 나자 주식을 매도한 뒤 금괴와 부동산을 매입하는 데 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여덟 차례에 걸쳐 1980억원을 빼돌릴 때마다 주식을 샀다. 횡령 초기에는 주식 투자 수익을 봤을 것으로...
"개인이 1400억 주식 사도 몰라"…허술한 금감원 지분공시 2022-01-06 09:37:08
1430억원을 사들인 파주 슈퍼개미와 동일인으로 알려지면서 금융감독원의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이씨가 동진쎄미켐 지분을 5% 이상 매입해 공시까지 됐는데 금감원이 이를 미리 알아채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6일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일 반도체 부품 기업 동진쎄미켐에 주식 대량보유 공시가 게재됐다. 개인...
은행권 "'1880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모니터링 강화" 2022-01-05 16:18:46
기업의 재무구조는 탄탄한 상황"이라며 "현재는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는 회계담당 직원 이 모씨에 의해 1880억원 횡령이 발생했다. 이 모씨는 횡령액으로 동진쎄미켐 주식 1430억원 어치를 매수했다가 일부 손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이씨의 행방을 찾고...
회계법인 부회장·거래소 출신도…횡령 앞엔 '속수무책' 2022-01-05 16:05:48
주식을 1430억원어치나 매수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 주식 매수 금액은 횡령 자금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만약 이때 금융당국이 이씨의 자금 출처를 수상하게 여겼다면 횡령을 조기에 발견할 수도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지만 당시 이씨가 자금 출처를 ‘투자수익’이라고 적었음에도 금융감독원은...
잊을 만하면 … 또 터진 오스템임플란트 회계 사건, 왜? 2022-01-04 17:27:36
뒤 1430억원을 반도체 소재회사 동진쎄미켐에 투자하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2014년에도 최 회장과 자금 담당 임원 등이 연루된 배임 횡령 사건이 있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건을 두고 “자금 담당 직원이 업무상 지위를 악용해 짧은 기간에 저지른 범죄”라며 “내부 통제...
횡령한 돈으로 동진쎄미켐 '왕개미' 행세… 1430억 투자했다가 두 달간 117억 날려 2022-01-03 17:08:29
중 1430억원을 주식 투자에 사용해 117억원의 손실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보유 중인 일부 주식이 지난 연말 급등함에 따라 이를 매각하면 손실 규모는 60억원 안팎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인 이모씨(45)는 지난해 10월 1일 동진쎄미켐 주식 391만7431주를 약...
혼자 회삿돈 주무르며 1880억 '꿀꺽'…회사는 3개월간 몰랐다 2022-01-03 17:07:37
쓴 돈만 1430억원으로 추정된다. 당시 주식시장에서는 ‘슈퍼 개미’로 등장한 이씨의 정체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이씨가 동진쎄미켐 주식 대량 매수 사실을 공시하며 그의 이름과 주소지,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일부까지 공개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횡령한 돈으로 지분 공시를 해야 할 정도로 주식 투자를 했다는...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불똥 동진쎄미켐으로 튀었다 2022-01-03 15:43:51
1430억원의 동진쎄미켐의 지분들 샀다고 공시했다. 그는 동진쎄미켐 주식 약 392만주(지분율 7.62%)를 한 주당 3만6000원대에 매입했다. 이후 이 씨는 지난해 11~12월 6거래일에 걸쳐 보유 주식 약 337만 주를 차례로 처분했다. 평균 매도 단가는 약 3만4000원 수준으로, 이 씨는 투자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연말...
'슈퍼개미'라던 오스템 횡령 직원, 1400억 투자해 117억 날려 2022-01-03 14:56:13
1430억원에 사들였는데, 당시 매입 단가는 3만6492원이었다. 이씨는 이 회사의 지분 7.62%를 확보하며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매입 당시 취득자금의 조성 경위를 투자이익이라고 밝히면서 이씨는 '슈퍼개미'로 주목받았다. 증권가에서는 그가 회사 내부 정보를 가진 '큰 손' 투자자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