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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유니콘 기업 잇따른 폐업…벤처 생태계의 위기다 2024-08-01 17:28:29
1.4배(10개→14개) 증가하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한국 유니콘 기업의 전 세계 비중은 2.2%에서 1.2%로 거의 반토막 났다. 이런 배경에는 인재, 기술 부족과 함께 상대적으로 열악한 자본 생태계가 있다.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해외 유니콘 기업이 창업 후 등재까지 걸린 기간은 평균 7.15년인 데 비해 국내 유니콘...
[PB 가이드-KB국민은행] 은행·증권 PB ‘원팀’으로 자산관리 서비스 2024-08-01 06:00:04
1호 PB센터인 압구정 스타 PB센터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서울에 17개, 수도권에 3개 등 모두 24개 PB센터가 운영 중이다. 지난 4월에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소재 원베일리스퀘어에 두 번째 ‘KB 골드앤와이즈 더 퍼스트(GOLD&WISE the FIRST)’를 신설한 데 이어, 오는 11월에는 서울 강남구에 더 퍼스트...
투자 한파에 플랫폼 스타트업 '줄폐업'…韓 2호 유니콘마저 문닫아 2024-07-31 17:55:24
2600억원을 받았지만 무리한 사업 확장에 고전하다가 지난 4월 폐업 절차가 마무리됐다. 상반기에 폐업한 68곳 중 38곳(56%)이 플랫폼 사업을 영위한 업체였다. 실시간 매칭 카풀앱인 풀러스는 한때 100만 명의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카풀서비스를 운영한 회사다. 네이버, SK 등으로부터 누적 220억원의 투...
맥쿼리인프라, 40㎿ 하남 데이터센터 인수 2024-07-30 16:40:13
이지스자산운용의 ‘이지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354호’로부터 총 수전용량 40㎿ 규모의 하남IDC를 7340억원에 인수한다. 잔여 구축공사 비용, 각종 부대비용을 포함해 예상 총 투자금액은 9180억원이다. 맥쿼리인프라는 자본금 230억원, 후순위대출 4000억원 등 약 4230억원을 댄다. 외부 대주단에서 선순위...
'누적적자 1천억' 카페증권…'300억 흑자' 토스증권 2024-07-26 17:41:50
1년이나 늦었습니다. 처음 사업모델을 주식트레이딩이 아닌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나 주식 모으기 등의 자산관리(WM) 분야에 집중했기 때문입니다. 반면 토스증권은 처음부터 서학 개미 잡기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업계 최초로 미국 주식과 ETF 상품에 1,000원부터 투자할 수 있는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도입하...
규제샌드박스 전용펀드 175억원 조성…"신시장 창출" 2024-07-24 11:00:04
결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산업기술혁신펀드(4호)의 자펀드다. 지난 6월까지 목표 금액 160억원을 우선 조성한 뒤 7월 신규 조합원 추가 가입을 통해 규모를 175억원으로 늘렸다. 규제샌드박스 펀드는 규제 특례 승인을 받은 기업에 투자한다. 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 인공지능, 기후테크 등 4대 중점 분야에...
팀코리아, 이번엔 베트남으로…힘 받는 건설주 2024-07-23 17:54:18
민간 기업들에게는 1조1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자금도 지원해줍니다. 이런 식으로 규제를 풀어서 오는 2030년까지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만 수주액 1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 해외건설 수주액이 연간 300억달러 수준에서 정체 중인데, 해외 투자개발사업이 활성화되면 2027년에는 500억...
해외 투자개발 '몸집' 키운다…"K신도시 등 연간 500억달러 수출" 2024-07-23 17:17:13
2단계 펀드도 새로 조성한다. 도시개발 분야에선 UGPP(도시성장 동반자 프로그램)를 가동해 민관 공동사업을 강화한다.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외교 성과인 ‘박닌성 동남신도시’가 1호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국내 기업의 글로벌 역량에 걸맞게 부가가치가 높은 투자개발사업 분야...
삼성금융 1.1조 더에셋 인수 구조 ‘윤곽’…외부 조달 최소화 2024-07-23 15:21:40
비슷한 방식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지난해 4월 외부 자금 조달 없이 삼성SRA자산운용 프로젝트 펀드를 통해 7284억원을 투자했다. 이번 딜에서는 삼성화재가 삼성생명보다 더 높은 지분 비중을 가져가게 될 전망이다. 더에셋 빌딩은 삼성화재가 본사로 쓰고 있는 건물이기 때문이다. 담보인정비율(LTV) 기준 55~60%...
크레딧펀드도 참전… 경쟁 치열한 캠코 5호 기업구조혁신펀드 2024-07-22 13:49:40
5호 기업구조혁신펀드 출자사업에 14곳의 운용사가 지원했다. 올해는 구조조정 전문 사모펀드(PEF) 운용사뿐 아니라 크레딧펀드들도 도전장을 냈다. 기업구조혁신펀드가 민간 주도의 사전적 구조조정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는 펀드인 만큼 크레딧펀드도 구조조정 전문 PEF와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