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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5선발 SK 문승원의 화려한 복귀전…눈부신 고속 슬라이더 2019-06-11 21:16:20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원정경기에서 복귀했다. 돌아온 '최강 5선발' 문승원은 무서운 기세로 kt 타자들을 요리했다. 최고 시속 148㎞의 직구는 여전히 묵직했고, 주 무기 커브의 각도도 훌륭했다. 뭐니 뭐니 해도 슬라이더가 빼어났다. 우타자 바깥쪽으로 살짝 휘는 슬라이더에 kt 타자들은...
SK 최정, 240번째 몸에 맞는 공…KBO리그 압도적 1위 2019-06-11 21:06:20
최정은 1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원정경기, 8-1로 앞선 8회 초 공격 무사 1루에서 상대 팀 조현우가 던진 공에 왼쪽 허벅지를 맞았다. 조현우의 공은 몸쪽 깊숙한 곳으로 날아왔고, 최정은 공을 피하지 않았다. 최정은 역대 240번째 몸에 맞는 공을 기록해 이 부문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SK 소사, 복귀전 뭇매에 "공이 높았다…극복할 것" 2019-06-11 18:18:41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소사는 11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t wiz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지난 등판에선 공이 높게 형성됐다"며 "비록 좋은 모습을 보이진 못했지만, 다음 경기에선 부족한 부분을 고쳐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사는 SK가 야심 차게 영입한 새 외국인 투수다. SK는 비교적 잘 던지고 있던 브록...
kt 입단 후 최고 피칭 쿠에바스 "감독님 조언대로 투구" 2019-06-09 21:00:49
kt 입단 후 최고 피칭 쿠에바스 "감독님 조언대로 투구" (수원=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외국인 투수와 사령탑의 소통이 최상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kt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8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롯데와의 3연전 싹쓸이...
이름값 못하는 중심타선…끝없이 추락하는 롯데 2019-06-09 20:37:55
꼴찌에서 옴짝달싹 못 하고 있다. 롯데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 wiz전에서 4안타 빈공 속에 0-2로 패했다. 최하위 롯데는 kt와의 이번 주말 3연전에서 싹쓸이 패배를 당하며 5연패 늪에 빠졌다. 롯데는 이번 3연전에서 도합 3득점에 그치며 탈꼴찌 희망을 스스로 꺾었다. 7일 서준원이 6⅓이닝 1실점,...
kt, 3연전 싹쓸이…'타선 무기력' 롯데는 5연패 2019-06-09 20:00:59
기자 = kt wiz가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kt는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롯데와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8위 kt는 롯데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고 4연패 뒤 3연승을 달렸다. 최하위 롯데는 5연패 늪에 빠졌다.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개인 최다인...
양상문 롯데 감독 "다익손 영입? 확정된 건 없다" 2019-06-09 16:35:16
양 감독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kt wiz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다익손뿐만 아니라 해외 스카우트 파트에서 여러 선수를 알아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야구계에서는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다익손의 롯데행을 유력하게 보고 있다. 하지만 구단의 최종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라 양 감독은 신중한...
이강철 감독 "이대은, 11일 복귀…당분간 불펜으로 활용" 2019-06-09 15:32:40
이강철 kt wiz 감독이 우완 투수 이대은(30)을 불펜 투수로 활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 감독은 9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이대은에 관해 언급했다. 이 감독은 "이대은은 11일에 1군에 등록할까 한다"며 "당분간은 불펜으로 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김사율, 은퇴식…"화려하지 않았지만, 팬들 성원 덕에 던졌다" 2019-06-08 22:04:13
김사율(39·전 kt wiz)이 팬들 앞에서 공식으로 작별 인사를 했다. kt는 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김사율 은퇴식을 열었다. 경기 시구와 시타는 김사율의 아들 민재(7), 딸 효주(11)가 맡았다. 김사율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한 뒤, 전 동료들과 포옹했다. 뒤늦은 KBO리그...
롯데에 가장 무서운 존재로 변한 kt 황재균, 친정에 비수 2019-06-07 22:40:50
= 롯데 자이언츠가 황재균(32·kt wiz)을 포기한 대가를 처절하게 치렀다. 롯데는 7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kt와 시즌 7차전에서 8회말 황재균에게 결승 적시타를 얻어맞고 1-2로 패했다. 9위 kt와의 이번 3연전에서 꼴찌 탈출을 노렸던 롯데는 오히려 첫판에서 kt의 4연패 탈출을 도와주며 최악의 결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