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미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인하 서두를 필요 없어" 2024-02-16 15:32:28
총재는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와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금리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목표치 2%를 향한 지속 가능한 경로로 가고 있는지가 아직 명확하지 않다고 경고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보스틱 총재는 이날 미...
최상목 "역동경제, 성장·사회이동성 두 축…4월 중간로드맵" 2024-02-16 15:00:05
최 부총리는 "청년과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을 높이면 성장잠재력이 확충되고 가구소득 증가로 소득 이동성이 제고될 수 있다"며 "중소기업의 성장 사다리를 강화하면 생산성과 일자리 질이 높아지면서 노동시장의 이중구조도 개선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취지를 반영해 4월 중으로 '역동경제 로드맵'을 중간...
Fed, CPI 충격에 매파적 발언 전환…부의장 "신중하게 접근" [Fed 워치] 2024-02-15 12:52:59
)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주최 콘퍼런스에 참석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지적했듯이 나와 연준 동료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가는 길에 있다고 확신한다"면서도 "연방기금 금리 인하를 시작하기 전에 계속해서 좋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전날 미 노동부는 1월...
시카고 연은 “인플레 약간 높아도 물가 하락 추세 분명” [글로벌 시황&이슈] 2024-02-15 08:13:32
있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노동 공급이 아직 빠듯한 상황이라 임금 인플레이션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는데요. 영국 중앙은행 총재죠. 앤드루 베일리 총재도 비슷한 결로 발언했는데요. 14일 영국 상원 경제위원회에서 물가 하락은 고무적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다만,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아직 너무...
印여당, 총선 후 노동개혁법 시행 추진…노조 "전국서 시위할것" 2024-02-14 17:13:35
고팔 크리슈나 아가르왈 대변인은 전날 이뤄진 노동법 시행 고지와 관련해 "(인도가) 경제 강국이 되고 글로벌 리더십을 맡기 위해서는 계속된 (노동) 개혁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모디 총리는 지난주 다음 임기에서는 가난을 끝내고 경제발전을 가속하기 위해 '중대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히면서...
"한국 인구문제, 새로운 조직 설립은 역효과 클 수 있어" 2024-02-14 06:17:07
했다. 인구 정책으로써 외국인 유입정책에 대해서는 "젊은 외국인을 고용하다가 다시 그들을 본국으로 돌려보낸다는 사고방식 자체가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다만 외국인을 이민자로 정착시키기에는 생각지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민자도 고령자가 될 것이고 이민자의 출산율이 높다는 보장도...
시장에 충격 안긴 1월 CPI…낙관적 전망 뒤집혔다 2024-02-13 23:25:22
핵심 지표인 근원 소비자물가는 오히려 상승하면서 통화정책의 전환이 더 느려질 것이란 시장의 우려가 커졌다. 에너지와 식품 등 가격 변동이 큰 항목을 제외한 1월 근원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0.4% 올라 예상치인 0.3%는 물론 전월 기록인 0.2%를 대폭 상회했다. 1년 전과 비교한 상승폭은 3.9%로 예상치 3.7%를...
이혜훈 "중구, 신·구유통 특색 살려 '국제문화특구'로 만들겠다"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2-13 18:21:59
있지만 조금 아쉬운 대목이 하나 있다. 우리 경제가 너무 저성장이 고착화돼 있다. 잠재 성장률이 올라갈 기미를 안 보이는 게 인구 구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자본 축적률은 이 정도면 잘하고 있고 더 이상 올리기도 어렵다. 생산성도 4차산업혁명에 맞춰 우리가 잘 가고 있어서 더 개선이 쉽지 않다. 결국은 노동 투입이...
[사설] 거세지는 총선 포퓰리즘…구조개혁 공약은 어디로 갔나 2024-02-13 18:17:17
한국경제신문이 여야의 주요 복지 공약에 드는 재정소요액을 집계한 결과 정부·여당은 연간 28조원, 민주당은 연간 45조원이 들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역대 최대 세수 펑크가 났고 올해 국가채무가 1200조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올해 경제학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한 논문에 따르면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는 복지와...
"장시간 근로자 비중, OECD 평균 수준" 2024-02-13 18:15:12
같은 기간 22.1%에서 3.2%(67만 명)로 감소했다. 주요 선진국이 가입한 OECD 회원국의 주 50시간 이상 근로자와 주 60시간 이상 근로자 비중(38개 가입국 평균)은 각각 10.2%, 3.8%로 조사됐다. 경총 관계자는 “이제는 정책 목표를 근로 시간이 아니라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쪽으로 맞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진원...